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 게시판 |
베스트 |
|
유머 |
|
이야기 |
|
이슈 |
|
생활 |
|
취미 |
|
학술 |
|
방송연예 |
|
방송프로그램 |
|
디지털 |
|
스포츠 |
|
야구팀 |
|
게임1 |
|
게임2 |
|
기타 |
|
운영 |
|
임시게시판 |
|
저에게 오빠라는 사람이 하나 있습니다.
군대도 다녀왔고, 복학해서 대학생 입니다.
오빠가 군대갔다와서 같이 산 지는 1년 정도 다 되어가는데
오빠가 절 보고 아줌마 닮았다느니 옛날에는 예뻤었는데 못생겨졌다느니 합니다.
그것도 바로 제 앞에서요. 막 비웃고, 절 업신여깁니다.
아줌마같아 졌다고 하고, 피부가 더럽다니느 피부에 돈 좀 쓰라느니 합니다.
전 돈이 없어요. 집에서 용돈도 안받아쓰고 알바벌어서 제가 할거 다해야 합니다. 학원 다닐거도 제가 벌고 다 해야되요.
물론 오빠도 장학금받고 군대에서 조금 모은 돈으로 학비 보태지만요. 그리고 그 쥐꼬리만한 돈 가지고 탱자탱자 놀고 피부과도 다니고 하더군요.
너도 돈 좀 쓰라고 하면서...
전 제가 돈 쓰기도 버겁고 돈도 부족해 죽겠어서 어찌할지 모르겠어서 안쓰는건데...
저라고 안 가꾸고 싶어서 그러는줄 아는지...
제가 잘난 것 하나 없고 비록 어렸을 때에 비해 얼굴이 많이 상했긴 했지만
오빠한테 그런 소릴 듣기는 싫거든요? 오빠는 잘생기지도 않았어요. 그렇다고 못생기지도 않았구요.
그냥 예전에 비해 살 찐 오빠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데 그런 오빠가 절 욕해도 되나요?
그래고 오빠는 외모 비하 쩝니다.
못생긴 여자 보면 욕하고 뚱뚱한 여자 보면 욕합니다. 저게 사람이냐고. 전 아무말도 못합니다.
같이 말 섞으면 싸울까봐요.
오빠는 엄마도 업신여기고 저도 업신 여기고 집 안 사람들 모두를 업신 여기고
자기 자신보다 아래로 봅니다. 또 자기가 잘났고 잘생긴 줄 알아요.
제가 보기엔 잘난것도 없고. 그렇게 잘생기지도 않았는데 말이죠.오빠를 보면 군대를 다녀왔는데도 불구하고 저보다 더 정신연령이 어린것 같아요. 저도 철이 없긴 하지만
오빠는 더 없어요. 막말도 심하고.. 그래서 싫어요.
한 집에 있기도 싫고 말 섞기도 싫어요. 무엇보다 저에대해 안좋은 얘기만 하고 비하하니까 더 싫어요. 집을 나갈 여건도 안되고 돈도 없어서
계속 같이 있어야 한다는게 짜증날 뿐이예요.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
번호 | 제 목 | 이름 | 날짜 | 조회 | 추천 | |||||
---|---|---|---|---|---|---|---|---|---|---|
고민게시판 익명악플에 대해 좀 더 단호히 대처하겠습니다. | ||||||||||
익명 기능 악용에 대한 제재조치를 적용했습니다. | ||||||||||
1802751 | 눈 마주치지 말자,우리 [1] | 익명bGxoa | 24/11/09 19:35 | 305 | 0 | |||||
1802750 | 인생에 목표가 없어졌습니다 [3] | 익명amZua | 24/11/09 17:37 | 361 | 1 | |||||
1802748 | 아버지와 관계를 끊고 싶은데 , 걸리는게 있습니다. [9] | 익명Z2Jla | 24/11/08 16:57 | 1153 | 4 | |||||
1802747 | 이거 당연히 사기겟죠..? [3] | 익명ZmVpZ | 24/11/08 11:38 | 1240 | 0 | |||||
1802746 | 제가 하려는 행동은 실례일까요?? [8] | 익명ZWdqZ | 24/11/08 10:46 | 1099 | 1 | |||||
1802743 | 더 늦기전에 이직을 해야할까요? [6] | 익명amZua | 24/11/07 20:36 | 1210 | 3 | |||||
1802741 | 다들 점심이나 저녘식사로 어디 까지 투자하나요? [8] | 손만잡을게! | 24/11/07 09:00 | 1426 | 2 | |||||
1802740 | 돈 버는거 다덜 힘든일이죠??? [7] | 익명ZWVkY | 24/11/07 03:52 | 1686 | 3 | |||||
1802739 | 실패했다는 생각에 미칠꺼같아요. ㅠㅠ 극복하고 싶어요. [11] | 익명cHBoZ | 24/11/06 22:21 | 1551 | 0 | |||||
1802736 | 장애아(정신) 있는 집이 윗집 vs 수시로 *바아알 욕 하는 청년이 이웃 | 미술관소녀 | 24/11/06 15:19 | 1463 | 0 | |||||
1802735 | 워킹맘으로 꾸준한 수입이 있다는 것... 부럽습니다 [4] | 익명ZmZkZ | 24/11/06 11:35 | 1715 | 1 | |||||
1802734 | 대부분의 기혼자들은 그럭저럭 잘 사나요? [16] | 익명aWltZ | 24/11/06 02:58 | 2110 | 2 | |||||
1802733 | 4시간거리 장거리 1년 연애 반년동거 본인 부모님과의 갈등 [15] | 눙물이눙물이 | 24/11/06 02:00 | 1943 | 1 | |||||
1802731 | 진짜 가족중에 알콜의존증 환자 때문에 너무 힘들어요 [2] | 익명aGhnY | 24/11/05 01:56 | 2266 | 1 | |||||
1802730 | 기혼이 미혼 시기질투하기도 할까요? [4] | 익명YmJiY | 24/11/04 20:37 | 2338 | 0/7 | |||||
1802729 | 약 하나 먹을 뿐인데 왜 이리 우울 할까요. [11] | 익명aGNpa | 24/11/04 19:41 | 2129 | 3 | |||||
1802727 | 뼈이식 임플란트 비용 140만원 적당한 건가요? [5] | 익명ZGdnZ | 24/11/04 11:57 | 2373 | 0 | |||||
1802726 | 친구가 갑자기 귀여워보여요 [4] | freehugs | 24/11/04 08:33 | 2429 | 1 | |||||
1802725 | 오래된 친구 고민 [4] | 익명ZmZma | 24/11/04 06:37 | 2282 | 1 | |||||
1802722 | 특비살게요 [2] | 익명YWFgY | 24/11/03 17:07 | 2430 | 0 | |||||
1802720 | 부모님을 모시고 살고 있습니다. [10] | 수양 | 24/11/03 01:24 | 2919 | 2 | |||||
1802719 | 브라질리언 왁싱하고 남친이랑.. [13] | 익명YmJgY | 24/11/03 00:54 | 3689 | 3 | |||||
1802717 | 패스트푸드점 일하는데요 [20] | 익명YWFgY | 24/11/02 05:28 | 3227 | 1 | |||||
1802716 | 최저임금을 왜 올려야되냐던 빌런 글 지웠넹 [4] | 익명amVra | 24/11/02 02:45 | 3067 | 8 | |||||
1802712 | 엄마가 자꾸 대화를 더 해야 한다고 해서 갑갑해요 [4] | 익명aWltZ | 24/11/01 20:26 | 3071 | 0 | |||||
1802711 | 불확실성에 대한 두려움 [5] | 익명bGxpZ | 24/11/01 19:52 | 2856 | 0 | |||||
1802710 | 이런경우 오너가 마음대로 해고 가능하나요ㅠㅠ? [16] | 익명ZGhqZ | 24/11/01 13:25 | 3453 | 0 | |||||
1802708 | 신입으로 50대가 들어옴 [6] | 익명aGVpb | 24/11/01 00:34 | 3930 | 2 | |||||
1802706 | 그 집착남에게 | 익명ZmhsZ | 24/10/31 15:21 | 3344 | 0 | |||||
1802703 | 이 옷은 흰빨래랑 세탁할까요 색깔빨래랑 세탁 할까요? [4] | 꾸시꾸시 | 24/10/31 09:04 | 3380 | 1 | |||||
|
||||||||||
[1] [2] [3] [4] [5] [6] [7] [8] [9] [10] [다음10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