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비타를 사면서 예전에 3회차정도 플레이를 했던 페르소나4의 확장판 페르소나4 골든을 플레이 해보고 1회차를 클리어한 시점에서 1회차때 하면 좋은것들을 한번 생각해 봤습니다.
1. 올스탯 맥스 만들기.
우선 올스탯 맥스 만들기가 우선이라고 생각해두시면 될겁니다. 커뮤니티활동, 자금모으기 등등을 할때 스탯 요구사항이 많습니다. 예를들어서 나오토 커뮤니티를 실행하려면 용기가 5단계 여야 한다던가 하는 경우말이지요. 2회차 올커뮤니티 달성을 위해서라도 스탯만큼은 전부 끝까지 찍어두는게 좋습니다.
저같은경우는 공부로 지식 -> 관용 -> 전달력 -> 용기 -> 끈기 순으로 올렸는데 우선 지식을 우선적으로 올리셔서 시험성적을 높이셔서 학교내의 커뮤니티를 올리기 쉽게 하시는게 좋아서 그렇습니다만 나머지는 진짜 원하시는대로 하셔도 상관 없을거 같습니다.
2. 커뮤니티 맥스를 만드는건 파티에서 사용할 캐릭터들부터. 하지만 일순위는 리세.
이게 상당히 중요한데 커뮤니티를 진행하면서 새로운 스킬을 얻거나, 배틀시에 특수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그렇기때문에 우선 파티에서 사용하는 캐릭터들과 그들보다 우선순위로 리세커뮤니티를 맥스로 찍어두시는걸 추천합니다.
p4에선 그다지 활약하지 않던 리세였지만 p4g에서 엄청나게 상향되었으므로 좀더 쾌적한 플레이를 위해서라면 리세의 커뮤니티 맥스는 필수라고 봐도 됩니다.
3. 그 다음으로 진행할 만한 커뮤니티는 탑, 영겁, 어릿광대.
탑은 과외 아르바이트로, 영겁은 상점가 중앙로, p4g의 신캐릭터 마리의 커뮤니티이며 어릿광대는 p4의 아이돌 양배추 형사 아다치의 커뮤니티입니다.
영겁, 어릿광대 같은경우 타 커뮤니티보다 플레이 하는데 선택지가 늘어나니까 우선적으로 해두셔도 나쁘지 않습니다.
또 탑을 추천드렸는데 그 이유는 페르소나4의 최강스킬 팔척뛰기를 가지고있는 요시츠네때문입니다. 1회차때 요시츠네를 만들어두신다면 이후 2회차, 3회차도 두렵지 않습니다.
뭐 이정도만 생각해봤는데 이건 개인적인 취향이지만 1회차 추천 파티는 역시 치에, 유키코, 나오토 조합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치에의 추격은 발동하면 무조건 즉사인것도 포함해서 치에의 스킬 구성도 키리사메 승천격, 갓핸드, 아그네야스트라등의 우월한 물리기술등을 가지고 있어서 보스전에서도, 일반맵에서도 사용하기 좋고 유키코는 힐링계 최강스킬 메시아라이져를 배우므로 매우 유용합니다. 또 나오토가 나오는 시점에서 슬슬 물리 내성과 동시에 어둠, 빛을 약점으로 가지는 쉐도우들이 출현하므로 치에, 유키코, 나오토 조합에 주인공 페르소나로 여기에 부족한 속성 1개~2개 정도의 마법을 달아주면 게임 플레이가 쉬워집니다.
물론 이건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팁입니다만 혹시나 p4를 해보셨다면 p4g는 무조건 해보시는걸 권장해드립니다.
진짜 같은게임이지만 깨알같은 다른점들때문에 계속하게 되네요. 이대로 한번 플래티넘에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다들 p4g 사세요. p4g하려고 비타사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