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주전에 질문글 올렸던 카메라 입문자입니다.
올 겨울에 여행도 갈꼄 사진에도 관심이있던차라 질문글도 올렸었고....(그사이에 공부도 나름 했습니다...정보글도 거의다 읽어보고..)
그래서 오늘 매장에 방문을했었습니다..
아....진짜 제대로 펌프질이 오더군요...
예산은 정해저있는대 자꾸 눈앞에 아른거리는 좋은 카메라들...(사실 좋다고해도 초보자라 그냥 다 좋아보여요 ㅎㅎ)
그래서 이것저것 테스트 해보고 예산에 마춰서....(풀프레임이 좋아보이는대...여행경비때문에 거기다 초보자라 너무 무리하는거같아서...)
딱 3가지만 테스트 해보자...하고 갔었죠
D5300 700D A5100
아....다 좋아보입니다....
렌즈도 번들만 보다가 ....배경에 사진에는 광각이 좋다그래서....가격도 보고..(어마어마 하더군요 렌즈가!!)
사실 오늘 딱가서 셋중에 업어올라고했는대...............
결정장애인지....못 고르고 돌아왔습니다...
소니 미러리스 제품은...왠지..너무 작고 가벼워요...제가 손이 너무 커서 그런지 몰라도 너무 작아서 손이 자꾸 감써더라구요 ...
D5300 은 다 좋아보였는대..왠지 뭔가 끌리진 않더라구요...
700D 는 저한테 딱 맞는거같았습니다..손에도 착착감기고.....렌즈군도 많다고하고....무게도 적당하고...초보자한테는 좋다는 펌프질도 받았죠...
근대 옆에있는 비이싼!!! 카메라와 렌즈들이 눈에 밟히는겁니다....(예산을 엄청 초과하는 괴물들이!!)
제가 사진은 찍을줄도 모르고 할줄도 모르는 초보자지만....잘못 휘둘리면 큰일 치룰꺼같아서 그냥 도망치듯 나와버렸습니다..ㅎㅎㅎ
어떻게 해야할까요...전 초보자인대..왜 맞지도 않는 비싼장비들때문에..결심이 흔들리는건지...ㅜ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