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저는 심리학과로 가려고 결정했구요.
12월에 성적표나오면 정시 원서접수 시작되요.
근데 애들은 성적맞춰서 아무 과 들어가고 전과해서 자신이 원하는 과들아갈거라는식으로
많이 얘기하는데, 이 말 참 매력적이잖아요.

심리학과에서 유명한 학교가 중앙대가 있구요
심리학과 설립되어있는데는 설대 고대 연대 서강대 성대 부산대 등이있어요.
사실 정시 성적으로는 위에 학교가 힘들것같고요.
부산대 중하위학과쯤... 그정도에요

수시 논술은 고대 서강대 성대 넣었구요
이것이 될 학률은............ 극히 낮구요

수능성적은 평소 모의보다 언어가 두 등급 낮게 나오고 사탐도 조금씩 낮게 나왔네요

수시합격하지 않았을 경우 갈 수 있는 case.
1. 재수한다 (평소보다 못나와서 미련이..)
2. 부산대 낮은학과 들어가서 심리학과로 전과한다 (그래도 부산대는 가야지 하는 주위의 시선..)
3. 좀 낮은 학교의 심리학과에 들어간다 (찾아보면 특성화되어있을수 있지만 간판이..)

이렇게 적으니 정말 걱정됩니다... 조언 좀해주세요.
1,2,3 번 중에 어느것이 좋은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