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위기가 그렇게 흘러갔고.. 그러다가 몇몇 사람이 먼가 이건 좀 아닌데 라고 생각했을거라고 생각 합니다.
그 원인이 뭐에 있던간에. 서로 감정들이 얽히면서 누군가가 떠나갔습니다. 그냥 가신분도 계시지만 눈팅하고 계신분들도 계실것이고..
제말은.. 조금이라도 감정싸움에 휘말리셨던 분들은 가해자나 피해자나 할것없이.. 서로의 감정들이 삭을때까지만 잠시.. 구경만 해 주시면 어떨까 하는 권고입니다.
둘이 싸우고 한사람이 떠났을때 남아있는 사람이 태평한 모습을 보이면.. 그걸 보고있는 떠난 사람의 마음이 어떻겠습니까. 오지랍 죄송합니다. 저 밑에 글에.. 제가 모르는 어떤 감정들이 얽힌 모습을 보고.. 문득 든 생각입니다.
그리고 이제 다들 좀 털어버리고 그만들 싸우셨으면 합니다아. 싸움은 앞으로 계속 볼 사람과 나와 그사람의 의견이 다를때 의견을 좁혀가는 한 방법입니다. 상대가 그리 미우시면 안 보시면 됩니다. 싸울 필요가 없다는 이야깁니다. 모르는 사람이 길가다가 하늘에 대고 쌍욕한다고 제가 그사람 잡고 싸워서 뭐하겠습니까. 모르는 사람이 길가다가 갑자기 누워서 잔다고 제게 무슨 피해가 오나요? 전 이혼이 완전히 결정되고나선.. 전처에게 인상한번 찌푸린적이 없습니다. 욕한마디 한적도 없구요. 싸움은. 내 사람과 하는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