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정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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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에 오르기 전
초.긴.장.모.드
자, 생방송
5초 전
4초 전
3초 전
2초 전
▼START▼
"삼.남.매.출.격." "오늘도 잘하자!"
트와이스 정연 |
그러고 보니 정연에게는 든든한 지원군이 있습니다. 친언니 공승연과 친오빠 (같은) 김민석입니다. 세 사람의 하드캐리에 '인기가요'는 매일 꿀.잼.각.
도대체 어떻게 연습하길래 이런 케미가 나오는걸까요. '디스패치'가 지난 4일 SBS '인기가요'를 찾았습니다. 정연, 공승연, 김민석을 직접 만났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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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2시간 전입니다. 3MC가 모이자 마자 대본을 잡았는데요. 서로 멘트를 주고 받으며 입을 풀었습니다. 특히 정연의 집중도가 남달랐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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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김민석의 활약이 돋보였습니다. 자매를 적극 도왔는데요. 발음을 세세히 고쳐주기도 하고요. 리액션의 진수를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처음에는 정말 조심스러웠죠. (유자매가) 어리고, 또 여자니까요. 하지만 요즘은 서로 장난을 칠 정도로 친합니다. 하하!" (김민석)
"민석 오빠가 정말 친오빠처럼 다정합니다. 분위기도 매번 유쾌하게 해주고요. 덕분에 언니랑 편하게 진행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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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번엔 간식 시간입니다. 유자매가 생방을 위해 에너지 비축에 나섰습니다. 오늘의 메뉴는 유자매의 소울푸드 떡+튀+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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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스도, 한입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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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는 아메리카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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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단장 시간" (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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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가 해줄게"
"언니도 톡톡톡"
"오빠도 톡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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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1시간 전입니다. 관객들의 입장도 시작됐습니다. 3MC가 무대 위로 올라갔습니다. 환한 미소로 관중석을 향해 손을 흔들더군요.
"트와이스 팬분들이 정연이를 응원 해주실 때마다 너무 뿌듯합니다. 동생과 더 잘 해야겠다는 책임감도 들고요." (공승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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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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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포인트는, 정연의 손입니다. 대본을 절대 내려놓질 않는데요. 무대 위에서도 끊임없이 대사를 외우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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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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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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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카메라 리허설 시작됐습니다. 3MC는 대본을 잠시 내려놓고, 마이크를 잡아들었습니다. 오프닝 곡에 맞춰 깜찍한 율동도 선보였는데요.
"3MC를 찾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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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본 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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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연습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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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도 따라부르죠!"
이날은 원조 아이돌 '젝스키스'가 컴백했습니다. 삼남매는 '노랭이'로 완벽 변신했는데요. 이재진이 정연을 사랑한다며 깜짝 고백을 전하기도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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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진이 좋아해요" (은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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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수.줍." (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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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정연 |
"트와이스 음반 활동이 끝나서 아쉬운 분들 많으시죠? 정연이를 보고 싶다면 '인기가요'를 꼭 봐주세요. 그럼 일요일에 뵐게요~♡" (정연)
"앞으로 더 자연스러운 진행을 하고 싶습니다. 3MC 케미는 점점 더 좋아질테니까요.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려요." (공승연)
"MC 끝나는 그날까지 열일 하도록 하겠습니다. 정연이를 비롯해 가수분들 볼 때마다 정말 존경스러워요. 더 즐기실 수 있게 노력할게요." (김민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