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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본론부터 말하자면...
이게 3년을 기다린만큼 재미있었다고 하기에는 애매하네요.
연출 ★★★★☆
재미 ★★★☆☆
스토리 ★★★☆☆
완성도 ★★☆☆☆
제 점수는 이정도 되겠습니다. 그나마 후하게 준것 같은데요...
자유에 날개에 비해서 완성도가 너무 떨어진다는 느낌을 플레이하는 동안 많이 받았습니다.
저그 유닛 능력중 원하는 것을 선택해서 진행하거나
캐리건의 능력을 3개중 하나를 선택하여 진행하거나
저그 유닛 진화에서 선2 택1만 하는 과정 등도.. 나쁘진 않았지만...
게임을 공략하는 과정에서 좀더 유저에게 연구를 하거나 생각의 차이가 후반부에 어떤 영향을 줄지에 대한 것도 없었고
이전 자날에서처럼 전체적인 스토리를 진행 시키기 위해 프로토스 미션도 함께 진행하고 숨겨진 미션 등을 하는 것이
전혀 없는 관계로 말 그대로 캐리건에 집중되어서 이야기가 진행된터라... 거의 일방향으로 캐리건의 내용만 이해하면 되는 플레이였죠.
캐리건이 옛날 칼날여왕일때의 과거사 등을 보여주면서 인물에 대한 잔혹성과 잔인함... 그리고 그걸 기억해낸 캐리건이 비참할 정도로
좌절하거나 하는 등의 모습도 보여야하는데. 단순히 "내 죄는 나도 알아 나중에 벌 받을꺼야." 하면서 그냥 뭐랄까... 가장 비중높은 인물이
그냥 단순히 보여지는 부분이.. ㅡㅡ 없었고... 음모나 앞으로 숨겨진 이야기에 대한 언급이나 힌트조차 없는...
진짜 복수하나만 하면 되는 상황???
게다가 게임 플레이도 어려움까지는 토라트라, 히트라, 랩터저글링 정도 있으면 그냥 적 쓸어버리면 되기 때문에
난이도가 쉬워도 너무 쉬웠다는 생각이 들 정도네요.
아주어려움을 해보면 달라질수도 있겠지만... 여튼 자유에 날개에 비해 완성도가 너무 떨어집니다... 3년 준비한게 맞는지 의문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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