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분상태에서 글을 올리다보니
익명으로 하려던 부분이 나와서
글을 지우고 다시 올림니다.
이미 보신분들이 있다면 그냥 넘어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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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유를 즐겨하는 여친이 제가 여태 1년이상 옆에서 지켜보면서,
제가 억울한일을 당한거에 대해서 오유분들과 나눠보면 어떨까하는 얘기를 해서 익명으로 올립니다.
아래글 읽기전에, 저에게 사실 큰 선택권이 있다는것을 꼭 아셨으면 해요.
나름대로 엄청 긴 글인데... 기회되시면 꼭 읽어주세요..
글만으로는 진짜 너무 부족한 표현이고, 실제로 당한건 더 심했어요, 단지 지워버리려고하기만해서..
머릿속에서 없앨려고 엄청 노력했거든요.
사실 실명으로 이름 밝히고, 학교 게시판에 글 올리면 아마 목사/교수직으로서 이런비밀을
2년정도 가지고 일을 한다는게 사실 말이 안되거든요..
근데 아버...아버지니까... 하는 생각에 혼자 짓눌려서 애써 참아왔던 사연입니다..
읽어보시고 많으 조언 부탁드려요 오유 식구분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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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저의 가정에서 마음의 고통을 당하고 분노감속에서,
저 혼자서 짊어지고 살아 가기에는 너무나 억울하고 분해서 오유 여러분에게
저의 마음문을 열고 여론의소리를 듣고자 알려드립니다.
먼저 저의 고민은,
사회의 지도층이며 신앙의 정점의 위치에서 활동하고있는 두 사람의 이런 행동에대해서……
여론의 의견과 심판을 받아야 하는 것이 옳은 것인지……
아니면, 아들로서, 저의 부모의 치부를 다 보여서 욕보이게 하는 못된짓이기에 입다물고
참고 살아 가야할 것인지를, 여러분이 잘 판단해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XX대학원 XXX교수/목사의 외동 아들이고, 어려서부터(만4세~)한국과(12년) 미국 (17년)을 오고가며 유학공부하며 거주했습니다.
(아버지유학마치고 중간에 들어 왔다가, 다시 유학가고)
가족과 함께한 기간은, 고작 해봐야 16년정도이고, 3년반 전쯤에 유학중 졸업반이었는데,
학교를 마치기 직전에 군입대호출 및 졸업에 대한 압박감과 두려운 마음을 작정하고 귀국해서 지내는 동안에 생긴 일 입니다.
(전에, 축구 하다가 운동신경을 크게 다쳤던일로 장애를 입어 병역문제는 면제가 됐지요)
현재는, 미국대학에서 졸업을 앞두고 4학년 학업중에 있는 바보입니다.
현재 **대학원에서 재직중이며 많은 신학생들에게 강의하며
그들의 존경을 받으며, 수 많은 교회를 다니며 은혜로운 설교와 복음을 전파하시는 분이 바로 저의 아버지입니다. 성직자며, 교육자로서 사회적으로 공인의 위치에 계신분임에도,
기막힌 모순과 이중적인 삶으로 사시는 것에대해, 도저히 침묵하며 당할 수 만은 없어서,
아버지이신 그 분의 아들이지만, 모든 사실을 세상에 밝히고자 합니다.
저의 아버지는 가정에서는,
그저 “저축만이 살길이다” 하시면서 열심히 돈을 모으시는 분이셨거든요.
아버지를 교수가 되도록 25년간 고생하며 뒷바라지해 온 저의 어머니를
(3년전, 동창회에서 만나게 된 동창아저씨랑 특별한 관계가 되었다는 그 사실을 알게되고) 아버지는 곧바로 집에서 어머니를 옷 몇벌주고 쫓아내었지요.
그 당시에 저는 그런 일을 겪고서, 1년이상을 폐인같이 방항하며 지냈습니다
귀를 틀어막고, 미친 듯이 게임에만 열중하기를 1년. (아르바이트도하며…… )
2009년 중순쯤에 어머니가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아버지의 회유끝에……
하지만, 제 확신으로는 그것은 아버지와 그 아줌마의 의도인 일부 밑 작업이었다는 중요한사실을 알게 되었지요 왜냐하면, 저희가 살던 아파트가 어머니 명의로 되어 있었거든요.
아버지는 어머니가 집으로 돌아오시기 전에 잠시 바람 좀 쐬고 오라고 하시면서,
미국의 친척분들에게 한달 보내두시고, 법적인 관계, 집 명의 및 모든 통장 및 재산정리를 확실하게 마치신 거죠. 그리고 나서 결국, 어머니께서는 아무것도 모르시고 그냥 이혼을 하게 됩니다. 워낙 어머님이 21살 때 결혼하시고 세상물정 잘 모르시고, 돈에 대한것도 그렇게 잘 모른채로, 법적인 재산분할상 50:50이지만, (원래, 아버지가 재정관리를 하셨으며, 아버지는 모든 회계정리를 철저히 마치신 후) 어머니에게는 아마 20~30%의 재산만을 주는대신, 어머니가 아들학업과 아들 장래에 대해 걱정을 많이하여, 어머니가 확실히 의무이행 해줄것에대해 당연히 아들의 아버지로서 신뢰하여 구두로서 단단히 약속 하였지요.
저는 뒤늦게야 그런 사실을 알았지만……
이혼조건 속에 어머니에게 저의 모든 장래와 교육, 즉 대학교 및 대학원에 대한 100%지원을 분명히 약속하셨습니다.
그런데 저는 사실 그 때만해도, 25살의 나이였음에도 불구하고,
부모의 현실문제에서 눈을 돌리고, 무작정 게임만 몰두했습니다.
제가 바보였죠, 관심갖고 한번이라도 마음 크게 먹고 가정을 붙잡았어야 했는데…..
부모님 이혼은 2009년 12월말 쯤에 한 걸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2010년 1월, 갑자기 아버님이 오더니, 저에게 1주일 뒤에 새어머니가 들어온다고 통보했습니다. 어이가 없었죠.
이혼한지 얼마나 되었다고 벌써 재혼할 작정인지..
더 웃겼던 건, 그 아줌마는 예전 저희 아버지가 XX대학교에서 교수를 하실 때 학생이었던
XXX 라는 불여시 더군요. 그 당시에 그 아줌마의 자녀들하고 엄마가 해준 밥도 먹고,
소꿉놀이했었는데, 그 아줌마가 저희 집을 자주놀러 왔었거든요.
어쨌든, 아버지 말로는 뭐 이렇게 저렇게 해서 한달 만에 결혼하기로 마음먹었다고 합니다.
아, 여러가지 부분에서 제가 생각하기로는,
2009년 초중반때부터 만나서 이미 두 사람이 계획을 하고 있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그 당시에도 저는 일이 어떻게 돌아가든지 간에 내 알 바가 아니라고 무시방관했죠.
그렇게 해서 그 미친 불여시가 저희 집에 들어와 아버지랑 살게 되고,
이 아줌마는 상담사로일하며, 공익요원들을 가르치러다니고, XX대학교 에서 파트타임 강의를 한다고 합니다. 어쨌든, 제가 보기에는 저희 아버지는 뒤늦게 신혼기분에 아주 행복하게 잘 살아 보였습니다. 저에게도 엄청 잘 해주엇죠.
어떤 새 엄마가 처음에는 잘 안하겠나요?
이쯤에서 제 자신에 대해서도 말씀 드리자면,
사실 당시, 저는 폐인이나 다름없는 형편없는 아들모습이었습니다.
제가 꾸준히 알바하면서 돈을 벌기는 했지만,
아버지께서 주신 카드로 약간의 먹을 것도 사먹고 그랬죠.
그런데, 2월쯤이 돼서, 돌연 변하시는 우리 아버지.
문제는 아버지가 점차 그 아줌마에게 세뇌되어가는 것이 보이고,
아버지의 카드를 다시 가져가고, 돌연, 모든 생활비를 스스로 해결하라며 갑자기 무슨말을 하더라도, 아줌마 눈치보며 어색한 말투로 아줌마가 시킨 말을 더듬더듬 거리면서 저에게 혼자서 살길을 찾으라는것…… 돈 문제를 갑자기 강조하기 시작하셨고, 저에게 스스로 해결하라며, 일을 구해서 독립하라고 강요하도록 시켰습니다. 집에 모든 크건 작은 행사권 일체를 아줌마의 주도권에되가고 아버지는 모두 포기한 듯이, 집에서는 꿀 먹은 벙어리처럼 아무 말씀도 안 하셨습니다.
그 때쯤 저는 위축감을 느껴 무작정, 매일 출근하는 일(학원, 번역일들)을 해서인지
그나마 밥은 얻어 먹고 다녔지만. 어머니를 3월에 만나기시작하고나서 부터 (평균 두 달에 한번정도보는데) 아버지랑 아줌마는, 제가 어머니랑 만나는 것을 상당히 반대했습니다.
왜 남에게 집안일을 말하느냐고……음.. 제 어머니가 남이겠습니까……
절 낳아 길러 주시고 제가 사랑하는 어머니인데.. 어찌 어머니를 만나지 않겠습니까?
그 후 점점 더 제가 아버지집에 살기에는 입지조건이 힘들어지게되고,
결정적으로 2010년 8월에 대학교 및 대학원 준비를 준비하고 있었는데,
그 아줌마가 저에게 4월쯤에 눈물을 보이시면서 먹고 살기가 힘들다고 하며,
학비를 못해준다고 어떡하겠냐고 하소연하며 제게 어필을 하더군요.
전, 그냥 악의없이 그대로 받아들이고, 그러면 제가 알아서 해보겠다고 말하고 말았습니다.
저는 졸업을 앞두고 하던공부는 미뤄야하는 저의 경제적상황에 점점 낙심이되더군요.
하지만 여기에도 의도가 있었다는 것을 뒤늦게야 알았어요.
2009년 1월초에 재혼할 때쯤에 바로 강남권에 있는 아파트로 이사 갔습니다.
제가 정확히 아파트계약이나 대출 이런 거는 잘 모르겠는데,
그렇게까지 빚을 많이 지면서 이사를 갔어야 했나 싶을 정도로 무리를 해서 왔는데,
사실은 아예, 저를 유학 보낼 생각이 애초부터 없었던 거죠.
인기도 많고 부지런해서 방학도 없이 수 많은 교회, 단체를 다니며 특강하시면 수십만원의 특강료를 받고, 틈틈히 번역도해 수입생기며 일억대의 년봉을 받는교수직을 (원천징수를 보고서 알고보니 )건재하신 저의 아버지가, 갑자기 재혼해서 가난하니, 졸업을 앞둔 아들의 하던 공부를 다 못시킨다는것이 그아줌마의 이유입니다.
이 모든 행동은 XXX XX지부상담소 소장/시간강사 탐욕스런 계획하에 저의 아버지와
모의하여 이루어 졌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되는것입니다.
이런 사람들을 기독교적인 성직자, 교육자로 상담사로서 일선에서 활동하도록 하시겠습니까?
쉽게 말해서, 그 아줌마가해온 일련의 행동이 아버지에게 목적을 갖고와서 이용하는 것으로 밖에 안 보이더군요.
하지만, 저의 아버지가 더욱 기막힙니다.
자신의 입장만 생각하여 현실적으로 타협하기에 급급해서, 분별력 없이 자기자신의 아들을 포기하면서도, 그런 상식이하의 여자조종이나 받고 뒤꽁무니를 쫓는……
그 분이 바로 저의 아버지이십니다.
저희 집안의 불화가, 어머니의 잘못하신점으로 부터 들어난것임은 사실이지만,
저는 아버지가 가족들 관계에서,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데는 100% 실패했다고 확신있게 말할수있습니다. 밖에서는 대단히 인자하게 보이고, 유능하신것으로 인정받으며 학계, 교계의 교육자로 칭송받고 존경을 받을지는모르지만, 가정에서는 정말 가족사(관계)는 나 몰라라 하시고, 이기적으로 자기 자신만 보셨습니다.
가정생활에서 그러시니……당연히 저는 어머니가 이해가 갔습니다.
아버지는 새로운 부인을 데려와서 새로운 가족들을 만들더니,
심지어 자신의 친 자식마저도 모른체 결국, 저를 2011, 5월1일에 쫓아냈습니다.
그 동안은 이 모든 사실들을 절대 외부에는 일체 비밀로 해야한다고,
저에게 누누히 강한 압력으로 주입해왔으며, 저는 자식입장에서 어찌 자기부모를 욕되게 할 수 있을까 해서……
그저 침묵하며 참고, 참으며 살았습니다.
하지만 지금, 잠을 이루수없는, 제 인생은 점점 더욱 황폐해져만 가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어머니도 정말 억울해했지만, 어머니에게는 마음 문을 열지않고…… 오히려 저는, 이때만해도 아버지와 그 아줌마의 말에만 그대로믿고, “그래 내가 돈을 열심히 벌어서 유학가야지”, 이렇게만 생각했지 어렵게 생각한적 없습니다.
어머니가 제 학업에대한, 약속을 이행할 것을 전하려해도 연락을 피하며 전화도 않받아 너무 억울하셔서, 2010년 12월에 집에 직접 찾아 오시다가 우연히 그 아줌마랑 길거리에서 만나게 되고 크게 싸우게 되고 경찰서에도 끌려 가셨었죠.
저는 그일 후 부터 집에서 찬밥신세가 됐습니다.
이쯤에 그 아줌마의 자식도 저희 집에 들어와 살고잇엇는데요, 그 동생도 그 아줌마의 전남편 집에서 푸대접을 받고 살다가 저희 집으로 들어오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래도 그 녀석이 밉거나 그러지는 않습니다…… 걔도 그 부모의 피해자니까요..)
뭐 그런 상황 속에서, 저는 그 아주머니에게, 즉 아버지와 아주머니의 가족의 일원으로서 한집에 살며 제대로 잘하지 못했다고 엄청 구박하고 굴욕스런 욕을 들었습니다.
모두가 제가 저의 어머니를 만나서 이런 일이 생긴 거라고 하며,
저와 어머니를 정신병자라며 취급하엿습니다. 물론 직설적인‘욕’은 안하습니다. 단지 부모님을 모욕하는 말들과 욕되게 하는말, 예를 들어 “너네 엄마는 진심으로 정신병원에서 정신검사를 받아보는게 좋을거 같아” 이런식으로 모욕을 했습니다.
수 천번, 수 만번이나 한번도 그냥 넘어가지 않고 트집을잡고 욕을 했고요.
제가 얼마나 그아줌마를 상대하기 싫었으면, 나중에는 의도적이고 집착적으로 욕을 억지로 듣게하는지요. 저는 그런 괴롭힘을 늘 당하다가, 나중에는 그 자리를 피하고 싶어서 오죽하면 경찰까지 불렀겠습니까? 무서웠어요. 정말.. 많이……
전 귀를 틀어막고 일하는 데만 전념하고, 그 이후로 밥을 집에서 한 번도 먹지 않았습니다.
물론, 아버지는 그 동안에 나름대로 부성애가 있는지, 노력 전혀 안 하신 건 아닙니다. 누구나 다 사람이고 먹고 살려고 하지 않겠습니까? 늘 사 먹다가 명절연휴기간에 제가 방안에서 라면 끓여먹는걸 보시더니, 그제서야 성을 내시면서, 뒤늦게 4월쯤에는 밥은 같이 먹는 거라고 하시더군요. 뭐 그렇게 해서 어떻게든 조금 더 타협을 하면서 살아갈 줄 알았지만,
제가 공부를 마저 마치고 싶은 의지를 적극적으로 보이면서, 부모님 이혼 사항중에 저의 학업에 대한 의무에대해 얘기를 하면서, 매사 자기의 맘 대로여야하니 그 아줌마의 심기를 엄청 건드렸나 봅니다. 제가 당연히 받아야 되는 권리사항인데, 아버지는 저를 무시하고, 무대포로 그것은 저와의 약속이 아니고, 저의 어머니와의 약속이기 때문에 저와는 전혀
상관없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그 동안 저는 사회경험을 하고보니, 더욱 절실하게 2011년에도 대학 졸업에대해 포기할 수는 없었습니다. 그래서 부모님의 친구셨던, 아버지동료 교수님이신 분에게도 찾아가서 얘기도 하고, 상담도 받았습니다. 이쯤에 그아줌마가 또 미친듯이 마구 어머니를 욕하고 심지어 아버지 보는 앞에서 소리지르며 아버지 욕도 하엿습니다.
그 와중에도 아버지는 바보같이 우두커니 서 있기만 하고요.. 저는 도저히 더 참지를 못했습니다. 처음으로 저는 ‘욕’ 한마디 했습니다 “지랄하고 자빠졌네”라고……
그리고 3일동안, 집안에서 비명소리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쫓아내라고, 쫓아내라고”, “저런 패륜아를 왜 키우냐?”
“당신은 자식을 왜 쓰레기같이 키웠냐고”, “지 엄마 닮아서 미쳤네”……
그 아줌마가 어떻게서라도 저를 쫓아내려고 정말 생 난리였습니다.
그래도 저는 당연히 무시했죠, 집의 주인은 저의 아버지니까요.
그리고
3일 뒤에, 저는 회사에서 퇴근 후에 결국, 집을 나가라는 통보소식을 접합니다.
“넌 가족으로 타협할 생각이 없는 어른이다. 가족을 위해서 이집을 나가라”는것이고.
그렇게 해서, 저는 흔히 말하는 신림동의 모텔촌 사이에 반지하월셋방을 급히 얻어살며 계속 돈을 벌어 모아서 나가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사실 희망 따위는 없었죠,
그냥 일해서 언젠가 공부마저하러 가겠지.. 하는 막연한 생각뿐이었으니까요.
뜻밖에 저의 모든상황을 알고, 안스러워하며 어머니와도 의논해 주던 그 교수님이 선뜻 3천만 원을 학자금으로 빌려주셨습니다.
삶을 포기하지 말고, 공부 열심히 우선 하고 보는 거라고 말씀하시면서요.
어떻게든, 미국에 와서 현재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게임도 끊고, 술도 끊고 열심히 삽니다. 근데 꼭 자려고 하면, 심장 속에 미친듯한 불길이 자리 잡힙니다.
잠을 자게되면, 악꿈을 꿉니다. 항상 분노에 미쳐서 잠에서 깨어납니다.
점점 제 자신이 죽어가고 있습니다.
억울합니다. 바보같이 멀뚱멀뚱 될대로 되라고 생각했던 제가 싫습니다.
이제라도 싸울 겁니다.
이건 제 자신을 위해서도, 어머니를 위해서라도, 그리고 특별히 아버지를 위해섭니다.
잘못을 했으면 그의 벌도 달게받는게 세상이치고 순리이거늘……
이런 사실을 잘도 숨기면서 아직도 강의하시는 XXX교수/목사,
그리고 집안을 제멋대로 초토화로 만든 XXX XX지부상담소 소장 /시간강사를 고발합니다.
이런 사람들을 기독교적인 성직자, 교육자로 상담사로서 일선에서 활동하도록
그냥 내버려두시겠습니까?
부탁 드립니다. 개독이라고 생각하시고 욕해주셔도 됩니다. 저 역시 하나님을 믿지만, 교회에 대한 믿음은 사라진지 이미 오래 전입니다.
널리 퍼트려 주세요.
이런 위선과 탐욕으로 허구와 가식된 사람들이 성결하고 진실한척하며 잘도 세상을 속이고 비겁하게 잘 살아가며, 잘 먹고 잘 살고 있을 생각하면……
몸도 마음도 쇠약해지신 제 어머니와, 그리고 이런 제 감정을 3년동안 숨겼던 제가, 서서히 골병들어서 죽어갑니다..
꼭 부탁 드리겠습니다.
많은 조언 의견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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