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한마음으로는 서폿으로 보내버리고 싶지만 가고싶은 라인 먼저 물어주는 이유가 왜겠어요.

실버 1~2정도만 미드가도 거의 유체이탈 수준으로 털리실께 보여요 그냥. 많이 겪어도 봤구요.

그냥 미드가고 싶다 탑가고 싶다 이럴때 진짜 막막해져요.

특히 내전 티어가 높을 수록이요. 평균티어가 골드 플레수준인데.. 그래도 미드가겠다는 사람 안말려요.

뭐라고하면 쪼말 무시하는 사람이 될까봐.

하지만 보통 역시나죠. 개털려요 제가 요즘은 내전안하지만 예전에 그렇게 해서 일인분 하는 경우는 못보고 한분 정도 무난하게 라인전 1뎃만 하신 분 보고, 보통 서폿 수준까지 추락하는 경우만 많이 봤어요.

근데 양보한다고 맘먹었지만 이미 좀 짜증이나요. 내전도 이겨야 기분좋으니깐,

그리고 사실 싸신경우 미안하다고 말을 하면 괜찮다 하는 경우 밖에 못봤어요. 내전이니깐 괜찮아요. ㅎㅎ 이런건 많이 봤죠.

욕가장 많이 먹는 경우가 싸놓고 내전인데 뭐 이런 분위기로 이야기하시면 정말 잦같아요.

내전인데 져도 되요. 근데 우리가 이미 한발 빼줬으니깐, 그쪽도 배려좀 해줬으면 좋겠어요. 빈말으로라도 싸서 죄송하다고 말해주면 안되나요?

에잇 일하는데 솔직히 말하고싶네여 시간도없고, 걍 내전은 비슷하게 만나는게 젤 나은 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