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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전 대변인이 피해 여성을 '가이드'로 표현한 데 대해서도 비난하는 글이 많았다. 한 회원은 "인턴과 가이드에 대한 일반적인 편견의 차이를 이용하려는 것"이라며 "인턴이라면 왠지 유능한 젊은 인재가 떠오르지만 가이드라면 지리를 안내하는 정도의 현지인이라는 인상을 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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