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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cook_38544
    작성자 : 동물의피
    추천 : 23
    조회수 : 2238
    IP : 121.181.***.162
    댓글 : 10개
    등록시간 : 2013/04/17 10:09:44
    http://todayhumor.com/?cook_38544 모바일
    단고기 좋아하세요?[BGM]

     


    아즈망가대왕 OST - 신학기
     
     
     
     
     
     
     
     
     
     
     
     
     
     
     
     
     
     

     

    얼마전 아버님(장인)께서 삼천포 가셨을때

    구해달라고 부탁드렸던 단고기입니다

    정식명칭은 검색해봐도 잘 모르겠습니다

    생선은 맞는데 냉동되어 아무것도 적혀있지 않은

    종이상자에 포장되어 오다보니 수입산인거 같습니다

    그냥 생선살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동태전이나 명태전 상어고기(경상도 명칭 돔배기)등

    이것저것 먹어봤지만 이것만큼 맛있는걸

    이제껏 먹어본 적이 없네요

     

     

     

     

     

     

     

     

    뼈가 전혀 없고(다른 생선전은 하나씩이라도 나옴)

    냄새도 전혀 없으며(다른 생선전은 비린내로

    한번도 제대로 못먹고 버린 적이 많음) 

    고소하고 단맛이 일품이라 술안주로 그만입니다

    구하기가 쉽지가 않아서 아껴서 먹습니다

     

     

     

     

     

     

     

     

    아내가 저녁에 제 술안주하라고 롤 샌드위치라고

    만들어놨네요 사실 마루타가 되는 느낌입니다

     

     

     

     

     

     

     

     

    햄이랑 치즈를 넣었다는군요

     

     

     

     

     

     

     

     

    제가 좋아하는 크래미를 술안주로 꺼내고

     

     

     

     

     

     

     

     

    아내가 참기름에 조물조물 만들어낸 남해산 시금치

     

     

     

     

     

     

     

    조금전 팬에 부친 단고기 전

     

     

     

     

     

     

     

     

    그냥 명태전 동태전 생각하시면 안되용~~~

    단맛이 나서 단고기인가 생각도 해봅니다

     

     

     

     

     

     

     

     

    애들이랑 제가 좋아하는 멸치 볶음

    항상 아몬드와 호두를 같이 넣습니다

     

     

     

     

     

     

     

     

    한국인의 입맛... 김치가 빠질수가 없죠

     

     

     

     

     

     

     

     

     

    오늘의 메인 닭국입니다

    어머님(장모)께서 한번씩 닭을 삶아

    살만 발라서 국물과 따로

    저렇게 한번씩 보내주십니다

     

     

     

     

     

     

     

     

     

    애들은 저기에 찰밥을 말아먹는 걸 좋아하지만

    저는 술과 저 상태를 안주삼아 먹는걸 즐깁니다

     

     

     

     

     

     

     

     

     

    단고기를 보니 웃음이 저절로 나고

     

     

     

     

     

     

     

     

    술이 저절로 넘어갑니다

     

     

     

     

     

     

     

     

    거기에 닭고기 살이 더해지니

     

     

     

     

     

     

     

     

    임금님 수라상이 부러울까요

     

     

     

     

     

     

     

     

    아내가 만들어준 롤 샌드위치

    아이들 간식으로 아빠의 술안주로 그만입니다

    다음날 아침은 잔반 처리입니다

    남은 된장찌개를 처리해야합니다

     

     

     

     

     

     

     

     

    제 방식의 된장찌개 처리입니다

    남은 된장찌개에 햄을 반 깔고

    나머지 반은 어묵을 두릅니다

    그리고 맨 위에 계란 하나를 얹고

    뚝배기에서 끓이면 끝입니다

     

     

     

     

     

     

     

     

    푹 끓이면 이렇게 됩니다^^

    다른 반찬없이 그냥 밥 한공기만 있으면 됩니다

     

     

     

     

     

     

     

     

    여기 달걀은 반숙으로 익어야 맛있습니다

     

     

     

     

     

     

     

    어묵...

     

     

     

     

     

     

     

     

     

    햄...

    된장찌개인지 부대찌개인지...

     

     

     

     

     

     

     

     

     

     

     

     

     

    최근 걸어서 출퇴근하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하면서

    5kg정도 체중감량이 저절로 되었습니다

    걸어서 왕복 1시간 정도 거리입니다

    아직도 빼야할 살은 많고

    목표에서도 멀지만 나름 만족하고 있습니다

     

    다른 분들은 살을 빼기 위해 운동을 하시지만

    저는 좋아하는 안주와 좋아하는 술을

    즐기기 위해 운동을 합니다

     

    그리고 제 주량인 소주 두병이상도 마실 수 있지만

    그이상 즐기지 않는 이유가 다음날 몸에

    무리가 오는 것을 바로 느낄수 있기 때문입니다

     

    즐기는 것과 뽕을 뽑으려하는 것의

    차이를 나이가 들면서 서서히 깨닫고 있습니다

    젊은 시절 새벽까지 술마시고 잠안자고

    밤새 술과 담배에 쩔어 그냥

    출근하던 때가 어제인것 같은데...

     

    하지만 그때보다 지금이 몸이 더 좋은 것을

    걸으면서 느끼고 있고

    지금의 제 삶에 항상 감사하고 있습니다

    인생에 한부분 한순간만이라도

    자신이 살고 싶어하는 삶을 사는 것만큼

    행복한 삶이 세상에 또 있을까요?

     

    오늘 하루도 모든 오유님들 행복하소서(_ _)

     

     

     

     

     

     

     

    p.s. 급하게 올리는 관계로 맞춤법이나

    어법에 맞지 않은 점 너그러운 양해 구합니다

     

     

     

    -동물의피-

     

     

     

     

     

     

     

     

     














     

    동물의피의 꼬릿말입니다


    추천이 많은 자료보다 댓글이 많은 자료가 감사합니다

    매년 5월 6일은 OU Day 제가 멋대로 만듦

    5월 6일 5시 6분에 태어난 회원님은 뼛속까지 오유인

    많은 위로 부탁드립니다











    1405년에는 알비니아의 민족 영웅 스칸데르베그

    1501년에는 교황 마르첼로 2세, 222대 로마 교황

    1856년에는 오스트리아의 정신분석학자 지그문트 프로이트

    1893년에는 한학자, 역사학자였던 정인보

    1906년에는 프랑스의 수학자 앙드레 베유

    1951년에는 라이베리아의 정치인 사무엘 도

    1961년에는 미국의 배우이자 영화감독인 조지 클루니

    1968년에는 가수 신해철

    1971년에는 미국의 음악가 크리스 시프렛

    1973년에는 배우 이훈

    1987년에는 문근영, 미스코리아 장윤희

    등이 태어났습니다.



    -지식인 불러오는 중(heee4984) 답변 中-


    언론이 연예뉴스로 도배가 될때 그 시점 전후로

    묻혀지는 기사가 무엇인지 항상 찾아보라























    < type=\"text/java\" charset=\"utf-8\" src=\"http://kkyblog.tistory.com/attachment/[email protected]\">





    누가 맘대로 졸업시키랫!!! 난 끝까지 현역임



    그래도 명예졸업장 너무 감사합니다 ㅜㅜ



    제 자료는 절대 재미로만 봐주세요



    진지드시면 아니~ 아니~ 아니되오~





















    펌쟁이 아저씨 동물의피 입니다(_ _)



    제 자료는 창작이 아닌 [펌]이



    거의가 아닌 다라고 보셔도 됩니다



    출처표기에 나름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원작성자분들께 죄송한 마음은



    항상 제 맘속에 남아있네요(_ _)



    그리고 제가 퍼온 글들을 언제나



    즐겁게 봐주시는 오유 회원님들께



    항상 감사드립니다(_ _)



    저 동물의피 아저씨는 펌쟁이라는 걸



    다시금 기억해주시고 원출처 작성자



    분들의 닉네임을 한번더 기억해주시면




    더 바랄것이 없겠습니다(_ _)



    동물의피 펌쟁이 따윈 잊으셔도 됩니다(_ _)



    항상 회원님들 건강하시고 가내 평안하시길



    이곳 대구에서 빌고 또 빌겠습니다(_ _)













    <자신과의 다짐>




    1.자료의 \"양\"이 아닌 \"질\"로 승부하라



    2.한 사이트에 안주말고 자료를 찾아 나서라



    3.오늘 굶어죽더라도 부정과 절대 타협말라



    4.타인의 것은 내것이 아니다 출처를 표기하라



    5.네임드니 하는 인기에 절대 연연치 말라



    6.나 자신의 갈 길만 묵묵히 가라



    7.언제든지 내려올수 있게 마음을 비워둬라



    8.친목을 멀리하라 친목은 자멸의 길이니



    9.강자에 강하고 약자에 약하라



    10.모두가 나와 생각이 같을순 없다



    반대에 상처받지 말라















    <5가지 인생 철학>






























    항상 자료를 올리면서 고민을 합니다



    나만 알고 지나갈 것인가?



    아니면 결과가 비참해지더라도



    현실을 더많은 이에게



    보여줘 알릴 것인가?



    과연 어느쪽이 더 행복할까?



    알고 살아가는 것?



    모르고 살아가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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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13/04/17 10:21:31  211.226.***.154  삐룽삐룽  209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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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2013/04/17 11:46:41  124.50.***.133  ㅇㅁㅇ!!  319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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