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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umorstory_385226
    작성자 : 모금기획자
    추천 : 10
    조회수 : 1441
    IP : 119.196.***.177
    댓글 : 4개
    등록시간 : 2013/06/12 11:35:56
    http://todayhumor.com/?humorstory_385226 모바일
    뇌가 녹는 우리아이 어쩌죠...
    일단 아래 글은 유머글이 아닙니다.
    하지만 너무 긴급한 사안이고.. 많은 오유분들이 보시는 공간에 알려야 할것 같아
    부득이 이 공간을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아래 이야기를 꼭 봐주세요.

    세계적으로도 소아는 흔치 않은 병...이 무서운 병이 한 아이에게 찾아왔습니다.
    아래 사연을 보시고 1분도 안걸리는 무료서명 부탁드립니다.
    http://hope.daum.net/donation/detailview.daum?donation_id=107800

    - 축구선수가 되겠다며 밝게 자랐던 아이였습니다.
    평범한 가정에서 원근이는 태어났습니다.
    춤과 노래, 축구등 활동적인 것들을 좋아하던 아이였습니다.
    갑자기 어느날 누워만 있고 아이를 불러도 대답하지 않았습니다.
    여러 병원가서 진단받은 결과.. 소뇌가 변하는 병.. 소뇌위축증 결과가 나왔습니다.
    그리고 얼마후 아빠의 사업실패와 집도 경매로 넘어가 버렸습니다.
    모든 것이 다 망가져 버렸습니다..
    아빠는 충격에 벗어나질 못한채 알코올 중독자 가까운 생활..
    그리고 집을 나가버렸습니다.
     
    - 눈이 멀기 시작하고 엄마 얼굴을 알아보지 못했습니다.
    진단을 받은 후 얼마지나지 않아
    아침에 원근이가 잠에서 깨어나 미친 듯 소리치며 울었습니다.
    “엄마!! 눈이 안보여요!” “으아악...”
    두 눈이 멀기 시작했습니다.
    원근의 병은 점점 심해졌습니다.
    어느날 아침에는 엄마를 멍하니 보고 처음 보는 사람인 듯
    행동했습니다. “누구세요..?, 저를 아세요?”
    엄마조차 못 알아볼 지경까지 이르게 되었습니다..
     
    - 말을 점점 잊어버리고.. 엄마란 단어만 기억합니다.
    이제는 걷지도 못하고 앉아만 있습니다. 앉아 있다가도
    기울지며 넘어지고 턱이 다치는 날이 허다합니다.
    매일 멍들고 잇몸에서 피가 납니다.
    하루에 몇번씩 아이는 머리를 양손으로 잡으며 괴롭게 웁니다.
    뇌에 물이차고 있어 그 고통이 밀려오기 때문입니다.
    이제 원근이는
    배가 고파도 목이 말라도 엄마 모든지 엄마란 말만 합니다.
     
    - 제 모든걸 바쳐서라도.. 원근이 살리고 싶습니다.
    아이를 생각하면 가슴이 아프고.. 찢어집니다.
    신이 계시다면 차라리 저를 데려가시라고 해봤습니다.
    신이 계시다면 차라리 제 팔 다리를 잘라서라도 아이만 낫게 해달라고
    억지도 부렸습니다.
    모든 것이 소용없다는 것을 알지만 배로 낳은 자식을 위해 제 모든 것을
    다 바치고 싶은 심정입니다.
     
    - 원근이는 병원비와 의료용품비가 필요합니다.
    수시로 들어가는 병원비.. 의료용품비...
    30만원 월세집에 사는 어머니 혼자서는 감당하기 어렵습니다.
    당장 내일 하루가 시작될 수 있을까도 걱정스럽습니다.
     
    하지만 엄마는 아이가 곧 일어설거란 희망과 믿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엄마의 품에 달려와 안기는 아이를 매일 꿈꿉니다.
     
    http://hope.daum.net/donation/detailview.daum?donation_id=107800
    다음 아이디만 있다면 누구나 무료 서명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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