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에는 자전거길이 잘되어있어 자전거 타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중에 무개념 갑들을 뽑자면
노브렉픽시 병렬주행 스텔스 양손놓고타기 등이 있는데요....
이전에 양손놓고타면서 담배피는 사람을 최악으로 꼽았습니다. 그런데 오늘 진짜 최악을 만났습니다.
바구니에 개놓고 타는 개같은 인간들 ㅡㅡ
여의도 방향으로 자전거를 타고가고있는데 반대편 노선에서 바구니에 개를 넣고 타던 커플이있었는데 그커플의 바구니에서 개가 뛰어내려서 제 바퀴앞으로 뛰어 들었습니다.
급하게 브레이크를 잡았고 1m가량을 끌리면서 멈춰섰고 브레이크를 잡으면서 ㅅㅂ!!!!!!!!!!!!!!!!!! 하고 소리지르니까 개가 그자리에서 멈춰 서더라구요.
억지로 다시 중심잡아서 페달링해서 넘어지진않았는데, 그 순간에 개목을 바퀴가 밟고 지나가는 상상이 들더라구요.
가던중이라 욕한번하고 다시 가긴했는데 진짜 미친인간이 넘쳐나는거 같습니다....산책은 줄묶어서하고 개는 컨트롤 할수있게 둬야죠. 진짜 개념 쓰래기라고 생각했는데......
돌아오는 길에 바구니에 개들어있는 사람이 많더라구요...
그런데 더신기한건 다여자.......
아 진짜 개가 원하는것도 아닌데 그 진동심한 바구니에 게넣고 다니지 맙시다 그 귀여운개 바퀴에 깔리면 한방에 죽어요.......애지중지하는 새끼 위험에 빠뜨리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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