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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umorstory_38485
    작성자 : 사랑이란..
    추천 : 0
    조회수 : 195
    IP : 220.82.***.159
    댓글 : 2개
    등록시간 : 2003/12/23 01:27:31
    http://todayhumor.com/?humorstory_38485 모바일
    멀고도먼..나의 사랑이야기..크리스마스..
    실화-ㅋ

    글을 처음써보는데...여하튼 이건 실화입디다.

    보통남자들은 지금여자가잇어도..헤어진여자를 못잊죠...

    그래서 글좀 써봅니다 ㅋㅋ

    -헤어지기전-

    우선 처음 그녀를 만낫던날...아주 생생히 개확실히 기억합죠,,

    우선 우리가 렌트카를 타고 놀무렵...그것이 봄이니까...

    봄입니다..ㅋㅋ 그녀를 처음만나던 날...

    한창 차를 몰고 친구랑 놀다가 할께없어 친구의 여자친구를 만나러 

    갓엇죠, 그러다가 친구의 여자친구와 그의 친구분...께서도 탓엇죠,..

    참..조수석이라서 볼수도 없고 궁금해 미치겟더라고요..

    여하튼 그렇게 달리다 보니... 말하는 목소리가...왠 남자...?

    그렇습니다..그녀의 목소리는 약간 허스키하면서 약간 남자엿엇지요..ㅋㅋ

    조수석에서..머..별볼일없겟네 하고 그냥 별생각없이 갓엇죠...

    하두 심심하여서 간곳은 그...물맑기로 소문이 자자[했엇던]계룡산이란곳입

    니다... 주차장에 세워놓고...딱 내리는순간..이게왠일...

    별기대도 안햇던...친구분께서...쫌...많이 약간더 많이 이쁜것이엇습니다...

    참...할말을 읽엇습니다...

    첫인상 좋고...머 이래저래 합격...

    지금 사귀고 잇는애보단낳다...훨낳다...진짜 낳네...

    이런생각저런생각하면서 산을 올랏죠...

    그러다 다리가 아퍼서 집으로 내려와서 차타고 집에 데려다주고...

    끝이낫엇죠... 그렇게 그녀가가고....

    한 1주일쯤되서... 내친구가 시내가자고 하는것이엇습니다..

    머 별생각안하고 시내가서 노래방갓는데..그녀가 잇엇습니다..

    참 ..기분이 좋앗죠... 그 노래를 부르면서 약간 부들부들 떨면서 식은땀이

    나고...말로 표현못할순간이엇습니다..ㅋㅋ

    그러다가 제친구가 사귀라고 해서...용기를 내고 고백을 햇죠...

    저기 우리 사귀쟈......흠.... 솔찍히 프로포즈 치고 진짜 별로져....

    내가 생각해도..사귀고 싶어도 안사귈정도의 말투엿던거 같습니다..

    그리고 그녀가하는말...전 진짜 속에선 가슴쿵캉쿵캉띠고..안절부절못하고 

    있엇죠... 겉으로는 졀래평범한척..ㅋㅋ 

    여하튼 그녀가 하는말이...참..충격먹엇죠..

    와..진짜 메기닮앗다...그래요...전 메기..아...민물에서 산다는

    그메기...그메기가 제 별명이엇죠...제친구:졸라 뚱뚱하고 키짝은개쉐리가 붙여준

    별명입니다... 언제부터 그별명이 붙여졋는지는 몰라도 기분은 안나쁩니다...

    닮앗스니깐 닮앗다고 하는데 머라고 하겟습니까...하지만.....ㅋㅋㅋ

    저는 낳은편입니다...ㅋㅋ 뚱뚱하고 키 존매난쉐리는 옥동자이고...

    그 지금까지말하던 제친구는 입똥..[입에서똥내나]머...쓰렉[쓰레기]

    메뚜기 온갖나쁜별명은 계가 쓰고잇엇죠...이놈을 생각하면 

    머 내별명쯤이야... 막불러도 됫죠..ㅋㅋ

    여하튼 그다음그녀가 하는말이...머리도 약간곱슬이네...[와 오빠돈많게

    생겻다....]

    참...충격이엇습니다.. 그녀의 입에서 그런말이 나올줄이야...

    우선 사귀기로는 햇지만... 그런말이 나오다니...참...

    혹시 꽃뱀이나...돈이많게 생겨서 사귀는건가....생각을 햇엇죠...

    참..사귀고 나서도 찝찝한기분...모르실겁니다...돈도 별로없는데...

    하긴 인물이 없으면 돈이라도 많아야되는데..돈도 없지 인물도없지...

    참...내세울께없는 존재엿습니다...

    그나마 그녀께서 구원의 손길을 주시니...이거 참..영광이엇습니다 ㅋㅋ

    이래저래 사귀면서...문자 주고받고 전화하고...

    저는...진짜 그녀에게 손하나 까딱 못하겟더라고요...제 전여자친구를 범한것을 들켯거든요...

    제친구 입똥이 말해버렷어요... 메기전여자친구랑 어디까지 갓어?하면서 내여자친구앞에서 그지랄을떠는데...

    정말... 말안하면 죽일듯이 절 째리보는데....(그녀가..)그래서 할수 없이 말햇죠...

    근데 그말하고 나서..더이상 손하나 까딱못하겟더라고요..ㅋㅋ

    키스를 하고싶어도...하면...왠지 변태?같이 보일수도 잇고...정말 절망적이엇습니다..ㅋㅋ

    그러고나서...

    언제부터인가 우리는 연락을 서로 별로 안하게되었습니다...

    처음부터 그랫나..?여하튼 문자도 별로 없고.. 그래서 야자 땡땡이까고

    나오라고 햇엇죠...ㅋㅋ 제친구와 함께...잇엇습니다..ㅋㅋ

    두리서 1시간을 기달렷나..?그때는...정말 날이 덥친데 덥친격으로

    비가왓엇습니다...우산도없고 제친구랑 저는 비피하고..기달리다 

    기달린결화 그녀가 등장햇엇죠...좀 그녀가 연락을 자주안하고 그러던것에

    화가 낫엇는데..얼굴을 보니깐 그깟 연락쯤 안해도되지머..ㅋㅋ 

    하면서 화가 다 풀렷엇죠 ㅋㅋ 

    근데....이게왠일...그렇게 기달렷는데.....ㅜ.ㅜ 앙...

    그냥 자기 집에 빨리간다고 택시타는데까지 데려다주고 그녀는 쌩

    가버렷죠......ㅜ.ㅜ 진짜 눈물이 날뻔까지 햇엇져....진짜...

    그래도 욕은못하겟고...너무 무정하다..아씹!..깨질가..생각하고...

    제친구는 여자친구랑 히히닥 거리면서 놀고 자빠졋고...

    여하튼...그냥 화가 나서 집에왓엇죠..ㅋㅋ 아..헤어질까...

    고민고민한결과...그냥 집에 급한일이 잇나보네..ㅋㅋ 집에 빨리들어가야

    되는날인데 오늘 내가 무작정 와서 제수가 없엇다...이런 아주 아주 긍정적인

    생각으로 ㅋㅋ 참앗죠 ㅋㅋ 하지만...

    이 제수없는 친구새끼 입똥자식이 세이클럽에서.. 야 깨져버려 진짜 너무한거

    아니냐?진짜 개씹 오래기달렷는데 후라달 그냥 가버리는게 어딧어 진짜~

    깨져버려 ㅋㅋ 라는 말에 야..그래도 어케 깨져..진짜...아..깨질가..?

    그랫더니 이자식이 내 속을 글거내리는 듯한말투로..넌 못깨질껄..ㅋㅋ

    하하하 못깨질꺼다 임마 내가 너 깨지면..진짜 내가 사람이아니다..라는

    어투로 날 ....글거내렷죠....

    이개샹노무새끼 내가 지금 어떤심정인데 그딴말을 주둥이에서내뱃는거여...

    깨지면? 어쩔려~! 깨질려! 시발! 깨진다고! 나도! 그...자존심따위란게 잇다고!!

    그래서 깨졋죠.......참...어리석엇습니다....ㅋㅋ

    아무리 깨졋어도..미련이란게 남는게 마련...

    그다음날..야..나 왜 깨졋지?아...개씨부랄 다 너때문이여..

    어쩔겨 야..진짜 깨지면 안될꺼같어...야 ㅋㅋ 나 다시사귀자고 하면

    사겨줄까? 아..씹..젠장..니미..학교서 공부는 안되고..어떻게 샤브샤브

    하면 사겨줄까..이생각으로 꽈악차잇엇죠..ㅋㅋ 

    내친구:야 지금 내 여자친구한테물어봣는데...니가 사귀자고하면

    그냥없던일로 될꺼같어..지금 사귀자고해!빨리 낼름 지금 쉬는시간 고고

    전화때려 .............!!

    전...그말에 또 속아넘어것엇죠...ㅋㅋ

    나:여보세요..?나영이야..?머해?(참..병신같은짓이엇엇죠..ㅋㅋ)
    그녀:어?어...나그냥잇어..왜?
    나:저기 미안한데어제잇엇던일 없던일로 해주면안될까?내가참 어리석엇어
    진짜 깨지고나니까 너없으면 안될꺼같어....
    그녀:됬어..끈어..
    나:야~
    그녀:끈어됬어..

    허억....비참햇죠...참....말로 설명못합니다...ㅋㅋ
    그때는 ..멍하니...하늘만 바라보고...심장이고장이나버렷죠..ㅋㅋ
    더이상의 여자는없네...난 이런놈..참..절망적이엇죠..ㅋㅋ

    그리고 그 다다음날인가...?

    기특하게도 제친구가.. 노래방을 가자는겁니다..

    참..약주고병주고혼자다합니다...

    엥..이게왠일...노래방에 그녀가..잇엇죠..

    참...어쩌면 마지막 잘하면 다시시작!!...

    이생각으로 머리속에 꽉차잇엇고...노래방에서 그렇게 정적이흐르고...

    노래가사도 안떠올르고...할말도 없고...묵묵히 있엇죠...

    제친구..야..다시사귀자고해봐진짜잘될수도 잇어 ㅋㅋ 마지막귀회여..

    말해봐 우리나가잇을께...........

    나가잇는동안....말도 못끄냇죠...두리서 아무말도없이 10분...

    그러다 보다못한 친구와 그의 여자친구..머여 왜 말도 안해 아..진짜

    짜증난다...그래서..진짜 개 씹마지막 용기를내서 나가자고 한다음

    나가서 미안해..엊그저께일은 그냥없던일로해...말하는순간...

    되써..그만해 그만해.....아...진짜 사람을 2번죽일수 잇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됬죠... 2번죽으니깐 이제 별 쪽팔림도 없엇습니다 ㅋㅋ

    하하하 자포자기 ㅋㅋ 그날도 비가왓엇는데...참..하늘도 내심정을 알아

    주는건지..모르는건지...

    그리고 노래방나오고..이것들 닭살커플들이 지내커플링산다고...

    가자는것입니다....그녀와 나......참..기분좃같죠...

    예전에 그녀와 사귈때는...입똥이랑 커플링보러 갓엇는데...

    그때 눈에들어온것...자수정에 좀굵은 반지..참..이뻣죠...

    그땐..이거 내꺼다 시밤바돈모아서 이거 죽어도산다..

    입똥:이거보단 이게더이쁜데...?

    그럼 너 그거사 난 이거살텡께..여하튼 돈 빨리모아야지....

    햇엇는데..시부랄 오늘 커플링 산게..내가 골랏던걸 사버렷지멉니까...이개새리

    내가 산다는걸 지내가 사고잇어 시발 안이쁘다면서....후라달...

    이래저래 사람속을 긁어 놓고...나랑 그녀는 아무말도 없이 그냥 반지만 바라

    보다..집에갓죠...정말..우울하고 그때는..진짜..아무생각더없엇져..

    버스타고오면서...주루륵 내리는 비에...참.. 하긴 내가 그렇치머..ㅋㅋ

    별거 아녀 ㅋㅋ 자포자기를 해버렷고...

    그렇게 몇달이 지낫습니다...

    입똥이... 나쁜짓을 해서 어케하다보니...

    경찰서를 왓지요..

    우리도 부랴부랴 친구들끌고 경찰서를 가보니...

    이게왠일...내친구 유치장에 잇엇죠..유치장도 면회가 잇어서...

    기달려야햇습니다..그동안 내친구 어머님에게 이런저런예기듣고..

    도저히 사건이어케됬는지 몰라서.. 어머니께 진술서좀 보여달라고했습니다...

    어머니께서 내주시더군여...그래서 봤습니다...

    참... 할말이 없엇죠...내친구 여자친구 울고 잇엇죠...

    어머니께서 저기..오늘애들이 많아서 면회 못할꺼같으니깐 몇몇애들만

    들어가고 나머지는 그냥 미안하지만 집에가라...하셔서...

    우리는 할수없이 그냥 나왓습니다.. 근데그게 화근이 된거 같습니다..ㅋㅋ

    입똥 여자친구가 나 진짜 미워하게됬죠..

    지친구 경찰서 왓는데 얼굴도 안보고 그냥 종이만 읽고 갓다고...

    전 다음면회 왓을때 까지몰랏습니다........

    그 다음면회가 교도소로 이송될때엿습니다...

    처음딱 갓더니...입똥여자친구가...여기왜왓어요?전 오빠싫어요

    그냥가요..진짜제수없어..가..가라고 하면서 화를 내는것이엇습니다...

    전 당연히 내가 예한테멀 잘못햇지..하면서 생각햇는데...

    그때..면회오고 그냥간것이 화근이엇나봅니다...

    여하튼 제친구 밧줄로 묵여서 가는것이...정말...머 이렇다 말할게 못되엇

    엇죠...아무말도 없이..멍하니...전 처다만봣져....

    갑자기 눈물이나올라고하는데...억지로 참앗습니다...

    잘가라고..면회자주간다고.. 미안하다고박에..할말이 없엇죠...

    그러고 몇일 지나서..면회를 갓죠...머 잘살고 잇다면서...

    이래저래 말하다가 헤어지고..

    1달 반뒤에 출소를 하고.. 예전처럼 지내게되엇습니다..ㅋㅋ

    그러던 어느날...반갑기 그지없는 그녀가 죽어도 안들어오던

    세이클럽을 들어왓죠..ㅋㅋ 너무 반가웟습니다...

    헤어지고 그후 4개월? 5개월?

    됬엇죠 ㅋㅋ 이래저래 말을 하다가...

    제가...저기 내친구 여자친구는 아직도 나한테화나잇어?

    라고 물어본 결과...

    나같으면 오빠얼굴안봐..<--이딴식으로 메몰차게 그냥 내 심기를 또 건드는것이

    었습니다...

    진짜 말도 안나와서...그래도 난 헤어지고 나서 지생각 졸라 햇는데...

    절래 매몰차게나와서 황당하기 그지없엇지요 ㅋㅋ

    그렇게 전 이제 아..포기...예는 이제 더이상 만날수가 없는 

    운명이구나...그래 다른여자를 찾아보자 ㅋㅋ 

    하면서 3~4개월 방황을 햇지여 ㅋㅋ 여자를 찾아 ㅋㅋ으흐흐 ㅋㅋ

    여러 여자들 소계 받을껀 다 받고...여자들도 많아지고...

    이래저래 작업을 할려는 순간....

    에렝? 그녀가 또 드러왓네요?세이클럽에...

    이번에도.. 전혀 망설임없이!ㅋㅋ 친근하게 안녕? 머해?

    이런식으로 말하다가...마지막...이제 나 안미워?ㅋ

    햇는데..응?왜? 그러는것이엇습니다.. 내 심장에 비수를꼿고 

    몰랏던것이엇을까요...진짜...무심코던진 돌맹이 개구리맞아죽는다..

    이말이 갑자기 왜 생각이난걸까....

    여하튼 ...아...아니 너 나 미워햇자나 ㅋㅋ 그랫더니...

    아....맞다...나 오빠 미워햇엇지..ㅋㅋ 근데 이젠 아니야 ㅋㅋ

    신경쓰지마... 참....빨리말해졋다면...별로 그다지 죄책감느끼지 않앗을것을,,

    그래서 저기 나 심심할때마다 문자 보내도 되??(이제 그녀한테는 자존심따위는 없지여..ㅋㅋ)

    응~ 그래 문자보내~ㅋㅋ

    그러더니 나가버렷습니다..ㅋㅋ

    참..운이 좋은건지 나쁜건지..ㅋㅋ 여하튼 기분은 좋앗죠 ㅋㅋ

    그렇게 그리워 하던 애가 날 미워하지않는걸로 족햇죠 ㅋㅋ

    하지만..결국 문자는 못보냇습니다...ㅋㅋ 용기가 별로 안낫죠 ㅋㅋ

    전 친구들앞에선 참...말빨되고...머 이래저래 웃기기도하고...

    참...낙천적이고..걱정이없게생겻구나..라는소리많이 듣습니다...ㅋㅋ

    내가우울할때는...너같지않어..야 너 아프냐..? 이런소리까지들립니다..ㅋㅋ

    그런데..왜 그녀앞에선..진짜 꿀먹은벙어리...?가되는것일까...

    내가 지금까지 왜 살앗나..이런생각저런생각 많이 합니다..ㅋㅋ

    여하튼 용기내어서 문자 1개 보내봣져 ㅋㅋ

    머라고보냇느진 모르겟지만..여하튼..ㅋㅋ 답장이와서 기분이 좋앗져 ㅋㅋ

    다시 입똥한테 야..나 그녀랑 사귀면어떨까?

    그래그래 사겨사겨 ㅋㅋ 참...내맘대로 사귀면 얼마나좋냐..그게 안되니깐

    문제지..ㅋㅋ 여하튼 크리스 마스 10일전에 사귀자고 고백을 해버렷습니다..

    차마전화는 용기가 안나서..문자로 보냇죠 ㅋㅋ

    나:저기 우리다시시작하면 어떨까..?나 잘할수 있어ㅋ

    30분뒤-

    그녀:저기나오빠싫어하는거아니거든?근데 진짜..나오빠한테잘할자신이없어..

    이런제길..아..끝인가..역시 비극적인짝사랑이엇던것인가....

    정신이아찔해진순간...

    하지만..?싫어하는게 아니라고 말을했겟다~!ㅋㅋ 

    마지막 공격이다 진짜 모든비굴함을 여기에표현하자!ㅋ 땡깡쓰기 ㅋㅋ

    나한테잘안해도되..나 그냥 너만잇으면되 나그때부터오늘까지쭉 좋아햇단말야..

    흠...참...내가 생각해도..참..추잡합니다..ㅋㅋ

    그렇습니다..전 개추잡에..진짜..자존심이란 개미똥구녕보다없던거 같습니다...

    하지만..ㅋㅋ 그딴 자존심 내버리길 잘햇지여 ㅋㅋ푸하하...

    그녀:그래~알겠어ㅅ.ㅅ <--요렇게 왓지여 ㅋㅋ

    하하하 ㅋㅋ GAME SET!ㅋㅋ

    그렇게..오랜시간이 걸려 다시 커플이 됬습니다 ㅋㅋ

    너무 기분이 좋더라고여 ㅋㅋ

    그다음아침..ㅋㅋ 진짜 기분좋은 문자 ㅋㅋ 오빠어제잘잣엉?ㅋ

    끼야!....진짜 아침에 졸음이 싸악없어지던군여..

    오유솔로부대서 난 드디어 탈령을 해버렷습죠 ㅋㅋ

    그리고 사귀고 그다음날 ㅋㅋ 그녀학교앞에 찾아갓엇죠..ㅋㅋ

    근데...기분만좋앗지...할말이 무쟈게없는겁니다...

    정말 이럴때...어디들어가서 숨고 싶엇져...

    진짜 난 왜이럴까...그녀만앞에 놓으면 진짜 벙어리가 되는것일까...

    아..진짜 죽고싶엇져..그렇게 그리워하고 그리워하던 그녀가..앞에잇는데..

    그렇게 물어보고 싶엇던것들이 많앗엇는데...

    1마디도 못하겟더라고여...

    이심정이해하시는 사람은 이해하실겁니다...

    그리고 별말못하고...그녀가 야자한다고 학교로 들어갓습니다...ㅋㅋ

    별말은 못햇지만..정말 기분이 좋앗습니다 ㅋㅋ

    입똥:...야..그래도 어케남자친구가 왓는데 다시학교로 들어가냐...

    나: 지랄하네..ㅋㅋ 지금이 타이밍이엇어..나 진짜 할말없어서 

    돌아가시는줄알앗다 ㅋㅋ 

    그래도 얼굴봣으니깐 됫지머 ㅋㅋ 더이뻐졋네 ㅋㅋ 

    여하튼 그렇게 문자 연락주고받았습니다... ㅋㅋ 

    근데 이게 또...습관나왔져!...문자를 안보내는것이죠...나만 또 애간장태우게...

    하지만 사귈때...잘해주지못할꺼같다.....이말에...그래 여기서 

    그런거가지고 따지면... 난 진짜 쓰레기야..사귀는것만으로도 족해 ㅋㅋ

    더이상바라지말자....이생각을 하면서.....

    지금까지 쓰고잇습니다...오늘도 그녀는 문자를 안보내주네요...

    그래도 난 끝까지 사랑할랍니다 ㅋ

    이번크리스마스때...진짜...굿 아이디어 잇스면 좀 빌려주세요...

    정말 기억에 남는 크리스마스가 되고싶은데....

    어찌하면 좋을까여... 20명중 13명이 답햇습니다...이번크리스마스 어케보낼것인가요..??

    그 13명의 말이...영화보고 술마시고 집에간다...

    영화보고 술마시고..파크를 간다...

    영화보고 술마시고 친구집간다...

    영화보고 술마시고 2차간다....

    등등 많은 의견이 나왓는데... 오유인들의 생각은 어떠신지....?

    제발 아이디어 잇으면 좀 공유좀 해주세요!ㅋ 멋진 크리스마스 만들기!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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