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후드티나 피규어 쿠션 팔고 무도 멤버들이 무도를 통해 얻은 인기로 행사 뛰고

 다른 방송 프로그램 나와서 돈 벌고 무도에서 얻은 캐릭터를 다른 방송에서도 써먹는거까지 

시청자들이 뭐라뭐라 했냐? 오히려 무도 멤버들이 다른 프로그램 나가서 활약하는 거 보며 장하다 박수치고 응원했지. 

뭐 거지들이 공연문화를 모르네 어쩌네 하는 소리는 그냥 니들이 핀트를 잘못 짚은거야. 

이게 욕을 안먹을려면 파업으로 인한 결방 기간 동안 자기들을 기다려 준 시청자들에 대한 보은... 

뭐 이런 소릴 아예 하지 말아야 했다고. 

그냥 처음부터 은혜 이딴 소리 하지말고 그냥 상업 콘서트 합니다 이랬어야 했어

그랬으면 욕하는 놈들도 있겠지만 지금처럼 많지도 않아 

단순하게 생각해보자. 

무도 시청자 중에 저 슈퍼7 콘서트를 보러 갈 수 있는 사람이 무도 시청자 중에 얼마나 될까? 

당연히 극소수겠지. 지불할 능력이 있어도 사정이 있어서 못가는 사람도 있을 거고 가고는 싶은데 돈 없어서 못가는 사람도 있을거고 

근데 이게 자기들을 기다려준 전국의 무한도전 시청자에 대한 '보답' 이냐? 

진짜 자기들을 기다려준 시청자에 대한 보답이었으면 

차라리 태호PD잡고 "야 태호야 일요일 낮시간대 잡아서 특집방송 한번 하자" 해서 

레슬링 특집 때 처럼 공연 하는 특집 방송 하는게 더 아구가 맞는 이야기 아니냐.  

애초에 명분부터가 틀려먹었어. 그러니까 욕이 나오는 거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