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있었던 일인가...? 요즘날자개념이 없어서...;
여튼간에 그날은 회사에 월급을 받으러 사장과 맞짱;;을 시도하러
가는 길이었어..
친구네집에들러서 아직 곤히자는 녀석을 보고는..
난 한번 씨익쪼개주며.. 주방고무장갑을 가져와서.. 녀석의 사타구니를
한번 긁어준후에 고무장갑을 벗어서 녀석의 코밑에다 놔줬지^-^;
3분후..
"어떤 미친새x가 어디서 계란을 썩혀!!!!"
여튼..; 그렇게 상당히 정상;;적인 방법으로 깨운녀석과 나는 회사로 출발했지..
근데..녀석네 집앞에 신호등이있거든..?
회사로가는 버스를 타기위해서는.. 그 신호등을건너야하고...
그래서 건넜지..;
물론 위-_-법 정신이 투철히 박힌 찬이는 빨간;;불에 건넜지..;;
근데 저기서 아련하게 보이는 익숙한물체가 보여..
후훗..;빽차 더라구..;
그래서 도망갔어!!
좆나게!!!!
아...;;미안..;난 남자니까..좆 빠*-_-*지게..야..;
여튼간에 친구랑 둘이 막 도망가다가 골목쪽 코너로 도는데..
이 미친 빽차가 골목길에 끼익-와서 스는거야..-_-;;
"이 미친새끼들!!거기서!!"
우린 당연히 도망갔어..;
이번엔 머리를써서 둘이 흩어져서 도망갔지..;
그리고 똑같은 장소에서 만났어..;
거기서 잠시 숨을 고르고 있으니까..
경찰이 차에서 내려서 골목저편에서 우릴보고 소리치더라
"야!!!!"
또 튀었지..; 대한민국짭새가 집요하다는걸 그날 처음 알았어..-_-;;
그래서 도망가다 도망가다 더이상 뒤에서 경찰도 안보이고..
숨도 차길래..친구랑 어느 빌라안으로 도망가서 짱박혀서 조용히 있었어..
그렇게..5분정도 지났을까..?
슬쩍나와서 주위를 두리번 두리번 거리니까 아무것도 없길래 친구랑 나왔지..
근데..
진짜 딱 나오자마자 영화처럼 퇴로 세개를 딱 막고 빽차가 덥치는거야..-_-;;
도망갈구멍도 없이 잡혔지..
그리고 우린 빽차에 태워져서 파출소로 연행됐어..
생각해봐..
무단횡단 한번했는데 빽차가 3대가 동원되서 우릴 잡은거야..-_-;;
우린 드디어 대한민국 경찰들이 미쳤구나..; 라고 생각하면서 암말도 못하고
연행됐지..;
근데 그상황에서 더 웃겼던건..;
빽차끼리 무전기로 하는말이..
"치익-걔네 말맞추니까 서로 말 못하게해요.."
라고 말하는거지..
미친..; 무단횡단한번해서 잡혀가는것도 억울한데..
그걸로 말맞추다고 말도 못하게 하라네..-_-;
결국 찍소리 못하고 파출소로 갔는데..
경찰이 주머니에 있는걸 다 꺼내 놓으래...
거-_-부했어
왜냐면..딱지하나끊으면 될거아냐...;
근데 무슨 소지품검사여..;개뿔..;
그러더니 결국 센타를까서 하나하나 꺼내놓더라...;
그리고 내친구를 저쪽구석으로 끌고 가더니 내친구도 센타를 까서
주머니에있는걸 다 꺼내놨어..-_-;;
그리고 더이상 털어도 나올께 없으니까 물어보더라
"오토바이는?"
이게 무슨개소리여..-_-;; 우린 무단횡단으로 여기왔는데..;
어차피 딱지 한장끊을라고 뺵차도 탔겠다
기분도 더러울대로 더러워졌겠다
"개소리즐-_-"
그러니까 짭새가 뒷통수를 한대 탁 때리더라;;
허허..
황당했지
다시물어보더라..
"오토바이어딨어"
난 열받아서 또다시 대답했어..
"무슨오토..바..이요....;;"
사실..아까맞은 뒷통수가 상당히욱신거리더라구..;;
난 원래 그렇게 폭력에 비굴한스타일은 아니지만..;;;;
으음..믿어죠...;;
여하튼간에..그렇게 말하니까 경찰이 말했어
"니네 오토바이 훔쳤잖아!!"
대답했어
"면허도 없어요-_-오토바이는 개뿔 오토바이요"
"그럼 니네 왜!!도망갔어-_-!!"
"무단..횡단해서요...;;"
순간 경찰들 표정이 똥씹었다 하는표정이 되더라..-_-;;
우리가 도망갈때..오토바이도난사고가 일어났던거야..-_-;;
우린 타이밍더럽게..그때 무쟈게 도망갔던거고..-_-;;
뭐..그후로 우리는 신분증 주고 주소부르고 전과기록 조회해보고..
해서 뭐..전과도..없*-_-*고 증거가 하나도 없으니까 풀려났어..
근데 나갈라고 하는데..
뭔가 덜미가 잡힌게 하나더 있었어..-_-;;
찬이는 19살이거든;;
85년생이야..;;
생일은..크리스마스고..;;
아직 만으로 17세라는 소리지..;
근데 내주머니에서 담배가 나왔거든^^;
짭새가 외쳤어!!
"야!!85년생 담배펴도돼?!!"
난 분명히 대답했어!!
"아니요!!!!!!!!!!"
근데 그때 옆에있는 경찰이 그러는거야
"85년생 펴도돼요.."
후훗..; 드디어 미치셨구만..;
경찰은 더이상 구실이 없으니까 우릴 보냈고
난 미성년자인데도 미치셨던 경찰-_-분 덕분에 무사히 담배군을
가져올수있었지..;
나와보니까..정말..세상에서..제일황당하게 연-_-행 됐던날인것 같아..;
뭐..재미는 있었지만 말야..^^;
하아..써놓고 보니까..글이 재미가 없다..;;
근데 이글 재미없다고 추천안하면..무단횡단하다가 빽차탈걸?
내 경고를 무시하면 좋지않을거야~
명심해..
추천 안하면 무단횡단하고 연-_-행 돼!!
아..그리고 추천하면 크리스마스전에 솔로부대를 전역-_-; 하게될거야;;
믿어!!못하면 내가 부킹해줄게..;;
http://cafe.daum.net/thechan 와서 골라..-_-;;
여자많아..*-_-*
물론!!남자도 많아!!
대신 추천한사람만이야!!꼭!!!
마지막으로...반말로 글쓴거에대해서 대단히 죄송합니다^^;
그냥..이렇게 한번써보고 싶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