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한지는 얼마 되지 않았지만, 가입하기 전에는 눈팅으로 꾸준히 오유를 해오다가 아르바이트를 하며 힘들었던 일이 있었습니다.

그저 그냥 힘들어서 어디에도 하소연을 하지 않고 속앓이로 끙끙 앓는것이 버릇이던녀석이.
하소연이나 해보기로 합니다.

얼굴도 모르고, 이름도 모르는, 다수의 여러분에게요.
(가입한걸 잊고 숲고양이로 쓰니 Ω표시가 붙어 어? 하고 로그인해보니 아이디가 있었던것은 유머)

뭐 댓글이 산으로 가서 하나하나 읽으며 웃어버렸지만요 ㅋㅋ..
(무려 첫글이 베오베!!)



언제부터 오유를 시작했는지는 기억나지 않습니다.

그런데 꿀발라놨어요, 안생겨요, 기둥뒤에 공간있어요, 악마의 미옄ㅋㅋㅋ, 명언 패러디 등등 많은 오유의 여러가지 유명했던 것들을 제 눈으로 봤던것이 나름 뿌듯하다면 뿌듯하네요.


어느덧 방문횟수라는게 생기고 난 뒤에 신경도 쓰지 않고 있다가 개인페이지를 들어가보니 400회가 되었네요.


사실.

부러웠거든요.

xxx번째 댓글 다신분이 시키시는거 인증!!

겁도 많고, 매사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놈이어서, 그렇게 즐겁게 행동하며 사시는분들이 매우 부러웠습니다.

그래서!

저도 한번 해보겠습니다! 으아아아아아아!띄아!띄아! 아아아아ㅏ앙크으아아아켉켈게ㅔㅔㅔ케켘으헣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잡설 진짜 길었네요 ㅋㅋ...

400번째 댓글 다시는분이, 제가 하기에 무리없을것을 댓글로 달아주시면!

제가 직접! 해보겠습니다!

헤헤..
(목숨에 위협을 가할만한것 제외, 패륜적인것 제외)

이랬는데 묻히면.. 으헣ㅎ허허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