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 탈도 많았고 말도 많았떤....확연함의 차이를 느끼며.....
내손안의 모든것이 들어있는 갤S냐 부드러운 터치방식과 지배적인 어플수를 향한 아이폰이냐의
고민을 뒤로 한채 나름 혼자 결정을 내렸습니다
폐쇄적인 정책과 말도 안되는 A/S때문에 아이폰 3gs를 KT데스크에 던져버리고
"이딴 병신같은 제품 니네나 써버려!!"를 외치며 경비원 아저씨한테 끌려나간게..올 3월...
(잠시만요 눈물좀 닦고..ㅠ_ㅠ)
딸아이가 아이폰 마이크 부분을 빨아서 침수로 인해서 갔다줬떠니 쇼폰케어 가입을 안해서 그렇다며
290400원을 부르더군요 그래서 전 삼성의 갤S를 택했습니다
DMB T네비 무인코딩...그리고 확신을했기때문에 삼송의 AS는 어딜가든 국내 최고이다
삼송의 AS 정신은 어딜가도 세계최고가 될수 있을꺼야....
문제는 엊그제 터졌습니다 급격히 느려진 핸드폰과 통화를 하면 상대방 목소리는 잘 들리는데 제 목소리가
전달이 안되 AS를 맡기러 갔습니다
번호표를 뽑았는데 앞에 대기인원 58명이나 되더군요 1시간 20분 기다렸습니다 그래도 마음속으로
이사람들이 전부다 핸드폰으로 온사람들은 아닐꺼야 청소기 전자렌지 컴퓨터 역시 삼송은 많은 전자제품과
확실한 AS망이 있어서 편리해라는 생각을 가지고 기다렸습니다
드디어 제순서 제 핸드폰 보더니 증상 물어보지도 않고 3~4시간 소요된다고 하더군요
전 개인사업자 이기 때문에 임대폰을 달라 하였습니다 3~4시간동안 전화 못받을수도 있으니 달라고 하니
자기네 정책상 안된다고 하더군요..어이가 없었지만 그래도 위대한 삼송이기때문에 참고 넘어갔습니다
그럼 유심칩을 달라 했습니다 집에 놀고 있는드 핸드폰이 있기때문에 그럼 그걸 쓴다고 하니
테스트를 위해선 유심칩도 있어야 한다고 하더군요...기가 막히고 어이가 없었지만 참았습니다....
그럼 3~4시간후에 오겠다 하고 네이트를 켜놓으면 문자가 전달되니 사무실로 돌아와 부재중 전화와문자
오는것을 확인하여 전화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일이 늦게 끝나 다음날 아침에 갈수 밖에 없었지요...
다음날 가니 핸드폰 고친 기사분께서 핸드폰 옆에 라인도 다 갈고 앞에 판넬도 갈았다고 어쩌고 저쩌고
블라블라블라~ 그래서 속으로 (역시 A/S는 삼송이 짱이야 이런 혜택은 아이폰은 개나줘버려!)를 외치며
나왔습니다 그리고 사무실에 도착했는데 마누라님께서 전화가 오더군요
나 : 여보세요?
마눌님 : 여보세요??
나 : 응 예기해~
마눌님 : 여보세요??안들려??안고쳤어??
나 : 아냐 잘들려 말해
마눌님 : ..................
뚜뚜뚜뚜~~~~~
이런 개같은!!! 우라질 썅썅바 씹숄레이션 같은!!!!!
다시 찾아갔습니다 핸드폰 집어 던질까 하다가 이사람들이 무슨 죄냐 내가 확인 안해보고 온 내 잘못이지
순서가 다가와 처음부터 설명하니 다시 그 기사분께 인솔해주시더군요...
다시 정황 설명을 하니 죄송하다고 하면서 어제 제꺼에 끼워져 있던 판넬을 보여주며 분명히 고쳣다는겁니다
그럼 내 앞에서 테스트 한번 해봐라 했더만 하더니 역시 될리가 없죠.....
죄송합니다를 연발하며 임대폰을 가져다 주는겁니다 그리고 시간을 달라고....
그래서 알았다고 했습니다.... 언제 되냐고 하니 저녁 6시에 된다고 하더군요...알았다고 하고
6시면 오케이 전화 오는것만 받고 하면 되니 전화번호 옮길 필요없겠군...하고선...그냥 돌아섰습니다
그게 그저께 점심시간 1시경이었습니다...근데 지금까지 연락이 없습니다...
이런 그지같은 경우가....후....저 일부러 전화 안하고 있습니다...
언제 연락올까 기다리고 있습니다 전화번호 하나도 몰라서 지금 업무도 제대로 못보고 있습니다...
제가 바보 같아서 기다리고 있는게 아닙니다...전 AS만 믿고 삼송으로 갈아탔던 제 모습을 반성하고 있습니다
애플 AS망이 그지 같다구요? 삼성도 별반 다를꺼 없습니다...
얼마나 뽑기를 잘하느냐의 차이고 얼마나 자기폰을 애지중지 쓰느냐의 차이 인거 같습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마음같아서 지금 당장 달려가서 환불을 요청하고 싶습니다만 3개월이 지난 지금 가서 환불요청 하면
받아줄까요?
후 답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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