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뮌헨이나 바르샤를 싫어하지만 티키타카 및 점유율축구며 그들이 하는 플레이스타일은 상당히 매력있다고 생각해서
피파에서도 실제로 그런 플레이를 하려고 많이 노력중입니다.
그래서 정통적으로 4-4-2 를 운영중인데요.
아무래도 패스를 많이 하게 됩니다. 미드필더 네명과 좌우 풀백이 볼을 주고 받다가 CF에게 연결하고 다시 ST에게 주고
여의치 않으면 다시 한번 뒤로 줘서 빌드업을 하기 때문에 상당히 신중한 플레이를 하거든요.
더군다나 요즘은 공격수들의 압박이 워낙 좋다보니 빌드업하면서 올라가는데 더욱 더뎌요.
수비수들보다 더 빠른 속가와 더 좋은 몸빵으로 우리 진영에서부터 막 휘젓고 다니니까 압박을 피하려고 패스를 더 많이 하게 되는데요.
이게 문제점이 뭐냐면.
일단 치고박고 하는 다이나믹한 플레이가 안나와요.
저는 저 나름대로의 재미를 위해서 하는건데 상대방은 전혀 재밌지가 않거든요.
점유율이 거의 6:4에서 7:3 정도까지 나오고 패스 숫자가 제가 적게 하면 100 보통 120~130 정도니까.
상대방이 이기고 있으면 상관이 없는데.
제가 골을 넣거나 하면 한골넣고 볼돌린다. 라면서 욕을 하기 시작하는거져...
물론 제 플레이에도 단점이 존재하져. 수비가 위로 많이 올라오니까 아무래도 역습에 취약하고 압박 센 분들 만나면
되려 제가 반코트 당하니까는여.
오늘도 업데이트 있는 날이라 분명 렉 쩌니깐 순경 안하고 친선이나 몇 판 돌렸다가 욕을 오지게 먹고 지금 나왔네요.
그냥 전술입니다 여러분.
화내시면 앙대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