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 게시판 |
베스트 |
|
유머 |
|
이야기 |
|
이슈 |
|
생활 |
|
취미 |
|
학술 |
|
방송연예 |
|
방송프로그램 |
|
디지털 |
|
스포츠 |
|
야구팀 |
|
게임1 |
|
게임2 |
|
기타 |
|
운영 |
|
임시게시판 |
|
다이버가 상어를 공격하다
"꼭 해야만 하는데 아무도 안하길래 그냥 제가 들어갔어요."
38세 Mr.Stenfanek 씨가 6M에 달하는 백상아리가 참치를 잡던 그물에 걸리자
그물이 엉망이 되는걸 보고 샷건(끝에 작살이 달려있는)을 들고 그물 바깥쪽으로 뛰어들어갔다.
상어는 그를 보자마자 광분해 달려들었고 샷건은 상어를 잠시동안 기절시켰을 뿐이었다.
"8발을 더 쐈는데도 안죽고 계속 달려들었어요. 그때부터 살짝 겁이 났어요.
그러자 동료가 제가 위험에 처해있는걸 보고 그물 안으로 뛰어들었죠. 우리는 상어를 여기서 죽이는건
어렵겠고 밖으로 꺼내자고 의견을 모았어요."
그리고 그는 수면으로 떠올라 보트에 연결된 로프를 받고 다시 들어가 상어가 동료에게 눈이 팔려 있는 사이
상어의 꼬리에 로프를 매듭짓고 보트의 도움을 받아 감아올라가게 신호를 보냈다.
"밖에서 보니까 엄청 컸더라구요."
그곳엔 아무도 그렇게 큰 상어를 보지 못했기에 충격받아 움직이지 못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그물 때문에 입은 상처가 심했기에 죽여줬어야만 한게 너무 아쉽더라구요.
백상아리가 멸종되고 있다는 소리를 들었는데 저 때문에 더 한발자국 멸종에 가까워졌겠네요."
이 모든 일은 30분만에 일어났다.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