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킨 망상을 올려놓았습니다.
그렇게 코토리가 럽라 X 시빌워의 첫걸음을 내딛습니다.
이후 그 작성자분이 말씀하신 대로 하나씩 그리게 되었습니다.
누구에게도 캡틴의 자리는 호노카 말고는 양보할 수 없었죠. 호대장이 미국대장이 되는건 당연한 처사였습니다.
엄격 근엄 진지한 호노카가 두번째로 세상에 들어옵니다.
관점 포인트 : 엄근진, 방패의 수많은 상처들
그 다음은 노조미의 차례였죠. 노조미 또한 이미 확고한 캐릭터가 정해져있었습니다.
염동력의 스칼렛 위치. 이름부터 이미 스피리츄얼 노조미의 현신도 완료되었습니다.
노조미가 3번째로 시빌워에 모습을 드러냅니다.
관점포인트 : 뒤집어진 라면, 타로카드 SUN, 캡틴의 방패, 하나요의 밥, 호노카의 빵
다음은 밥순이의 차례였습니다. 여기서부터 조금씩 기본 설정을 벗어나기 시작했습니다.
원 작성자분의 생각에서 앤트맨은 무배역이었지만 전 거침없이 채택했습니다.
하나요의 일생 일대의 목표는 바로 [밥]!
밥을 좀더 효율적이고 많이 먹기위해 그녀는 스스로 작아지기로 결심했습니다.
그 결과 매우 흡족하고 행복한 모습의 그녀가 앤트맨으로서 4번째로 영광스러운 전투에 참여했습니다.
관점포인트 : 밥순이의 행복한 표정, 윤기가 흐르는 밥알, 자신의 머리만한 수저를 들고있는 밥순이
마키 또한 고민에 빠졌습니다. 그녀는 일단 설정한 돈이 매우 많습니다. 돈이 많은건 아이언 맨과 블랜 팬서.....
그 중 아이언맨은 이미 마음속에 정해놓은 사람이 있어서 결국 돈이 더 많은 블랙 팬서로 정했습니다.
아쉽게도 큐티 팬서블랙팬서는 가면을 벗으면 캐릭터 특징이 거의 없어서 .....
결국 마키는 눈매만을 보이며 5번째로 출현했습니다.
관전포인트 : 매력적인 그녀의 눈매, 매력적인 그녀의 몸매
그다음은 의외로 많은 의견이 일치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시빌워에서는 무쓸모, 골프 치다 질린 아저씨, 호구아이 궁수를 맡고 있는 호크아이 였습니다.
하지만 당연하게도 호크아이가 워낙 멋이 없기 때문에 코스튬을 입혔지만 멋이..... 어쨋든 그년느 6번째로 전투에 투입됩니다.
관점포인트 : 겨드랑이.(원래는 반팔인데 일부로 나시로 바꿈)
7번째의 주인공은 린이었습니다. 돈이 없는 히어로인 스파이디는 니코가 적합했지만 니코에겐 사정이 있어서 결국 린이 맡았습니다.
어....면을 좋아하는 린이다 보니 손으로 붙잡는 거미줄이 면발로 오해하시는 분들이 있었지만 상상에 맡기도록 하겠습니다.
린 : 공중에서 먹는 라면이야 말로 꿀맛이다냐.
관점포인트 : 입에 물고 있는 젓가락, 거울에 비친 그녀의 테두리, 저 멀리 전광판
그 다음은 러시아 출신으로 출신이 비슷한 블랙위도우를 맡아주신 에리치카입니다.
의외로 총을 열심히 그렸는데 알고있는 사람도 없고 그래서 그냥 넘어갔습니다. ( 총은 러시아제입니다.)
총구에서 나오는 연기를 슬쩍 처다본 뒤 미소를 짓는 그녀의 모습을 보고 있자니 심장에 총알이.... 몸매 또한 블랙위도우와 아주 적절합니다. (흐뭇)
그렇게 그녀는 8번째 주인공으로 리그 전장에 참여합니다.
관점포인트 : 그녀의 매력적인 뒷태, 매력적인 눈망울
마지막은 제 최애캐이자 유일하게 호대장에 대적할 수 있는 '아이돌부 부장'인 니코입니다.
솔직히 니코가 아이언맨을 맡을 때에 많은 고민을 했었습니다. 그건 바로... 돈이었죠. MONEY.....그렇습니다. 흙수저인 그녀가 슈트라니...
하지만 뮤즈의 리더를 견제 할 수있는건 아이돌부 부장인 니코가 아닐까 싶네요.
물론 견제하는 거지 호대장을 이길 수는 없었습니다. (무리였습니다아!)
역시 호대장은 매우 쌥니다. 건들지 말도록 합시다.
경단머리를 디자인한건 기계에 머리카락이 씹히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허나 호대장님의 방패질이 워낙 막강한지라 헬멧 오른쪽을 강타 당한 후 헬멧을 벗자 그 쪽 머리경단이 충격에 의해 풀려났습니다.
(잘 보시면 그쪽 머리에서 피도 나고 있습니다.)
왼쪽 볼따구를 보년 가슴아프시겠지만 멍을 그리는 제 마음은 어떻겠습니까..
그래도 요즘엔 깨지는 니코보단 진지한 니코가 더 좋더군요 하앜.
관전포인트 : 여신님을 영접하라!!! 제가 때린게 아니고 호노카가 때린거에요 ㅎㅎ(책임회피)
이상 뮤즈 9인과 시빌워의 몇 히어로들을 그린 그림그리는 니코였습니다. 읽어주셔서 매우 감사합니다.
오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