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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umorbest_391122
    작성자 : 무서우라
    추천 : 71/26
    조회수 : 13353
    IP : 203.170.***.206
    댓글 : 5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1/09/27 10:56:55
    원글작성시간 : 2011/09/27 08:55:24
    http://todayhumor.com/?humorbest_391122 모바일
    정말!!! 남자들이란.... 아동성추행은 없어져야해요..
    요즘 화제가 되고있는 영화 도가니를 보고 , 정말 마음이 아팠다.


    지금은 25살 다 큰 처녀지만, 나도 어릴적 성추행을 당한 기억이 있기때문.

    물론 심각한 트라우마로 남을정도는 아니지만
    아주 어렸음에도 불구하고 , 그 일들이 아직도 마음에 가슴에 남는다
    그자식들을 지금 만난다면  그들의 아내에게 딸에게 부모에게 말해주고싶다..
    그 악마같은것들이 무슨짓을햇는지 .. 지금은 평범한척 잘살고잇겟지? 쓰레기들

    기억하고싶지 않지만 얘기해보자면
    내가 어릴적 정말 아기일때 4~6살때? 일인데

    우리집에 세들어사는 할머니와 아들이 있었다.  큰 마당 있는집이었는데..
    별채?같이 된곳에서 세들어사는 사람들이었다.

    어릴적에 아빠는 일본에서 직장생활하셔서 거의 한국에 안계셨고
    할머니와 엄마는 보험회사에 다니셔서 간혹 나를 그집에 맞겨놓곤 했는데

    언제부터그랬는지 자세히 기억은안나지만, 그집 아들래미가 날 봐줄때면
    항상 내 하의를 벗기고 그곳을만졌다. 내 기억에 그 악마는 20대중후반이었던거같아
    거의 매일만졌다 그 오빠, 아니 오빠라고 하기도 싫고  그 개자식이  나한테 
    예쁜 만화나 스티커,인형같은거 주고  내가 그거 가지고 놀고있으면

    어김없이 항상 내 바지안이나 치마속 혹은 바지를벗겨서 만지곤했다

    물론, 그런상황이 요즘 어린이들?에겐 나쁜짓인걸 인식할지도모르겟지만

    그때 나는 성교육이나,, 그런 성에대한 개념이 전혀 없었기때문에 그사람이 뭘하는지도 몰랏고
    나중에 초등학생이 되서야 알앗지..

    그리고 정말 우리가족이랑 같은 대문안에서 가족같이 지냈던사람들이니까..

    놀다가 엄마가 오거나, 내가 우리집으로 갈때면 항상  엄마한테는 비밀이야~ 우리끼리 논거니까~
    하고 꼭 입단속을 시켰고, 나도 뭔지몰라서 그러려니 했다.

    그인간은 날이가면갈수록 더 대범해지고 심해졌는데
    나중엔 어린 내 손을 자기 바짓속에 넣기도하고
    인형이랑 같이 목욕놀이 라고 하면서  내 바지벗기고 거기 관찰하고 냄새맡고 만지고...

    정말 끔찍하다 .. 그후 우리가 이사가서 헤어지게됬는데, 

    초등학교 4학년때 
    엄마랑 시장갔다가 돌아오는길에 그 개씨발놈을 만났다.

    그땐 내가 무슨짓을 당했는지 알고있어서 무섭고 챙피하고 그래서 뒤로숨었는데 

    그 악마는 얼굴색 하나 안변하고 울엄마랑 나한테 인사하더라....잘지냇냐면서...........
    쓰레기같은놈 .....


    또다른 일화는 초등학교2학년때 일인데 

    피아노 학원 가는길에  어떤 오빠가 
    자기가 예쁜인형이 진짜 많은데, 버려야한다면서 아까우니까 너 준다고 가지라고 하는거..
    무서워서 도망가려고했는데, 그인간이 진짜로 인형 이쁜거 뒤로 쏚 내밀면서
    이런거 진짜많은데~ 싫어? 나쁜사람아니야~ 하면서 살살 꼬시는거..... 진ㅉ ㅏ 인형준다는줄알고
    따라갔다 ,, 어떤 건물 어두운 지하로 들어가서 계단에 날 앉혀놓고 ..

    그때가 겨울이었는데 내 모자,코트,교복,내복까지 싹 벗기고 팬티만입혀놓고,
    그 어린 나한테  키스하고 엉덩이만지고 ...... 가슴 쪽쪽거리고...

    그땐 성추행에 대한 인식이 있어서 진짜 미친듯이 울었다. 
    엄마 아빠 경찰한테 다 신고할거라고 , 계속 키스하려고 막 입술가따대서 내가 어금니로 
    그 개새끼 입술 깨물었더니  바닥으로 던지고 뭐라고 욕하고 ..

    내가 정신나가서 막 소리지르고 울고 미친듯이하니까  옷입히고 밖으로 내보내더라

    피아노학원가서 ,,덜덜떨면서 우니까 원장님이 놀래서,,집에연락하고
    그새끼 잡는다고  엄마랑 원장님이랑 밖에 뒤졌는데 못찾음

    그이후 지금까지 살면서 성추행일화는 정말 많지만 , 다적자면 책한권 나올거같다

    내가 운이 나쁘다면 나쁜걸수도있는데, 내 주변 친구들이나 지인얘기들 들어보면
    정말 한번씩은 , 아주 작은 소소한거라도  안당해본 여자들이없다
    오유의 여성분들도 한번쯤은 그런경험 있으신분들 잇겠죠..

    내 친구중에 심한애는 자기 큰아버지?한테 당했다고 하던데....
    그게 인간인가?? 자기 동생 딸한테 그런 마음이 생기나???????? 정말 인간이야 그게 ????

    성추행 성폭행 강간  정말정말 나쁜 범죄지만  
    그중에서도 아동성폭행은 정말 안된다  정말 끔찍해. 그 어린 아이들이 뭘안다구..
    평생 가슴에 안고가야하잖아.. 나영이 사건도 알겟지만. 그 어린아이가 ...강간을당해서
    성기능장애가 됬어, 성기는물론 항문이 찢어지고 내장까지 파열됫대

    이런 아동성폭행 기사를접하거나 ,도가니같은영화를보거나 내 글을 읽으면서 
    그 쓰레기들을 욕하는 남자분들! 물론 직접적으로 범죄를 일으키는것과 아닌것은 
    엄청나고 커다란 차이가 있지만,
    앞에선 욕해놓고 뒤에선, 어린애들 나오는 야동 찾아보고,
    여중생,여고생들보면서 맛있겠다 라고 생각하고, 로리물 보고 그러지맙시다....

    특히 아저씨들  여고생들 돈으로 건들지마  망할 개새끼들아  

    물론 현실과 구분을 분명히 하겠지만!! 여중생어쩌고 초등학생어쩌고 
    그런거 찾는거부터가 정말 끔찍하네요  장난으로라도  친구들끼리 어린아이들,미성년자들을 대상으로
    성적인농담하는거 하지마시고,, 특히 ! 요즘 어린아이돌 야짤 찾아보거나 이상한 생각
    하시는분들,,, 당신들 미래의 딸에게 하는거라고 생각해봐요 !!!  

    그리고 아주 조금이라도 어린이들에게 그런 안좋은 맘을 가졌었거나
    남들모르게 안좋은 행동을 했던사람들이 있다면!! 이글을 본다면 
    꼭 반성하세요 그 아이들이 여러분 아들이고 딸입니다. 나중에 당신의 예쁜딸을 생각해보세요
    그럴수있나..  아이들 가슴에도 멍들지만,  그 부모 마음은 더 찢어질걸요


    이만 ,긴글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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