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러블리즈가 신작 모바일게임의 홍보 모델로 발탁됐다.
게임펍은 2017년 1월 출시되는 3D 미소녀 해상 전략 시뮬레이션 '소녀함대' 홍보 모델로 걸그룹 러블리즈를 발탁했다고 26일 밝혔다.
러블리즈는 '아츄(Ah-Choo)' '데스티니(Destiny)' 등을 부른 8인조 걸그룹으로 베이비소울, 유지애, 서지수, 이미주, 케이, 진, 류수정, 정예인으로 구성됐다. 최근 예능을 비롯해 연기 등 다방면에서 멤버들 개개인이 활동 중이며, 내년 초 첫 단독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게임펍 관계자는 "러블리즈가 가진 사랑스럽고 청순한 이미지가 '소녀함대'와 잘 부합한다고 판단해 모델로 선정했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주 진행된 CBT 모집 첫 날 신청자가 10만을 돌파했으며, 재접속률이 72%를 기록하는 등 일러스트 및 게임 콘텐츠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며 "러블리즈와 함께 본격적인 마케팅에 돌입하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계약으로 러블리즈는 '소녀함대'의 온∙오프라인 광고는 물론 다양한 마케팅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