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했다가 슬펐다가 그러고 잇는중입니다 헤어진지 이주정도 된거같구요

그래도 눈무은 이제 참을수있고 어디가서 웃을수있고 어느정도 미련도없어지고 연락을해야해 매달릴까 라는 고민도 없어진 시기인데

중요한건 잠을 잘 못잔지 꽤 됐습니다.

헤어지고나서 남자친구랑 시차가다르다보니 새벽에 문자가오거나 새벽에 헤어지고 싸우고 해서 그시간대에 트라우마가 생겼는제 몇시에자던 새벽 4-6시가되면 눈이떠집니다 그리고 계속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고 가슴이답답하고

잠이오는거 같아서 잠이드는가싶으면 갑자기 있었떤일들이 생각나서 욕나오고 잠안오고

하 그래서 다른생각하려면 생각할께없어요 다른생각이결국 이어져서 그아이가생각나니

그래서 그냥 자는걸 포기하고 살면 낮에 하루종일 피곤해서 졸릴때 낮잠이라도 잘라치면 이젠 더더욱생각이납니다.

아니뭐가문제죠 생각도안할ㄹ구하고 정말 싸이 폐북 아무것도 안뒤지고 그냥 서서히 보내주고있는데 정말 미쳐버리겟네요

운동을 미친듯이해봐도 잠시일뿐

여러분들은 이럴때 뭘하시나요 그냥 미친듯이 아예맘놓고 울고 찾아보고 생각하고 그리워하고 미쳐버릴까요

아니면 생각이나도나도 그냥 계속 억누르고 참을까요

아니면 그때마다 친구한테전화하면 낫긴하던데 미안해서 ㅠㅠ

아니면 나두 그새끼처럼 남자를 걍 바로 만나버릴까요 ㅠㅠ

조언좀해주세요ㅠㅠ(시간이지나면 괜찮아지는건 알구있어요 그냥 잠을 편하게 자구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