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구사는사람입니다

요즘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 관해 말이많아서 

답답한마음에 글남깁니다

언론에서 보도된 바에 의하면. 망한대회, 관중없다, 기록이 안좋다, 날씨가 덥다

아주 갖가지 이유를 들면서 까내리고 있습니다. 

 두번이나 보러간 입장에서 한마디 해보려 합니다. 

관중 많습니다. 직접가보셧나요? 보지도않고 사람없네마네 

경기장 위 천막덮은거.. 대구 스타디움이 거의7만석가까이 됩니다. 

애초에 월드컵을 치루기 위해 만들어진 운동장으로 위에서 경기보기에 

적합하지않습니다. 이때껏 각종 국제대회를 보면서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관중이 오히려 많다고 생각합니다. 공무원에 학생동원 이건 

전세계에서 다 이뤄지고있는행태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육상이 인기없다고 해서 

관심도없는 기자분들이 지방에서 하는대회라 망했다. 이런개념없는 말을 왜 나오는건지 

물론 경기진행 방식에 있어서 문제가 없다곤 말을 못하겠습니다

그동안 이번대회 유치를 하면서 매번 조금작은 세계 육상대회를 꾸준히 유치하면서

준비해왔습니다. 그만큼 노력하고 자원봉사하고있는 친구도 선수들도 

대부분 만족한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세계기록이 안나온다 스타들의 부진 
우사인볼트 , 이신바예바 같은경우는 우선 우사인볼트는 
지극히 개인의 실수입니다. 부정출발했다고 봐줘라 규정이 이상하네 
이런말은 정말 가당치도 않더군요. 
이신바예바같음 경우는 컨디션과 선수개인에 절정기는 지났다고 봅니다

대구날씨가 더워서??  대구사는사람은 알겁니다 
올여름 대구 너무 시원했습니다 대회기간동안 30도 넘는날 2번인가 어제가 젤
더운거 같았는데도 바람이 시원해서 대구같은 느낌이안났습니다. 

그리고 넷상이라고 지역감정 싸지르지 마세요

이쫍은 나라에 무슨 대구에서 해서 망했네 저런경기는 서울에서 해야...
고담시티 뒷통수의도시 지하철 통구이...

이런말들 싸지르는사람 면상한번 보고싶습니다. 
25살인 저와 제또래 친구중 지역감정 가지고있는애를 
못봤습니다. 

스맛폰으로 쓰느라 머라고쓴지 모르겠네요. 
대회2일남았는데 잘 마무리할수있도록 관심을 가져 주세요
언론에서 하는말 너무 뻥튀기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