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본 사람은 없다는
3.6.0.도.공.중.회.전.
그녀가, 도는 순간?
스.포.트.라.이.트.
"잘한다, 우주소녀!"
"성소~러운 미모" (성소)
"비주얼 점검, 끝!" (미기)
"준비됐나요?" (은서)
"우리편, 이겨라" (연정)
"야구장은 언제나 들뜨게 만들어요. 게다가 시구도 하고 애국가도 부르니 의미도 있고요. 앗, (관중석에선) 치느님도 만날 거에요!" (엑시)
이제, 성소타임입니다.
이건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시구
사랑의 총알을 대시 날립니다.
"우리도, 스트레칭" (수빈·설아·연정)
그렇게 등판 준비 완료.
드디어, 입장입니다.
우주소녀의 인기는, 우주급이었습니다. 팬들의 마음은, 이미 '홈런'입니다. 뜨거운 함성으로 깜찍한 신인을 반겼습니다.
"바비의 등장"
"I.성소.U"
유연정이 애국가를 불렀고, 성소가 시구자로 나섰습니다. 성소의 공은 올해 최다 기부자로 선정된 구정서 씨가 받았습니다.
"성소가 나르샤~"
#360도 공중회전
#와인드업, #쏩니다
"유희관, 보고 있나?" (디패)
"나이스, 성소!" (연정)
우주소녀는 1인 3역을 소화했습니다. '던지고', '부르고', 이번에는 '춤추고' 입니다. 치어리더로 빙의, 응원단상에 올랐습니다.
지금은, 신곡 '비밀이야' 타임.
"궁금하지? 비밀이야!" (여름)
"비밀이↗야↘아아~♬" (엑시·설아)
"숨겨둔 내 맘↗이↘야아" (미기)
"괜히 혼자 삐진 척 ♪" (은서)
"가끔은 애가 타게 ♪" (설아)
"가끔은 사랑스럽게 ♪" (루다)
"은혜로운, 둘" (엑시·성소)
"우주소녀입니다" (보나)
자! '열일' 했으니, 즐길 차례입니다. 멤버들은 관중석에서 경기에 집중했습니다. 누구보다 큰 소리로 응원가를 불렀고요. 누구보다 큰 입으로 치킨을 마주했습니다.
"올 시간이 됐는~닭" (성소)
"지금은 먹방타임" (보나)
야구장도 치(킨)~후경
"열심히 먹자" (성소)
"먹는 게 남는 것" (수빈)
"야구~ 몰라요" (여름·은서)
우주소녀의 야구장은?
열정적
성공적
그
리
고
폭발적
마지막으로 두 사람의
바람이 있다면요?
"우쥬 플리즈" (성소·엑시)
#엑시
"예뻐해줄래?" (여름·보나)
#여름
#보나
"우주급 매력을" (수빈·설아)
#수빈
#설아
"보여줄게요" (엑시·다영)
#다영
"파이팅!" (선의·루다)
#선의
#루다
"우리는?" (미기·은서)
#미기
#다원
#은서
"우주소녀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