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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menbung_38848
    작성자 : 하루...
    추천 : 14
    조회수 : 8261
    IP : 122.47.***.143
    댓글 : 57개
    등록시간 : 2016/10/07 18:42:22
    http://todayhumor.com/?menbung_38848 모바일
    ‘축구선수 아버지 성폭행 사건’을 고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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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펌글
    지난 3월27일 한 전직 프로축구 선수 아버지 윤00이 조카뻘 되는 한 여성을 무참히 짓밟았습니다. 1차 범행은 자신의 아들이 변사체로 발견된 승용차 안에서, 2차 범행은 두 번째 장소로 끌고 가 재차 씻을 수 없는 만행을 저질렀습니다. 

    피해여성 A씨는 윤씨 아들의 억울한 죽음을 밝히는데 앞장섰던 사람입니다. 여기서 윤씨는 지난 2011년 5월6일 서울 만남의 광장에서 변사체로 발견된 고 윤기원 선수(인천 유나이티드FC 골키퍼) 아버지입니다. 경찰은 윤씨 아들의 사망원인을 자살로 결론짓고 수사를 마무리했습니다. 그 후 ‘승부조작의 희생양이 아니냐'며 언론에서도 이슈가 됐던 사건입니다. 

    윤씨 부부는 “내 아들은 자살이 아니다”라며 사망신고를 미룬 채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었습니다. 이런 때 A씨와 윤씨 부부가 만났습니다. 그 후 윤씨 부부와 A씨는 가족처럼 지냈습니다. 윤씨와는 “형부” “처제”로 불렀고, 윤씨 아내와는 “언니” “동생”으로 각별하게 지내며 친형제보다 더 가까운 사이였습니다. 

    피해여성 A씨는 윤씨 부부보다 더 그 아들의 억울한 죽음을 밝히는데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직장에 다니면서도 개인 시간을 투자하고, 사비를 들여가며 사건 단서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라도 마다하지 않았고, 밤을 새워 글을 쓰고 SNS 등에 공유했습니다. 그렇다고 윤씨 부부에게 한 번도 대가를 바란 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가해자 윤씨는 이런 A씨를 욕정의 대상으로 삼고 은혜를 원수로 갚았습니다. 1차 범행 장소를 알면 기가 막힙니다. 윤씨는 아들의 억울한 죽음이 밝혀질 때까지 증거(승용차)를 없앨 수 없다면서 자신의 차량을 없애고, 아들의 차량을 대신 타고 다녔습니다. 

    현재 사망신고가 되지 않아 차 명의도 아들로 돼 있습니다. 여기에는 아들의 억울한 원한이 서려있고, 체취가 가시지 않고, 손때가 묻어 있습니다. 그런데 윤씨는 이곳을 1차 범행 장소로 선택했습니다. 

    윤씨는 다시 피해여성 A씨를 2차 범행 장소로 끌고 가서 “형부 저한테 왜 이러세요. 이러지 마세요”라고 애원하는 A씨를 강한 위력으로 제압하고 두 번째 만행을 저질렀습니다. 짐승보다 못한 짓을 저지르면서 “기원이 간 후에 한 번도 안했다”는 등 죽은 아들을 언급하기까지 했습니다. 

    피해여성 A씨는 처음에는 “진심어린 사죄만 있다면 묻고 가겠다”고 했지만, 윤씨는 끝내 진심어린 사죄와 반성을 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A씨를 꽃뱀으로 둔갑시켜 자신이 피해자인 것처럼 꾸미려고 했습니다. 그것이 실패하자 윤씨는 마누라 치마폭으로 숨어버렸습니다. 

    피해여성 A씨가 가해자를 형사고소하자 이번에는 윤씨의 아내가 전면에 등장합니다. 고소하기 이전에는 “미안하다” “죄송하다” “기원이 아버지가 아버지가 사죄한다고 했다” “죄인이다” “본인도 남편을 용서할 수 없다” “기회를 달라” “선처를 바란다”다고 했다가 태도가 180도 달라집니다. 

    윤씨 아내는 피해 여성을 끊임없이 흠집내고, 매도하고 오히려 자신들이 피해자인 것처럼 페친이나 지인 등을 선동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피해여성은 두 번이나 자살을 기도했습니다. 인면수심 배은망덕의 모습이 따로 없습니다. 이것은 지금도 현재 진행형입니다. 

    피해여성은 가해자 윤씨를 형사고소 했고, 경찰 수사를 통해 1, 2차 범행 모두 유죄로 인정돼 부산지검에 기소의견으로 송치된 상태입니다. 피해여성은 모든 불이익을 감수하면서까지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자신이 ‘성폭력 피해자’라고 밝혔고, 가해자 부부의 추악한 행태를 세상에 알리기로 결심했습니다. 

    성폭력 사건에 경종을 울리고, 피해자들에 대한 용기와 희망을 주기 위해 스스로 희생을 자초한 것입니다. 모든 성폭력에 대한 항거입니다. 우리는 그 용기와 뜻을 지켜줘야 합니다. 

    세상에 이런 억울한 일이 어디 있을까요? 짐승도 받은 은혜는 잊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맹수도 자식을 살려준 은인을 물어 죽이지 않습니다. 그런데 하물며 사람이 그것도 아들의 억울함을 밝혀주는 은인을 짓밟고도 모자라 끊임없이 음해하고 흠집 내면서 죽이기에 혈안이 돼 있습니다. 

    여러분, 성폭력은 피해자의 영혼까지 짓밟는 무서운 범죄입니다. 피해자인 A씨가 더 이상 억울하지 않게 도와주십시오. 가해자 부부의 인면수심, 배은망덕한 행태를 세상에 알리고, 가해자를 강력 처벌할 수 있도록 서명에 적극 참여해 주십시오! 그리고 이 사건을 널리 알려주십시오. 자세한 사건 내막은 아래 링크를 참조하시면 됩니다. 

    은혜를 원수로 갚은 ‘범죄 피해자’ 부부
    http://www.jeongrakin.com/3418   

    '축구선수 아버지 성폭행 사건' 강력처벌을 촉구합니다!
    http://bbs3.agora.media.daum.net/gaia/do/petition/read?bbsId=P001&articleId=192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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