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전역하자마자 노트1을 구매하며
할부원금 88만원의 호갱이 됬었던 저입니다...
약정도 진작 끝났고,
폰도 이제 속도나 배터리 등을 봤을 때 슬슬 한계인 것 같아서 이젠 보내주려고 합니다.
(아 근데 지금 폰 바꾸기에 적절한 시기인가요...? 좀 버텨야 되는 시기이면 뭐 억지로라도 쓰려구요 ㅠ)
그래서 이리 저리 뒤저보다가 눈에 띈 기종들은
1. 베가 시크릿 노트
다른 모델들에 비해 출고가 엄청 싸더라고요. 한 30마넌?
그렇다고 비슷한 가격대의 다른 제조사 보급형 모델에 비하면 스펙이 훨씬 좋구요
6만원대 요금제 6개월, 24개월 약정 쓰는 기준으로 할부원금 10만원 살짝 안되더라구요.
보조금이 제한적인 현재 상황에서 상당히 매력적인 선택지라고 생각이 들었어요
2,. 베가 아이언 2
역시 1번과 동일하게 출고가가 일단 매력적... 35만정도 하던걸로 기억
스펙은 역시 다른 제조사 70~80만원 하는 모델들과 비교해도 별로 안꿀리는듯
같은 조건에 할부원금은 14만원정도?
단점이라면... lgt 밖에 폰이 없는 것 같습니다 ㅠ(현재 lgt 사용중)
번호이동도 불가하고, 기기변경이 아니라 재가입 형식으로 해야되서 가입비는 또 내야된다네요 ㅂㄷㅂㄷ
3. G3A
호x님우리호x님 실시간 채팅창에서 폰 추천좀 부탁하니까
제법 많은 분이 G3A를 추천해주시더라구요...
사실 제가 스마트폰 쪽은 문외한이라 하드웨어적 스펙 외의 것은 볼줄을 모릅니다 ㅠ(유일하게 쓴게 호갱으로 산 갤럭시 노트1)
어떤점이 좋은지 나쁜지는 모르겠습니다.
할부원금은 베가보다는 확실히 높더라구요
4. G2
나온지 좀 되긴 했는데... 그래도 아직 좋다고 하더라구요
가격 싼 폰 알아본다면 G2도 괜찮다고 하는데... 이 역시 제가 잘 몰라서..
지금 생각하고 있는건 위에 3개구요.
인터넷 뉴스 뒤져보니 애플사에서 안드로이드 기종에도 아이폰6 보상판매 전략을 도입할 예정이라고는 하는데
제껀 기종도 워낙 오래됬고, 아이폰6 단가가 워낙 쌔다보니 가격 부담이 될 것 같아서
아이폰쪽은 현재 고려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위에 있는 것, 혹은 그 외에 추천해주실만한 것 있으면 댓글로 적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두번 다시 호갱이 되고 싶지 않아요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