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MoonFall 님의 팁 게시물을 토대로 작성되었습니다.
<기본 용어>
■ 리오레, 롤, LOL
<리그오브레전드(League of Legends)>의 준말. <DotA>의 개발자들이 만든 RIOT Games 에서 서비스 중인 게임이며 AOS 게임의 최고작으로 꼽히고 있다.
■ CC (Crowd Control)
군중 제어 기술. LOL에서는 흔히 적에게 스턴, 스네어, 에어본 등의 움직임을 제약하는 기술을 말한다. 상황이나 유저에 따라서 CC의 의미가 (슬로우냐 스턴이냐 등) 조금씩 유동적일 수 있다.
■ AD (Attack Damage)
물리 공격, 물리 공격력을 뜻한다. 기본적으로 챔피언의 일반 공격에 영향을 미친다. 몇몇 챔프들의 일부 스킬에는 물리 공격력 계수가 들어 있다. (ex 판테온의 하트시커) 물리 공격 대미지는 자신의 물리 관통력과 상대방의 ARMOR 수치에 영향을 받는다.
■ AP (Ability Power)
마법 공격, 마법 공격력을 뜻한다. 대부분의 대미지 스킬들은 기본 스킬 대미지 + (AP 수치 * 해당 스킬의 계수) 와 같은 식으로 대미지가 적용된다. AP를 올리는 것은 AD를 올리기 보다 쉽다. 평균적으로 AP의 가격은 AD의 절반 정도로 볼 수 있다. 그러나 레벨업에 따라 기본적으로 올라가는 AD와 다르게 AP는 룬, 마스터리, 아이템으로만 올릴 수 있다.
■ 관통 (물관, 마관)
공격 시 적의 방어 수치를 무시하는 것이다. 물리 방어 감소(Armor Penetration)와 마법 방어 감소(Magic Penetration)가 있다. 계산법은 (상대의 방어 수치 - 고정 관통) * % 관통률
고정 수치의 관통이 먼저 들어간 뒤 퍼센트 감소가 들어간다.
■ 감소 (리듀스)
공격 시 적의 방어 수치를 무시하는 것이다. 관통과 다른 점은 방어 수치를 - 이하로 감소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방어 감소는 관통 전에 적용되므로 실제로 적의 방어 수치를 - 이하로 감소시키는 것은 매우 한정적이다. 대표적인 아이템으로는 어비셜 셉터(Abyssal Scepter)가 있다.
■ ARMOR (AR)
물리 방어력. 적의 평타와 물리 대미지 스킬에 대한 저항력이다. 타워의 공격도 물리 대미지라 아머를 올리면 타워 다이브가 용이하다. 일부 스킬(말파이트E)은 아머 계수가 추가 대미지로 적용되기도 한다.
■ Magic Resist (MR)
마법 방어력. 적의 마법 대미지에 대한 저항력이다.
방어력 계산법
방어 수치 1당 1%씩 체력이 많다고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체력 1000 에 물리 방어력이 100 마법 방어력 0인 챔피언은 물리공격으로 2000의 피해를 입어야 사망하고 마법 공격으로는 1000 피해를 입어야 사망하는 식이다.
■ 퓨어 대미지
순수 피해. 방어력을 무시하고 들어가는 대미지다. 그러나 순수 피해를 입히는 스킬은 매우 적다. 올라프의 e 스킬 이렐리아의 w 대미지 정도뿐이다.
■ 갱 (갱크, Gank)
다구리. 교전 중인 라인으로 공격을 들어가 수적 우위 혹은 레벨 우위에서 상대방을 공격하는 행위. 상대방 챔피언 킬을 목적으로 하지만 상대 챔피언의 플래시, 고스트 등의 서머너 스펠을 사용하게 만들어서 아군 라이너의 우위를 만들어 주는 역할도 한다. 초반 갱킹을 큰 피해 없이 성공했다면 라인을 빠르게 푸시해 타워에 대미지를 주는 것이 좋다.
주로 정글러에 의해 이루어지며 정글러의 갱킹은 2렙 갱(샤코) 또는 4렙 갱(대부분의 정글러)으로 나눌 수 있다. 평균 4분20초~ 5분 정도에 4렙 갱이 이루어지니 주의할 것. 카운터 정글을 가지 않았을 때 블루팀 정글러는 5분 정도에 갱을 시작한다.
미드 챔피언의 갱킹은 주로 6렙을 찍은 순간부터 진행된다. 6랩 애니가 빠른 속도로 전투 중인 라인으로 합류해 궁 콤보를 날리는 순간 +300원.
■ 다이브 (Dive)
적군의 타워를 무시하고 상대 챔피언을 공격하는 것을 말한다. 주로 여러 명의 챔피언이 소수의 상대 챔피언을 잡을 때 타워 다이브를 하게 된다. 혹은 챔피언 자체 스킬로 탈출기를 가지고 있거나 서머너 스펠로 플래시, 고스트 등을 들고 있을 때 타워 다이브를 감행하기도 한다. 상대방이 타워 다이브를 할 것 같다면 바로 뒤로 빠지는 것이 좋다.
■ 라인 (Lane, 레인)
상대방 본진으로 향하는 길을 말한다. 사이에 타워가 있으며 본진에서 생성된 미니언들이 라인을 따라 서로 교전하게 된다.
■ TOP
위쪽 라인
■ MID
중앙 라인
■ BOT
아래 라인
저랩을 벗어나면 주로 탑 솔로/미드 솔로/봇 듀오/정글러의 구성이 일반적이다.
■ 부시 (Bush, Brush)
LOL에서는 주로 부시라고 부른다. 맵 곳곳에서 볼 수 있는 풀숲을 말하며 이곳에 들어갈 경우 상대 챔피언은 해당 챔피언을 볼 수 없다. 부시 안에 상대 챔피언의 시야를 공유할 수 있는 챔피언, 혹은 와드가 있는 경우에는 문제없이 볼 수 있다. 부시는 라인전, 도주, 한 타에서 유용하게 사용된다.
■ 파밍
상대 미니언이나 정글 중립 몬스터를 사냥해 골드를 버는 것을 말한다. 파밍을 해 골드를 버는 것은 더 좋은 장비를 맞추고 상대방을 압박하는 발판이 된다. 하지만 너무 파밍에만 열중해 중요한 순간을 놓치거나 교전에서 빠지게 되면 팀에게 마이너스가 될 수도 있다.
■ 캐리 (Carry)
후반에 진가를 발휘하는 성장형 챔피언. 보통 약한 체력을 가지고 있지만 아이템을 맞추고 레벨이 오를수록 강력한 대미지를 가지게 된다. 혹은 팀을 승리로 이끌 경우 챔피언 성향에 상관없이 캐리 했다고 이야기하기도 한다.
■ OP (Over Power)
밸런스를 붕괴할 정도로 강력한 챔피언을 지칭한다. 혹은 한 게임 내에서 상대 플레이어들이 상대할 수 없을 정도로 성장해버린 챔피언을 지칭하는 경우도 있다. 현재 OP라고 불리는 챔피언들은 대부분 다음 패치에서 너프될 확률이 크기 때문에 구매 할 때 주의하는 것이 좋다.
■ 정글러
1탑 챔피언의 성장과 초반 라인 갱킹을 위해 희생해주는 고마운 챔피언. 주로 워윅이나 우디르, 트런들 같이 안정적으로 정글을 돌 수 있는 챔피언이나, 아무무, 람머스 같은 라인전이 약하고 갱킹 능력이 뛰어나 정글을 도는 챔피언, 또는 판테온 정글 문도 정글 싱드 정글처럼 예능용 정글이 있다.
초보자들이 정글을 시작하고자 한다면 워윅을 추천한다. 룬, 마스터리 세팅 없이 가장 안정적으로 정글을 돌 수 있는 챔프이다. 마스터리 중 유틸리티의 Awareness(경험치 증가)를 찍지 않으면 효율이 많이 떨어지므로 최소한 서머너 레벨 8을 찍은 뒤에 연습해 보는 것이 좋다.
■ 딜탱
적당히 튼튼한 체력과 무시할 수 없는 공격력을 가지고 있는 챔피언. 주로 탑 솔로 라인을 담당한다. 보통 CC 기술을 하나 이상 가지고 있고, 라인전 유지에도 뛰어나다. 한 타 시 딜탱의 역할은 적진 가운데로 파고들어 딜러들이 쉽게 공격하지 못하도록 방해하는 역할이다.
대표적인 딜탱으로 이렐리아, 레넥톤, 자르반, 우디르, 워윅 등이 있으며 견제가 어려운 탑 솔로 라인에서 라인전을 잘 수행하여 후반을 도모하는 것이 주요 역할이다. 때때로 잘 커서 왕의 귀환을 할 때도 많다. 그렇다고 초반이 약하다는 것이 아니니 무시하지 말 것.
■ 누커
순간적인 폭딜로 적을 녹이는 법사형 챔피언을 말한다. 누커는 AD 누커와 AP 누커로 나눌 수 있다. AP 누커의 대표적인 예로 애니, 르블랑, 베이가 등이 있다. AD 누커로는 판테온이 있다. 한 타 시 역할은 순간적인 폭딜로 적 하나 지우기 -> 무슨 수를 써서라도 살아남기 -> 쿨다운이 돌아오면 한번 더 콤보 넣기. 주로 미드 솔로 라인을 먹는 것이 일반적이다. 6렙 궁 획득 후 강력해지기 때문에 탑이나 봇으로 갱킹을 자주 가게 된다.
■ 서포터
요즘은 주로 봇 듀오 라인을 가고 CV(Clairvoyance)라는 스펠을 든다. (CV는 정찰용 스펠로 고랭에서는 거의 필수적으로 사용된다.) 봇 라인에서 아군을 키워주는 역할을 주로 하고 (베이비시터라고 불릴 때도 있다.) 레벨과 아이템의 영향을 받지 않는 강력한 cc기가 있는 경우가 많다. 주로 잔나, 타릭, 소라카, 소나 등의 챔피언들이 있다.
■ 원딜 (원거리 딜러)
원거리에서 대미지를 주는 캐릭터. 주로 메인 대미지 딜러의 역할을 한다. 보통 평타 강화 스킬, 생존기, 강력한 딜링, 안정적 딜링 중 2가지 이상이 필요하다. 과거에는 솔로 라인도 잘 먹었지만 요즘은 주로 서포터와 함께 듀오 봇 라인을 가서 아군 서포터가 몰아주는 막타를 먹어 안정적인 성장을 도모하는 경우가 많다. 대표적인 캐릭터로 트리스타나, 미스포츈, 코르키, 베인, 케이틀린 등이 있다.
■ 바론 Baron
팀 전원에게 강력한 버프를 주는 중립 몬스터. 상대 팀과 실력이 비슷비슷할 때 결정적으로 작용하게 된다. 게임이 중반을 넘어가면서 바론 견제가 치열해지므로 전투가 자주 일어나는 장소이기도 하다. 미니맵에 붉은색 해골로 표시된다.
■ 블루 Blue
마나 관련 버프를 주는 중립 골렘 몬스터. 해당 몬스터, 혹은 해당 몬스터의 버프를 지칭한다.
■ 레드 Red
기본 공격 관련 버프를 주는 중립 리자드 몬스터. 해당 몬스터, 혹은 해당 몬스터의 버프를 지칭한다.
<채팅에서 주로 사용되는 영어>
■ B (back)
뒤로, 후퇴, 적이 오고 있음 등의 의미를 가진다. 상황이 좋지 않으니 뒤로 빠지라는 뜻이다.
■ Def (Defende)
보통 타워나 인히비터 등의 본진 수비를 의미한다. 상황이 좋지 않아 수비적으로 플레이할 때 사용되기도 한다.
■ Push
라인, 혹은 적을 밀어붙이는 것을 의미한다.
■ Mia (Missing in Action)
적 챔피언이 시야에서 보이지 않는 것을 말한다. 주로 자신과 대치하고 있는 라인의 챔피언이 사라졌기 때문에 주의하라는 뜻으로 사용된다. mid mia, shaco mia 와 같이 해당 라인을 적어주거나 챔피언 이름을 붙여서 사용한다.
■ Re
사라졌던 챔피언이 다시 돌아왔음을 말한다.
■ Care
조심, 적이 올지 모름 등의 의미로 사용한다. 아군의 위치가 위험해 보이거나 적에게 피들스틱, 워윅처럼 기습적인 공격이 가능한 챔피언이 보이지 않을 경우 주의하라는 뜻으로 사용된다.
■ BRB (Be right back)
금방 돌아오겠다는 의미. 주로 리콜을 이용해 본진으로 돌아갈 경우 사용된다.
■ Shop
아이템 구매를 위해 본진으로 돌아갈 경우 사용된다. 이 경우 brb 와는 다르게 아군의 재정비 요청을 의미하기도 하며 자신이 특정 아이템을 맞춘다는 것을 뜻하기도 한다.
■ Ult (Ultimate)
R 스킬, 궁극기를 의미하는 단어다.
■ AFK (Away from keyboard)
흔히 말하는 '잠수'와 같은 상태를 말한다.
■ Leave
게임 중간에 게임에서 나가는 행위를 말한다.
■ DC (disconnect)
인터넷 상태 등으로 게임에서 끊어진 상태를 말한다.
■ WTF (What the fuck)
상대방을 욕할 때 쓰이기도 하지만 종종 감탄을 나타낼 때 사용되기도 한다. 하지만 주로 욕에 사용된다. 가능하면 사용하지 말자.
■ Noob
초보 플레이어를 지칭하는 말. 게임상에서 주로 상대방을 조롱하는데 사용된다.
■ Feeder
상대방에게 킬을 많이 당해 상대방을 키워주는 플레이어를 지칭한다. 상대방을 조롱하는데 종종 사용된다.
■ GJ, NJ (Good job, Nice job)
대상의 플레이를 칭찬할 때 사용되는 약어. 아군에게 사용하면 아군의 사기가 증가하는 부가 효과가 있다. 상황이 된다면 남발해 주자.
■ GL, HF (Good luck, Have fun)
보통 게임 시작할 때 잘 해보자는 인사 정도로 사용된다.
■ Vent (Ventrilo)
외국 유저들이 보이스채팅으로 주로 사용하는 프로그램.
해당 콘텐츠는 리그디스에서 활동하는 유저들의 글을 토대로 작성되었습니다.
주소 :
http://www.thisisgame.com/board/view.php?id=715489&category=13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