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대펌인거 아리라믿고
이만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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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해맑은 미소, 수려한 외모, 은은한 카리스마의 주인공-_-
초절정-_-미소년 CD맨 인사드립니다(*__)>
오늘 글은 징짜징짜 아껴뒀던 소재니만큼
배꼽이 도난당하고 사지가 꾸물거릴 정도로
잼나요-_-)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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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 없이 생활한지 벌쳐; 1년.
쓸데없이 오른팔만 굵어지고;
손목 근육도 날이 갈수록 발달하여
살짜쿵 스냅만 줘도 턱이 돌아가도록 싸대기를 후려칠 수 있으며;
뻥 뚫린 사나이 가슴을 알콜로 메우려
주디에 깔때기 꽂고 소주를 댓자로 들이붓는
나는야 가을 남자-_-
왕년에 반장 한 번 못 해본 사람이 어딨고
( 수사반장이라 그러면 때릴테다-_- )
잘나가지 않았던 사람이 어딨겠냐마는
내 비록 지금은 술과 담배에 쩔고 발효되어
The 폐인 of the 폐인이라는 영광스런 타이틀을 거머쥐었지만;
스무 살 때는 죵니
잘 나갔어
-_-
집 말구;
아주 걍 잘나가는
쌩양아치 벌레새끼;였다니까.
유머계에 길이 남을 희대의 명작 미니토끼 시리즈-_-에 출연했던,
" 오늘은 어떤 사내놈을 후-_-려볼까 " 를 입에 달고 살고
패밀리 레스토랑이 아니면 진지를 쳐드시지 않고
양주 먹고 싶다고 내 목과 허리띠를 졸라대고
돈 죵니 쳐발랐는데도 불구하고 한 번도 잇힝~*을 주지 않은
아주 걍
까진 년-_-
나쁜 년-_-
쳐죽일 년...
... 또 쓰다보니 혈압이 다 오르네 걍-_-
사지를 인수분해해서 뒷동산 대추나무에 걸어놓을 년-_-
어쨌든 그뇬;과 알콩달콩 사귈 때 일어난 일을
200자 원고지 10장 내외로 서술해주겠다;
꽤 규모있는 식당의 홀매니저 ( 훗-_-v ) 였던 20살의 CD맨.
그날도 빡시게 일을 마치고 집 근처 피씨방으로 기어들어가서
아이미팅이라는,
직역하면 눈팅-_-이라는 사이트에 살포시 접속했다.
지난 번에도 언급한 바 있지만
내 취미는 럭셔리하고 엘레강스하면서도 뭔가 아방가르드;한
채팅-_-
당시의 나는 정말 프로채터;였다.
하얀 창 띄워 얼굴 뽀샤시하게 맹글고
캠 각도를 교묘히 조정하여 각도의 예술을 완성시키고
한 대화방에 들어가서 번뜩이는 재치와 탁월한 유머로 개그콘서트;를 펼치는데
그 방에 있던 여자 중 한 명이 내게 은근히 귓말을 날렸다.
여자 : 어머~ 느무느무 잘생겨서 똥꼬가 아려용~* 잇힝~*
-_-
이놈의 미모;에
또 한 여자가 맛탱이 갔구나-_-a
어머니, 왜 절 이렇게 잘나게 낳으셨나요...
... -_- ...
알았어 안 할 테니까
그 돌부터 내려놓아-_-
모니터 내려치면 너만 손해야-_-a
난 아싸라뵹뵹을 외치며 여자를 꼬시는데 성공했고
한 시간 후에 건대 모처에서 만나기로 약속하고
곧츄;에게 시선을 내리며 중얼거렸다.
CD맨 : 너 오랜만에 포식하겠다-_-?
곧츄 : 오, 오늘은 미스손이 아니야-_-?
내 똘똘이는 말도 해-_-a
남들 똘똘이는 우유도 먹고 노래도 부르고 트름도 한다지만
내 똘똘이는 말도 하고 침도 뱉어-_-;;
어쨌든 잘 나가는 스무 살이었다니까-_-)b
...
집 말구! -0-
약속이 잡히자마자 난 집으로 튀어들어가서
심부름 좀 하라는 어마마마의 어명;을 맛나게 씹어먹었다가
강강약약 중강약의 일정한 패턴으로 피투성이가 되도록 쳐맞은 후
철철 흐르는 피를 닦아내고 상처를 인두로 지지고 소주 들이부어 소독한 다음;
꽃단장을 하고 집을 나섰다.
꽃피고 새 지저귀는 4월이라 날씨가 훈훈했다.
아파트 화단에는 개나리 꽃이 만발해 있었다.
난 봄의 숨쉬는 생명력에 감탄하여 즐겁게 소리쳤다.
CD맨 : 개나리 이 씨박새끼!
-_-
여자친구 있는 남자가
어떻게 다른 여자를 만난다고 그렇게 좋아했냐구-_-?
말했잖아'-'
난 그때 아주
쌩양아치 벌레새끼;였다니까-_-?
그것도 아주 걍
씨발롬이었다-_-
집에서 건대까지 그리 멀지 않았기에
난 전국구 수준의 개나리 스텝;을 밟으며 건대까지 걸어갔다.
건대에서 만난다면 역시!
건대글방 앞!
-_-)b
난 우글대는 사람들 사이에 끼어서
여자를 만난다는 설레이는 갑빠;를 부여잡고 중얼거렸다.
CD맨 : 죵니... 시끄러
-_-
주변 사람들에게 셧따 마우쓰 해달라고 소리쳤다가는
사지를 갈기갈기 찢겨 민중병원 앞에 버려질까 두려워서 그러지는 못하고-_-
혼자 기다리기 심심해서 곧츄 군;과 대화를 시도했다.
CD맨 : 곧츄 군, 뭐해-_-?
곧츄 : 가르마 타구 있어. 이쁘게 보여야지'-'a
CD맨 : 뭐든지 열심히 하는 네 모습이 아름답다-_-)b
그 때, 저 멀리서 나를 향해 다가오는 한 여자가 보였다.
헛! 나를 향해 손을 흔들며 미소짓네!
165cm 정도 되는 키에 찰랑이는 머릿결,
쌔끈한 마스크에 볼륨있는 몸매,
스타일 죵니 좋은 여자...
... 는 내 곁에 선 남자의 팔짱을 끼고 사라졌다...
... 같은 No War ( 반전-_- ) 을 원했겠지만!
내가 그런 일차원적인 반전을 보일 것 같아!?
내 뒤에 선 남자의 팔짱을 끼고 사라졌다구!
-0-a
식스센스가 애새끼들 버릇 다 망쳐놨다니까-_-;
약속시간에서 10분이 흐르고
난 왜 이렇게 여자가 안 오나 똘똘이와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캠상으로는 그렇게 이쁘지는 않아도 밉상은 아니었는데...
그 때, 한 여자가 내게 다가와 말을 건넸다.
여자 : 저... 혹시....
CD맨 : 네'-'?
여자 : 아까 채팅했던 디맨 군...?
오옷!!!
이거야말로 대박 노다지!!!
170cm에 가까운 키에 썅콤발랄한 마스크, 볼륨만빵 몸매에 럭셔리한 스타일까지!!!
캠빨 더럽게 안 받는 여자였나보다-_-a
실제로 보니까
죵니 이뻐-_-)b
게다가 술 마시면서 얘기를 나누다보니
집도 죵니 잘 살어'0'
온 몸을 아주 명품으로 쳐질러 도배를 해놨어'0'
지금 사귀고 있는 까진, 나쁜, 쳐죽일 년;과는 아주 딴판으로
성격까지 좋아!
*-0-*
그 날은 그냥 간단히 술 한 잔만 하고
여자분을 고이 돌려보냈다-_-
나중을 기약하는 나는야 프로선수-_-)b
그리고 계속 연락을 주고받으며 가끔 만나다가
운명의 그 날
그 여자분과 알콜로 샤워를 하고
술이 떡이 되어 사지를 꾸물거리는 여자분을 들쳐업고
침을 질질 흘리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근처 모텔로 직행했다*-_-*
여자친구 있는 남자가
어떻게 딴 여자랑 잇힝~*할 생각을 했냐구-_-?
말했잖아'-'
난 그때 아주 걍
쌩양아치 벌레새끼;
씨발롬이었다니까(;-_)
" 아싸 가오리~* " 를 외치며
옷을 홀라당발라당살라당 벗어제끼고
침대에 누운 여자를 향해 플라잉 곧츄슬램;을 펼치려하는 순간!
여자가 눈을 번쩍 뜨더니 나를 향해 일갈을 외쳤다.
여자 : 꾸에에에엑!!!!!
-0-;
공중에서 덮-_-치려던 내게로 토악질을 해대어
난 오바이트 량의 85%를 얼굴에 흠뻑 뒤집어쓰고
콧구멍 속으로 꾸물거리며 기어들어오는 밥풀을 힝힝대며 내뱉는
" 기인열전 - 취객의 장 " 을 선보이는 놀라운 쾌거를 이룩했다;
CD맨 : 읍! 읍!
자꾸 밥풀이
콧털 사이에 걸려-_-
숨쉬기가 힘들었어ToT
게다가
이 오바이트의 여파로
술에 찌든 사지를 꾸물텅거리던 그녀는
한순간에 알콜농도 0%의 정상인으로 복귀했다-_-;;
여자 : 디맨아
CD맨 : 읍! 읍! 왜?
여자 : 너 지금 날 겁탈하려 한거니-_-?
CD맨 : 남녀상열지사를, 읍! 몸소 체험해보려고, 읍! 한 것 뿐이야, 읍!
뚜, 뚜, 뚜.
여자 : 여보세요, 경찰서죠-_-?
이 여자분께서는 112에 신고를 하시는 시민정신을 발휘하셨고
나 술먹고 길거리에서 쌈박질할 때는 30분이 지나도 안 오시던 짭새 분들께서는
오늘따라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 경찰은 언제나 여러분과 3분 거리에 있어용~* 잇힝~* " 이라고 외치며
모텔방으로 난입;하셨다-_-
CD맨 : 앗! 웨니리세효~ 이 느즈 시가네~
철컥!
CD맨 : 수, 수갑을 채우시니 므흣하자네요*-0-*
경찰 : 닥치구 팬티나 입어라. 이 곧츄털 가르마 탄 새끼야-_-
경찰서에 끌려간 나는 그 여자분께
말 그대로 손이 발이 되도록 싹싹 빌어
겨우 교도소에 들어가 동료 죄수들에게 항문을 유린당하는 행위를 벗어날 수 있었다.
-_-
나는야
강간미수범(;-_)
그렇다고 날 너무 야한 놈으로...
... 봐달라(;-_)
그렇다고 아무 여자한테나 그러지는 않으니까
경멸하지는 말아줘(;-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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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맨 -ㅁ-)/~~~~
http://cafe.daum.net/mrcdman <---- 강간미수범;의 아지트예요-_-;;
오늘 글은 느무느무 부끄러운 소재라서 진짜 아껴뒀던 건데
결국 공개하고 말았네-_-a
참고로 지금까지 못 쓴 느무느무 비밀스런 소재 넘쳐남-_-
추천하면 계속 공개해드림-_-a
그러나
추천 안 누지르면;
플라잉 곧츄슬램;으로 강간해드림-_-
아님 대추나무에 걸어놓고 스윗스웻 발라드림-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