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치 전문언론인 정지환 기자가 본 문국현! 정지환 기자는 시사정치 주간지 '여의도통신'의 대표기자로서 '문국현 죽이기'라는 책을 펴 낸 바 있다.
(댓글펌)↓
현대건설 재직시 이명박은 이라크로 부터 공사수주에 발벗고 나섭니다. 당시 타 건설사들은 정치 사회적으로 불안했던 이라크의 상황을 고려해 공사수주물량을 축소하고 있거나 미루고 있었지만 현대건설을 이끄는 이명박은 우선 수주실적 쌓기에 골몰하는 무리수를 두고 맙니다. 결국 이것들 태반이 부실채권화하여 신나게 일만 해놓고, 현대건설은 공적자금 투입이라는, 다시 말해 국민들 혈세로 링거를 맞아야 하는 처지로 전락하고 마는 것입니다.
1979년 1,362억이던 공사미수금은 매년 증가하여 퇴임 직전인 1991년 8,909억원으로 무려 540% 늘었으며, 이러한 공사미수금은 순자산의 205%에 해당하고 현대건설의 미수금은 이라크에 진출했던 한국기업 미수금 총액의 90%, 이라크 진출 전 세계 민간기업 채권액의 40%에 해당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미수금이 쌓여가고 이자로 부채가 점점 더 늘어나는 상황에서 1991년에는 걸프전까지 일어나면서 미수금 회수 가능성이 거의 희박해지는데도 받을수 있는 돈으로 계상(계산하여 올림)하는 등 사실상 분식회계 처리를 하였던 것입니다.
바로 이것이 현대건설 CEO로서 이명박이 거뒀던 성적표입니다. 이처럼 현대건설은 이명박의 지휘아래 멈추지 않는 폭주기관차처럼 부도를 향해 치닫게 되는 것입니다. 결국 그가 퇴임후 얼마되지 않아 현대건설은 부도를 맞게 되고, 국민들의 혈세로 조성된 공적자금을 수 조원씩 쏟아 붓고 나서야 겨우 정상화를 시켜놨더니, 마치 이명박이 현재의 현대건설을 일군 것 처럼 호도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참으로 과대포장된 불량품이 아닐 수 없습니다.
또한 그가 서울시장 재직시 치적으로 내세우는 서울시의 부채축소도 오히려 이전보다 서울시의 부채를 훨씬 늘려 놨다는 각계의 지적과 주장은 대체 뭐란 말입니까? 또 서울시 홈페이지에 게시됐었던 <서울시 및 투자 기관 부채현황> 은 도대체 뭘 뜻한단 말입니까? 이 역시 아니땐 굴뚝에 연기난 격이라 생각하십니까? 어떤 근거로 능력면에서 뛰어나다고 말씀을 하시는 건지... 덧붙이자면 국가지도자가 갖춰야 할 덕목중 도덕성은 첫째도 아니요, 둘째도 아닌 기본 그 자체입니다. 도덕성을 무시하고 그 위에 무엇을 더 논할 수 있으며, 도덕성이 마치 능력과 공존할 수 없는 반대되는 덕목쯤으로 오인돼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태국의 탁신 전 총리의 예에서 보듯이 부패한 국가지도자는 한 나라를 위기로 몰아 넣을 수도 있다는 걸 명심하셔야 합니다.
(댓글펌)↓
현대건설이 세계유수의 기업인가요?? 명박이가 이라크에서 진 빚때문에 부도나고 망한 회사 아닙니까! 기업분위기나 경영 행태로 보면 70년대 스타일 이죠. 그회사 다니는 직원들 행복할까요? 야근과 접대, 부패로 얼룩진 건설회사아닙니까. 절대 선진국형이라고 할수 없습니다. 후보중에 CEO는 또 있습니다. 선진국형 기업문화와 부패가 없는 회사 유한킴벌리를 보십시요. 사람은 살아온 날을 보면 앞으로도 예상이 되죠, 부정과 부패,비리로 얼룩진 이명박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앞으로 달라질거라 보십니까? 선거용으로 전재산 사회 환원하겠다는 사람과 자신이 받는 월급의 반이상을 기부하면서 평생을 살아온 사람,,, 누굴 찍겠습니까. 혹 님께서 부동산이 있으셔서, 땅값 오를걸 기대하며 이명박을 지지 하나요?? 일본꼴 납니다. ,단기적으로는 경기가 살겠지만 완전 망할수 있습니다. 교육을 통해 사람의 생산성을 높여서 선진국으로 가야지 토목,공사로 선진국으로 갈수는 없습니다. 지도자는 비젼을 제시할 수 있어야 됩니다. 국가의 먼 미래를 내다보고 큰 그림을 그려야죠.. 대한민국이 추구해야 되는 모델은 유럽의 강하지만 작은 나라들이며 그것이 문국현 후보가 추구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입니다. 님의 아까운 한표를 부정,부패,비리에 얼룩진 후보에게 던지지 마십시요. 결국 칼이 되어 당신과 당신의 가족들에게 돌아올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