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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umorbest_389168
    작성자 : 게이싫어
    추천 : 59
    조회수 : 34279
    IP : 175.124.***.189
    댓글 : 2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1/09/19 23:58:20
    원글작성시간 : 2011/09/19 22:10:43
    http://todayhumor.com/?humorbest_389168 모바일
    (19금?) 게이에 대한 경험 #1

    제 아는 사람들이 오유를 한다면 보겠네요. 다만 제 주위엔 오유하는 인간들이 저밖에 없으니 볼 사람이 없으려나요? 

    우선 제 주위사람에게 이런 이야기를 했으나 에이 설마~ 라는 말들만 줄창 들었습니다. 그런데 지금까지의 이야기는 100% 꾸밈없이 사실임을 제 꼬X 걸고 맹세합니다.

    보통 음슴체로 이야기를 풀던데 나이가 먹었는지 음슴체는 제 스탈이 아니네여.

    처음 경험은 중학교 1학년때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중학교 1학년때 저녁 7시쯤?이었을거에요. 그때 무엇 때문인지 기억은 안나는데 길을 가고 있었는데(골목길이라 사람이 많이 다니는 길이 아니었어요.) 어떤 테니스채를 등에 맨 어떤 아저씨가 저에게 길을 물어보더군요. 어디라고 이야기를 하니 자기가 초행길이니 조금만 데려다 달라고 하더군요. 알겠다라고 하고 데려다 주는데 아저씨가 가는중에 이것저것 말을 걸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그 이야기가 좀 이상했습니다. 처음엔 몇살이냐로 시작이 여자친구는 있느냐..? 여자랑 자봤느냐..? 니 꼬추는 어떠냐..? 크냐 작냐..? 잘 서느냐?? 등등 (아주 오래전일인데 아직도 기억이 납니다. 데자뷰처럼..-_-;;)
    솔직히 그 아무것도 어린 나이에 그런 야한 농담을 재밌게 하면서 물어보니 저도 덩달아 웃으면서 농담으로 치부했던 기억이 납니다. 여자도 아니고 아저씨가 그렇게 물어보니 그냥 예의상 맞춰주면서 별 생각없이 이야기 했던 것으로 기억이 납니다.

    그런데 어느정도 가서는 이 아저씨가 인적이 드물고 늦은 시간이라 가게들이 문을 닫은 가건물 앞에서 저기 지하에 머 좀 가지고 가야 한다고 같이 들어가자고 하더군요.

    지금 생각해도 제가 어떠한 의심도 안했다는게 어이가 없습니다. 솔직히 그 나이에는 게이가 먼지도 몰랐고 남자가 남자를 좋아해?? 그건 상상도 못해봤던 나이였거든요. 그리고 강도따위에 대해서 조심하라는 조언도 남자애한테는 하지도 않을 시절이었으니 전혀 의심하지 않고 아저씨가 말했던대로 따라나섰던거 같네요.

    불 꺼져있는 가건물에 문을 열고 들어가서 그것도 지하로 데려가는데 의심도 안했다니..

    지하는 그냥 창고같은 곳이었는데 느닷없이 그쪽으로 데려가서는 갑자기 저에게 키스를 했습니다. 시발!!

    아 시발 시발 저에 첫키스를 아저씨에게 뺏긴 감격적인 날이었죠. 그때의 기분이란 자라다만 수염의 까칠함에 담배의 찌든 냄새..비릿한 느낌의 혀의 감촉..아.... 시발이었죠.

    정말 순식간에 당한 일이라 멍하게 당했는데 멍하게 있으니 갑자기 시발넘이 바지를 순식간에 벗기더군요. 그리고 입질을..시발...시발.....

    반항의 여지도 없었습니다..뜨뜻한 느낌이 드디어 느껴질 정도로 정신을 차렸을때야 상황파악이 된 상황에서 도망치려 발악을 했었습니다. 그러니 갑자기 저를 입을 막더니 귀에 대고 용돈을 줄테니 가만히 있으라고 하더군요. 
    그나마 다행이었던게 존나 변태는 맞았지만 매너?변태였던게 다행이었던거 같습니다. 다른 변태였으면 제가 살아 남았을까 생각도 드는 그런 생각도 들더군요.

    그러나 남자랑 이렇게 한다는건 꿈에도 생각도 싫었던 나인지라 도망치려고 발악만 하고 악을 꽥꽥 질러대니 알겠다고 달래면서 그만하고 나가자고 하더군요. 

    그리고 밖에 나가서 울고 있는 저에게 만원짜리를 쥐어주고 가더군요...

    근데말입니다..그때에는 만원이 더 커보인거 있죠??? 그 개지랄을 당했는데 만원 받고 나서 갑자기 기분이 좋아졌다니..

    저에 어린 때 이지만 이렇게 아무 생각이 없었나 라는 생각이 지금도 불현듯 듭니다..

    아 혹시 신고따위?? 생각이나 할 수 있겠냐고 반문 하실 분이 계셔서 말씀드립니다.

    그땐 솔직히 남자한테 당했다라고 어디다가 이야기할만한 곳도 없었고 쪽팔려서 누구한테도 이야기를 못했죠. 

    그리고 만원 받아서 기분이 좋았거든요....

    지금 생각해도 그때의 저는 병맛이었어요..

    하여튼 예전 기억 떠올리면 쓰려니 중간에 격한 반응이 나와 나도 모르게 욕이 나왔습니다. 너그럽게 이해부탁요~~

    하여튼 게이들은 당신 주위에 숨어있습니다!! 조심 또 조심!!



    2부는 중학교 3학년에 목욕탕 사건입니다. 추천없으면 1부로 끝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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