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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격의 거인을 보고 있는
31살된 조카가 있고
13살된 조카도 있는데..
이 만화는 18세 미만에겐 매우 위험하다.
간단히 말해서 거인은 외세, 좁게는 중국, 멀리는 세계.
인류는 일본인이다.
거인이라는 북유럽의 신화를 야비하게 끌어들었다고 하지만
그딴 건 개소리고
그냥 일본이 다시 파쇼로 돌아가는데 큰 역활하고 있는 만화다.
아베노믹스로 일본은 개헌해서 자위대를 군대로 만들려고 하고 있다.
제국주의 경험을 반성은 커녕 다시 100년 전으로 돌아가려한다.
아예
공각기동대나 에반게리온은
정체되어있는 일본의 기력?과 방황하는 10대와 우울한 일본경제를 대변한다면
진격의 거인은
십수년의 경제불황을 딛고 엔고를 이용한 자원축적.
이제는 엔저를 통한 수출드라이브를 걸려고 한다.
일본 경제야 살아나든 뭐든 일본 독자적인 행보는 어렵지만
개헌을 통한 자위대의 정식 군대로의 변모는
정말 충격이다.
100년만에 다시 찾아온 파쇼주의를 만화에서 느꼈다면
내가 너무 과민한 걸까.
시 ㅂ 쪽 ㅂ 리 색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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