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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하다..
어젯밤 꿈속에서 이유는 모르겠지만 실감나게 두들겨 팬것이
너라면 그냥 꿈자리 사나운 녀석이 있구나 하고 나가주라.
한두번도 아니고 몇년동안 1달에 2~3번씩 비슷한 상황의 꿈을 꾸는게 찝찝하기도 하고 그런다..
악몽이라면 키라도 큰다는데
무서우면서도 널 두들겨패는건 악몽으로 쳐야할지도 모르겠다..
진짜다.
오늘 점심때 집에서 삼겹살 제사 지내줬으니 이제 그만 우리집에서 있다면 나가주라
너도 계속해서 맞기는 싫잖아.
가끔 집에 컴퓨터가 켜졌었던 것 같기도 하고 그래서 혹시 네가 이글 보게 된다면
나가라.. 진심이다.. 솔직히 이젠 꿈에서 니가 나와도 신기하지도 않고 무섭지도 않다
꿈속에선 누군지도 모르고 두들겨패는데, 이상하게 친숙한 느낌마저 들기 시작하더라..
진짜 오늘 삼겹살 세일하고 해서 1근사다 통째로 구워바친다
제발 그거 먹고 떨어져라..
그만 나가주라, 진짜 있다면 나가주라.
이젠 두들겨 패는게 무섭기도 하다, 니가 샌드백 귀신은 아니잖냐..
이제 글 마친다, 너가 이글을 보고 떠난다면 앞으로 1주이내에 그런 꿈은 안꾸게 될테니까..
그 꿈을 안꾸게 된다면 너가 나간걸로 믿고 나도 편하고 너도 편해질꺼다.
잘가라.. 부디 맞고 다니지말고 승천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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