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라가 걸려 좌측으로 미친듯이 달리는데 같은 방향으로 이글이 뛰더니 광속으로 달리더군요
좌립을 순서대로 1, 2, 3이라고 하면 1번따고 샛길로 빠져 샛길립을 치더니 중앙립을 놓치고 2번립을 먹더군요
저는 립을 2마리밖에 못잡았구요...
그래놓고 중반가서 타라님이 한타 참여 안해준다고 질찔 짜더군요
참여를 안한게 아니라 지가 혼자 돌아다녔는데 말입니다.

솔직히 공성캐들 빨리 공성한다고 초반 립 먹지만 솔직히 그거 조금 안먹는다고 공성이 2배로 느려지고 그런건 없습니다.
그치만 빨라지는건 사실이기에 공성캐들에게 립을 줍니다.
하지만 왠만한 유저들은, 적어도 저는 립을 얻으면 C 눌러서 땡큐정도는 날립니다.
이게 매너구요...


그리고 공성캐가 2명이 있을 경우도 있습니다.
도타샬이라 해서 공성 속도로는 최강급 캐릭터들...
궁극기 쿨 찼을때 가장 빠른건 도일
평타만으로 공성해도 빠르고 벽궁이 가능한 타라
공성중에 기습을 당해도 도망이 편리한 샬럿
이 셋 말고도 레나, 나이오비, 웨슬리 등등의 캐릭터들도 공성 하겠다고 덤비구요...
그치만 레나는 한타 화력이 워낙좋아 초반에는 레벨업, 중반에는 한타, 종반에는 수호자 따는데 주력하는게 좋은것 같구
나이오비는 위에 캐릭터들 있으면 속도 차이가 워낙 심하니 안하느니만 못하고
웨슬리는 궁 써가며 공성하기엔 좀 모자름이 있죠...

참 애매합니다.
특히 타라와 도일이 동시에 걸렸을때...
왠만하면 한 사람만 공성합시다.
한타도 밀리고 공성전담캐의 성장도 느려집니다.
공성 전담 캐릭터도 공성을 적당히 밀고 한타 참여합시다.
공성캐들은 빠른 공성도 있지만 공성하면서 성장한 레벨로 한타에 참여해 폭발적인 위력을 과시함 또한 있습니다.


사람들은 공성캐만 보면 올공을 타기에 약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다른 캐릭터보다 레벨이 되기에 레이더만 잘 확인해 선타 먹이면 공성캐쪽이 승률이 높습니다.
냠들이 건드려도 신경끄고 타워만 죽어라 패지 말고 레이더 틈틈히 보면서 상대 오나 확인한 후에 상대를 따고 난 후에 공성좀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