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금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대학을 다니고 있는 남자입니다.

오랜만에 여름방학때 한국을 가게됬어요!!!

어느날 친구의 소개로 아는 연상 누나를 만나게 됬는데요

그날 같이 술마시고 클럽에서 같이 놀고 아침에 헤어졌어요.

근데 막상 다시 미국으로 돌아갈때가 되니 뭔가 아쉽더라고요ㅠㅠ...

제가 원래 연상을 좋아하는 편이지만 특히나 그녀의 활발하고 시크한 그런 매력에 더 끌렸던거 같네요..

그날 진짜 재밌게 놀아서였는지 본능적으로 그 누나의 연락처를 찾아서 연락을 하게됬죠.

하지만 그땐 이미 다시 미국으로 돌아가야할때여서  결국 그 이후로 다시 못만나고 미국으로 돌아가게됬어요.

지금은 미국에 있지만 아직도 둘이 카톡으로 알콩달콩 대화하는 사이고요.. 그냥 막 "나중에 딱 몇년후에 결혼하자~" 그런 장난도 치고 하트도 날리고 자기야 라고 부르는 그런 사이입니다. 그리고 그 누나가 절 기다려주겠다고 말하는데 저도 그렇게 말해주는 누나가 참 이쁘죠.

하지만 현실적으로 하루 만나서 재밌게 놀았다고 뭐 그렇게 특별한 사이가 될수있는건 아니잖아요? 특히 전 미국에 있고 그녀는 한국에 있는데,, 그리고 매번 여름방학에 나올수있나는 장담도 없고.

이건 단지 짧은 인연이겠죠? 그녀도 그냥 말로만 그렇게 말하지 별 큰 기대나 생각은 안하고 있겠죠..?

여자분들 어떻게 생각하세요? 무슨 생각을 하고있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