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일하는 회사에는 특성상 알바가 많습니다
물론 여자알바들도 많구요
근데 상사중에 한새끼가  여자알바 한명을 지속적으로 건드리다가
짤렸습니다 하지만 회사에서는 좋게 마무리를 했죠 퇴직금까지
다 챙겨주면서요 10년동안 회사를 위해 일했고 일적인 
부분에서는 나무랄데 없이 잘 했으니까 또 회사 이미지도 생각
해서 그렇게 드럽게 깔끔히 마무리 된것같더군요..
헌데..문제는 그 여자 알바에게 계속 연락이 온다는 겁니다
지금 알바애는 나오지 않고 있는데 연락해서 자기 회사에
놀러 왔으니 얼굴좀 보자 일단 우리둘이 만나고 있으면
직원들이 일끝나고 올거다라면서 연락을 한다는군요
짤린뒤로는 회사에 오지도 않았을뿐더러 어떤 직원과도
연락이 없는 그새끼가 왜 그런 뻥을 쳐가면서 불러낼까요
그새끼는 알바애보다 두살위인 딸을 가진 노친네입니다
저는 이런 사실을 나중에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것도 모르고 그새끼 마지막근무때 많이 아쉬워하며
선물까지 줬던것이 유머네요..

이 사실들은 진행형이며 사건으로 발전 할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오늘 알바애한테 아직도 이런 연락이 온다고 들었거든요
제가볼땐 알바애도 멍청하고 답답해서 왜 처신을 그렇게
하는지 정말 화도 나지만 과장이라는 지위를 이용해서
알바를 농락하고 아직도 정신못차린 이새끼를 응징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이것이 예민한 문제고 회사내에선
감추려는 문제일것인데 정확한 증거도 없고해서
법적으로 가더라도 알바애한테 큰 상처를 후벼파야
할지도 모르니까 섣불리 어쩔 수 없어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오유에는 인실좆이라는 말이 있죠
그새끼 인생 너무 막가는거 같아요 
나이는 한참 어리지만 제가 가르쳐줘야 할것이 있네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