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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umorbest_382259
    작성자 : SperoSpera
    추천 : 22
    조회수 : 4420
    IP : 183.102.***.166
    댓글 : 5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1/08/26 01:50:03
    원글작성시간 : 2011/08/25 10:58:33
    http://todayhumor.com/?humorbest_382259 모바일
    종말의 시작 (2)
    =========================================================================================================
    http://todayhumor.co.kr/board/view.php?kind=&ask_time=&search_table_name=&table=history&no=2445&page=1&keyfield=&keyword=&mn=&nk=&ouscrap_keyword=&ouscrap_no=&s_no=2445&member_kind=

    >종말의 시작 (1)에서 이어집니다.
    =========================================================================================================



    현재의 트리니티 사이트

    이 최초의 실험에는 트리니티(Trinity, 삼위일체)라는 상당히 멋진 코드명(확실한 출처는 아직까지 불명이지만, 총지휘자 로버트 오펜하이머가 영국의 시인 존 던의 '거룩한 소네트'를 읽고 붙였다고 하지요)이 붙었습니다.

    폭발 위력에 대한 과학자들의 의견은 다양해서, 폭발하지 않을 것이란 의견부터 300톤(로버트 오펜하이머), 1.4킬로톤(키샤코프스키, 기폭장치 설계자), 8킬로톤(한스 베테, 핵분열 임계질량과 내폭 이론 담당, 1967년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 45킬로톤(에드워드 텔러, 미국 수소폭탄 개발의 선구자), 혹은 뉴멕시코가 박살날 정도라든가(엔리코 페르미, 최초의 원자로 설계자이자 베타 붕괴 연구자, 1938년 노벨 물리학상 수상)심지어 핵반응에 의해 대기가 점화되어 지구 전체를 구워버릴 거란 의견(누군지는 불명)까지 천차만별이었습니다.

    다행히도 '지구 숯불구이'론은 나중에 계산해 보니 말도 안 되는 의견이었다...라고 했습니다만. (사실 뉴멕시코주 넓이만 해도 남한의 3배가 넘는다는 것을 생각해 보면 참...)


    맥도널드 농장 집. 설마 Old McDonald had a farm, Ei-i-ee-i-o 운운하는 모 동요와 무슨 관계가... (어?)


    조립 완료 후 그라운드 제로로 이송되고 있는 플루토늄 코어.

    5월 7일 실험 설계 전 TNT 100톤을 가지고 계측도구 작동 테스트가 있었습니다. 현재 모든 핵무기의 위력을 TNT 톤수로 환산하는 건 이때 비롯된 일입니다만... 뭐 그건 그렇고, 7월 13일, 앨러머고도 한켠의 조그만 맥도널드 농장 건물에서 최초의 핵폭탄이 조립됩니다.

    '가젯(Gadget, 조그만 기계를 일컫는 말입니다만, 사진을 보면 아무래도 반어법이라고밖에 생각이 안 됨)'이라고 이름붙은 이 못생긴 5톤짜리 구체는 다음날 폭심지인 그라운드 제로(Ground Zero)에 있는 20m 높이의 철탑 위로 올려져 설치됩니다. 철탑 위에 설치했던 이유는 비행기 투하시의 위력을 시뮬레이션하기 위해서기도 했고, 방사능 낙진을 줄이기 위해서였기도 하지요.


    그라운드 제로 남동쪽에 설치된 100톤어치 TNT. 사실 비교대상이 핵이라 적어 보이지 지금 기준으로도 100톤 TNT면 그냥 정신이 아찔해질 정도입니다.


    100톤 TNT의 폭발 장면.


    실험용 철탑으로 끌어올려지고 있는 가젯. 저거 떨어질까봐 꽤 마음을 졸였다는 이야기가..

    혹시라도 실험이 실패할 경우를 대비해서 책임자 그로브스 장군은 240톤짜리 강철 보호장치인 점보(Jumbo)를 주문했습니다. 혹시라도 연쇄반응이 실패했을 때 기폭에 사용된 폭약이 소중한 플루토늄을 훼손시키지 못하도록 하는 의도였지요.

    그런데 기껏 펜실베니아주에서 사다가 기차로 실어오기까지 했는데 과학자들이 '성공할 거니까 걱정은 때려치우고 그딴 쓰레기는 갖다 버려라'라고 하는 바람에 사용되지는 않았습니다. 대신 가젯에서 700m 떨어진 지점에 철탑을 하나 세우고 그 위에 점보를 올려 놓아 폭발위력을 실험해 보기로 합니다. 결과적으로 철탑은 박살났지만 점보는 어찌저찌 무사했다고 합니다.


    점보. 마치 조스를 걸어놓은 것 같네요.


    철탑 위의 오두막집에 설치된 가젯. 옆에 서 있는 사람은 조립을 지휘한 노리스 브래드버리입니다. 나중에 오펜하이머의 지위를 이어받은 사람이지요.

    원래 실험은 7월 16일 오전 4시 정각에 실시될 예정이었으나, 하필 새벽부터 비바람이 몰아치고 번개가 내리쳤습니다. 혹여 방사능 낙진이 비에 섞이기라도 하면 대재앙이 될 터였고, 번개가 가젯을 치면 뇌관이 작동되어 폭발해버릴 위험도 존재했습니다(실제로 5,500볼트짜리 전기기폭장치인 X 유닛(X Unit)은 이전 테스트때도 사고가 몇 번 있었습니다).

    덕분에 실험은 연기되었고, 대충 4시 45분경부터 날이 개기 시작했습니다. 날이 밝기 전에 실험을 마치려 했기 때문에 5시 10분경에 20분 카운트다운이 시작되었습니다. 최고위 과학자들과 군 관계자들은 폭심지 남동쪽 16km 지점에 있는 베이스 캠프에서, 다른 관측자들은 32km 떨어진 지점에서 관측할 준비를 마쳤습니다.
    현지시각 1945년 7월 16일 5시 29분 45초.


    '...그리고 하느님이 가라사대 "빛이 있으라" 하시매 빛이 있었고...(...And God said, "Let there be light," and there was light...)' -창세기Genesis, 1장 3절-



    폭발 0.016초 후.


    폭발 0.025초 후.


    폭발 0.053초 후.


    폭발 0.062초 후.


    폭발 0.090초 후.


    폭발 2초 후.


    폭발 3초 후.


    폭발 4초 후.


    폭발 7초 후.


    폭발 12초 후.

    폭발 직후 2초간 낮보다 더 밝은 빛이 실험 장소 주변의 산을 비추었고, 베이스 캠프의 대기 온도는 거의 오븐만큼이나 달아올랐습니다. 폭발의 불꽃은 보랏빛, 녹색, 마침내 흰빛으로 변해 하늘을 수놓았으며, 폭발 충격파가 160km 바깥까지 퍼져나갔습니다. 버섯구름의 도달고도는 12km, 폭발위력은 19킬로톤(TNT 19,000톤 분량, 87.5테라주울)으로 측정되었으며, 330미터 지름에 3미터 깊이의 크레이터를 남겼습니다.


    몇 장 안 되는 트리니티 실험의 컬러 사진.

    실험 직후 로버트 오펜하이머가 말했다는 유명한 인용구가 있지요.

    천 개의 태양의 광휘가
    하늘로 뻗어나가면
    그것은 마치 절대자의
    장엄한 업적이리라-
    나는 죽음이요, 세상을 파괴하는 자이니.


    한편으로 그의 동생인 프랭크 오펜하이머는 당시 형이 그냥 '되네?'라고 말했다고 합니다만... 진실은 알 수 없지요. 한편 실험 총감독인 케네스 베인브리지는 대답으로 '로버트, 이제 우린 모두 Son of a Bitch야.'라는 멋진 말을 했다지요.


    실험 후의 그라운드 제로. 깔끔하네요.


    녹아버린 실험용 철탑의 잔해를 살펴보고 있는 그로브스와 오펜하이머.

    320km 떨어진 곳의 유리창까지 박살낼 정도였던 이 폭발이 있은 후, M4 셔먼 전차에 납을 대고 산소공급기를 달아 개조한 탐사전차가 실험장소로 들어갔습니다.

    가젯이 있었던 철탑은 완전히 증발했고, 지름 360m에 깊이 7.5m의 크레이터만이 남아 있었습니다. 폭발에서 발생한 열이 지면의 모래를 녹여 초록빛의 유리질로 변해 사방에 널려 있었는데, 이후 이 유리조각을 실험의 이름을 따 트리니타이트(Trinitite)라고 불렸습니다.

    비밀 실험이었기 때문에 폭발의 불꽃과 굉음을 해명하기 위해 신문에 '외진 곳의 군 기지 탄약고가 폭발했으나 인명피해는 없음'이란 기사가 지방신문에 실렸고, 나중에 히로시마가 폭격당하고 난 뒤에야 실험이 대중에 공개되었습니다.


    트리니타이트. 누룽지?

    (트리니타이트는 지금도 트리니티 사이트에 견학을 간다면 볼 수 있지만, 방사능이 약간 남아 있긴 하기 때문에 당국에선 기념품이라도 가급적 가져가는 것을 자제해달라고 합니다)


    실험 후 트리니티 사이트의 항공사진. 우측 하단의 작은 원은 5월경 100톤의 TNT로 실험했을 때의 크레이터입니다.


    지금 그라운드 제로에 서 있는 트리니티 기념비. 현재 트리니티 사이트는 미국 화이트샌즈 미사일 실험장의 일부로 편입되어 있고, 일반인에게는 제한적으로 공개되고 있습니다

    여담으로, 가젯이 조립되었던 맥도널드 농장(폭심지에서 3,200m 거리)은 폭발 당시 충격파로 유리창이 박살나고 건물에 금이 가긴 했습니다만, 별 문제 없이 서 있었습니다.

    그러나 아무도 살지 않는데 지붕에 구멍까지 뚫려 점점 폐가가 되어 가다가 1982년 육군에서 집을 보강해서 무너지는 것을 막았고, 이후 미국 에너지성에서 국립공원 기금을 돌려 집을 복구해 기념물로 남기도록 하였죠.

    실험 성공 후 내폭식 원폭이 실제 사용 가능하다는 것이 밝혀지게 되자 그와 동시에 세계 최초이자 최후의 실전용 원자폭탄 2기가 조립에 들어갑니다. 그리고 첫 실험이 실시된 지 채 한 달이 되지 않아 원자폭탄의 이름을 역사에 날카롭게 새긴 전대미문의 사건이 일어납니다.

    -계속

    제목의 어감상 제목에 직접적인 지명을 거론하는것은 다소 희생자들을 비하하는듯한 의미가 있는듯 싶어, 제목을 바꿔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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