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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붕.. 나는 피자집에서 일한다해
이제 2년이 넘엇다해 굉장하지않나 1년반까지는 굉장히재밋엇져.. 나의천직인가 싶기도하고
하지만 몇달전 새로운 애가 들어왔는데 어리고예뻐서 남자들이다좋아해요
하지만 그애는 내말은 안듣고 낸테는 인사도안함 나만보면 표정이 썩고 다른애들보면 또웃고잇어완전밝겤ㅋㅋㅋㅋㅋ 여우란이런거..
물론 처음부터 그런건아니겟져... 하지만 걘일을잘하는 스타일도아니고 지각도밥먹듯이하고 며칠나오지도않거든여 하여튼 꾸중할때 막말이 나갈때도잇엇져 하지만 그거슨 모두에게 동일하게 하는말이엇다고 생각하고있어요 항상 그런데 혼나고나면 항상 표정이썩고 오빠가 날 혼내러오고 그런 느낌...아시나요 오늘은 또새로운 얘길들엇어요 내가 없을때 사람많을때 내가 혼낸걸 잘못알아듣고 그걸퍼트리고 다니는거에여 그걸또 다른사람들은 다착해서 진짠줄알고 물론 그아이도 진짠줄알앗겟지만 내이미지를 깍아먹고있었어요 한번더 생각해보니 파급력이 생각보다 큰아이네요 저는 그아이를 자르려고햇엇어요 하지만 사장님이 이런사람도잇고저런사람도잇고 니가원하는사람하고만 일할수없다며 말려요 그사람이 남자라서 더짜증나져 난.......... 내가더이쁘고어리면 저아이를 잘라버렷을수도 하면서
나는 지각도안하고 일도 열심히 열심히만하는게 아니라 잘하는데 인정받고있어요 그런데 저아이는 째는날도 있고 지각은 이제 일상이고 어린게 내가 일하는걸 보고만 있어요 다들 어느정도 나이가 있어서인지 나름대로 위계질서가잇는 곳인데말이죠.. 하지만 그런건 아무도 신경쓰지않아요 나도 별로신경쓰지않앗어요 그런데 아무도 모르니까 니가 조금참아라 이런식으로 하는거에요 니가 나이도많으니까 니가 더 잘하니까 니가이해해라곸ㅋㅋㅋㅋ사실 내또래에요 누가보면 한열살많은줄....하
내가 지는거같아서 내가 그만두고싶진않았어요 항상 사장님이 날제일좋아했기때문에 더 화가나는거같네요 다른지점으로 가실때도 데리고가겟다하셧거든여 가봐야알겟지만 너무대단한거같아서 비밀로 햇엇는데 이젠 그냥 발린말처럼 느껴지네요
이대로는 스트레스가 감당이 안될것같아요 하루가머다하고 소화가안되고 그런데 폭식하게되고 그애가 사고를 칠때면 아까먹은게 체하는 느낌이 나요 아주 단단히
어떻게해야 도대체 이런거 그만할수있을까요 그아이에게도 나에게도 악순환이 계속되는거같아요
이젠 사람들이 그런얘기그만하라고해여 듣기싫다고 그런데 그아이를 혼내면 날혼내러오져
하 아무데도 말할곳이 없었어요 아무도 오히려 친한사람한텐 걱정끼칠까봐 말할수가없엇어요 점점 구석으로 가는 느낌
그아이가 중심이 되서 사람들을 부리고있어요 하 너무싫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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