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게임피아 창간호..

pc게임 잡지의 첫 시초가 아닌가 싶다..

90년대 나왔었고.. 안에 뭐가 들어있는지 잘은 기억은 안나는데..

삼성에서 만들었던 간단한 겜도 있었던걸로 기억하고 대부분 데모 게임..

그리고 dos에서도 돌아간다.




2. 천리안 cd

더 오래된 나우누리 cd도 있는데 자취방에는 없다.

천리안이랑 하이텔 나우누리 골고루 중2때부터 했었고..

오유를 알기전까지 나우누리 '우스개' '100명을 웃긴 글'에서 살았다.

새롬 데이타맨 pro와 imf 버젼 설치파일도 가지고 있고..

이야기 2000도 있다..ㅎ

vt화면에서 채팅해서 여자친구를 사겼던게 엊그제 같은데..

지금 그 여자애는 어디서 무얼하고 있는지..모르겠다.

그 때 채팅방 이 시간때면 999개가 생겨서 풀방이었는데..ㅎㅎ




3. 한글 MS-DOS 6.2와 한글 윈도우 3.1

삼성 매직스테이션3를 샀을 때(나의 첫컴터..지금이 4번째 컴터)

대리점에서 줬던 CD..

MS-DOS에서 GW-BASIC을 비롯 M을 돌리면서 PARK를 하고

DIR을 치고 CD를 치고 COPY를 치고 zip x a -va 등을 쳤던 시대였다.

dos는 대부분 알지만 윈도우 3.1을 돌려본 사람은 얼마 안될꺼라 생각한다.



이외에도 얼마전에 한글 아래아 3.0이던가..도 발견했는데..

지금 없다.

그건 5.25인치 디스크 12장 정도의 용량이다.

하하 어마하다. 가끔 에러 디스크 있으면 미친다..ㅋㅋ



암튼 그냥 간만에 집에 있는 cd를 보다가 생각나서 글을 올린다.

마지막 국딩세대..훗,,


가끔 삼국지 3~4를 돌리고.. 영웅전설 시리즈 용기전승 시리즈에 즐거워하는게

심심풀이 낙이 아닌가 싶다.


286에서 부팅디스크 넣어서 부팅하고 흑백 게임..fox, 시노비, 고인돌을 하고

곧 386게임 칼라게임 칼라 고인돌2, fox2, doom 게임을 재미나게 했던 기억도..

이미지 파일 다 찾아서 제대로 올릴껄..하는 후회가 글을 적다가 든다.


암튼 역시 추억은 아름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