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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2살 청년입니다...
군대를 20살에 입대해서 2012 5월달에 전역을했습니다..
거기까진 좋았습니다..
문제는...2개월 후부터였습니다...
아버지가..점점 과민반응으로 저한태.. 잔소리를 너무 심하게 하십니다...
그게... 너무 집착증정도로... 너무 심하게합니다...
22살인 저딴에는.. 군대 전역하고~ 어느정도 어른대접을 받고싶은데... 아버지는 너무...집착증적으로 저한태 대하십니다..
물론,부모니까 그럴수있다'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겠지만,.. 그게 22년동안 그래왔습니다..
편생동안요.... 술을 드시면 더욱더 심하네요...
그래서 좋게 말로 풀어볼려고 말을하면, 아버지는 너무 자기 주장이 강하시고, 남들 얘기를 귀에 안듣는 분이십니다.
즉,, 그냥 무시하시죠... 그...재가 아닌 다른 사람들의 말이 옮든 틀리든 간에 무족건 자기 주장만 최고로 생각하십니다..
그래서 말도안통하고.... 그리고 무엇보다...시발..말이너무 많습니다.. [욕쓴거 죄송합니다..너무 화가나서..]
아버지가 사업상으로 돈을 많이 꾸셔서 집안형편도 그리 넉넉지못합니다..
하아...가슴이 너무 답답하네요..미칠듯이...
물론 군대에서도 이런경우 저런경우 다 격어봤지만,,,
이건뭔가좀..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저는 좋게 편안하게 차근차근 말씀드리는데 ..아버지는 한번도 자기 주장을 꺽지 않는 분입니다..
어느 정도였냐면, 예를들어 재가 a라는 동네의 길을 잘 알고있습니다. 그런데 아버지는 a라는 동네를 몰르세요..그래서 재가 직접 가이드 해드리겠다고 하면, 됬다고 하면서 재 의견은 무시해버립니다..
너무 자존심상하고 지금 타자를 치는 이순간에도 너무 화가나네요
어떨때는 진짜 미친놈같습니다..[정말..하느님..죄송합니다... 부모를..그리..표현하면..안되는건데..죄송합니다..하느님..]
사춘기 소년도아니고... 군대 안다녀온 청년도아니고..
저는..아직 22살이구.. 시간은많으니까.. 뭘해도 천천히 느긋긋하게 무엇을 하던 할려구합니다..
그런데 아버지는 빨리 빨리 ...자기마음에안들면 버럭 화를내시고, 사람을 짜증나게 계속 옆에서 뭐라고 하시는 분입니다'
예를들면.. 자동차를 조립하는데..
저같은경우..' 아~ 그런 원리로 하는거군아... 애이 틀리면 다시하지..! 한번쯤 넘어져봐야 아픈걸 아는걸...이런생각이구'
아버지는" 음...그러니까이게 이렇개해야되고 일단 한번할떄 재대로해야되' 뭐 이런식입니다
솔직히 전역했구..군대보다 더큰 사회라는 군대가 남았는데..
재가 직접 경험해보고,, 보고,,느끼고,,만져보고,,넘어져보고,,,, 그러면서 사회를 아는건데..아버지는...하루는 좋게 그 다음 하루는 버럭 화를 내십니다.. 기분변환이 심하신분이에요..
그것때문에..아들인 저로서는 너무 ...답답하고....자살충동까지 느낍니다...진심입니다....'
불안하고....우울증인거같기두하구.... .말도잘않하구....친구들도 잘 안만날려고해요...
아버지는 적어도 화를내면서 풀지..저는 풀것도 없서요....스트레스를..
정말 ..죽겠습니다..진심으로요...
너무..너무...우울하고...답답하고..죽을거같아서...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어떻개..해야하나요...이상황에...너무 횡설수설 글을 썻네요..죄송합니다..너무..화가나고 그래서 손이떨리네요.....
진짜로...아파트 옥상에서 떨어지고싶습니다......
어떻개 해야합니까... 마음이..너무...혼란스럽니다..머리도....모든게..다...
자살하면...될려나..? 정말...뭐하는지..몰르겠네요.... 사춘기도아니고....정말..정신적인....스트레스가....
가정상담..받아봐야하나요.... 진지하게 고민중입니다...
이건..아니에요.....미쳐버릴거같아요.....뒷골떙기고...머리아프고....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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