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사진 올리려고 했는데 안 올라가네요ㅠㅠ
줄이 되게 길었고 어느정도 잘라서 본 법정에 들어가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그 옆 빈 법정?으로 들어가서 스크린으로 보기도 했어요! 저는 나름 빨리 갔다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줄이 되게 길어서.. 스크린으로 보게 되었어요
 
검사가 7년 구형했구요
개인적으로 피고인이 마지막에 부양하는 아내?가 있다고 그랬을때 선처바란다는 뉘앙스로 말해서 진짜 되게 별로였습니다.. 거기에 있는 사람들도 나지막히 욕하시더라고요
그리고 피고인이 얼버무리고 잘 모르겠다고 하고 기억이 잘 나지않는다고 하고.. 이전 재판에서 말했던 것과 달리 이야기했다는 걸 검사심문을 통해 알 수 있었습니다
재판이 끝나고 유족분들이 우시면서 짜고 치는 고스톱이라고 그러시던데 솔직히 저도 7년 너무 짧다고 생각해요 
 
재판선고는 2월 11일 오후 1시에 한다고 재판장님이 두번 말씀해주셨는데 또 유족분들 하시는 얘기 지나가다 들었는데 오전 10시 오늘처럼 한다는 분도 계셔서 확실치 않구요.. 그 날도 가려고 합니다!
광주 사시는 분들 모두 함께해주세요!
아! 이 날은 방청권을 신청하신분에 한해서만 입장이 가능하다고했어요 사람이 많아서라고 그랬나 
 
  
제 옆에 오유하시는 여자분 계시던데 내심 반가웠어요!!아는 척 하고 싶었는데 서로 일행이 있어서 못 했네요.. 
제가 법원이 처음이라서 상황 더 전하지 못해서 죄송해요ㅠㅠ근데 거기선 녹음도 촬영도 안되던데 재판에서 있었던 일 적어도 되나요? 안 된다면 삭제하겠습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