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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umordata_380918
    작성자 : 다크헌터
    추천 : 17
    조회수 : 741
    IP : 211.173.***.129
    댓글 : 7개
    등록시간 : 2007/02/16 10:36:42
    http://todayhumor.com/?humordata_380918 모바일
    마음의소리-나는 아직 젊어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추천좀 -_ㅜ
    다크헌터의 꼬릿말입니다

    학교에서 뽀샵좀 배웠는데 합성실력이 어설프네요 이해를 ㅜ.ㅜ









    ------------------------------------------------------------


    ㅋㅋㅋ (2006/06/14 10:36) 동감 : 96 신고 : 0

    대학교 1학년때 회갑잔치가 갑자기 기억이 안나서 육순(60세) 회갑이랑 합쳐져서 육갑잔치라고 했던 기억이-ㅋㅋ 큰아버지 죄송합니다ㅠ_ㅠ 그날 육갑잔치는 성대했습니다-ㅋㅋㅋ (152.99.212.***)



    호호 (2006/06/14 08:58) 동감 : 84 신고 : 0

    제친구는요~ 야 샨토스하나줘 이러길래 어?뭐? 알고보니 맨토스하나달라고 ㅋ 아놀드파마매장에서일할때 전화받으면서 감사합니다 아놀드슈와츠제네거입니다 그러곤 자기도 너무너무 황당하고웃겨서 전화기에대고 우하하 /// 본사에서 항의전화왔답니다 (220.29.203.***)




    ㅋㅋㅋ (2006/06/14 12:13) 동감 : 54 신고 : 0

    설레임 생각안나서 "아줌마 망설임 주세요" ㅋㅋ 이거 생각난다..ㅋㅋㅋㅋ 단적비연수 그거 단양적성비 ㅋㅋㅋㅋㅋ 아놔... (222.110.21.***)





    ㅋㅋㅋㅋ (2006/06/14 12:33) 동감 : 50 신고 : 0

    어떤 사람은 ㅋㅋㅋ손님한테 "주문하신 안주 두부김치 나왔습니다 맛있겠습니다." 이랬다는-_-..원래 "맛있게 드세요~"해야하는데.. (222.110.21.***)





    ㅋ (2006/06/14 10:22) 동감 : 49 신고 : 0

    울 마미는 타이트한 치마를 보고 " 흠...스타트한데~" (218.50.84.***)



    부끄.. (2006/06/14 09:05) 동감 : 44 신고 : 0

    전 일하는데.. 외근 나갔다가.. 거래처 대리님 이름 잘못 불렀어요... '방종구'를 '조방구'라고............... -.-;; 그때 무슨 생각으로 그렇게 불렀는지.. 그것도 3번씩이나 ㅠ0ㅠ; 그 대리님이 자리에 없어서 망정이지; 있었다면... 생각만해도 끔찍; 가끔 혼자서 그때를 생각하며 엄청 웃기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8.141.20.***)





    언어장애친구 (2006/06/14 11:14) 동감 : 40 신고 : 0

    친구에게, "야, 얼마 전에 결혼했던 그 선배 다다음달에 애기 낳는대" 그랬더니 친구 왈, "우와~ 신호위반이네~!!" (ㅡㅡ;).."속도위반이겠지 이년아..." (218.237.30.***)




    웃겨 (2006/06/14 14:08) 동감 : 38 신고 : 0

    겨울에 버스를 탄 친구언니분 추워서 기사아저씨보고 "아저씨 보일러 틀어주세요~!!" (210.221.194.***)



    안녕 (2006/06/14 09:41) 동감 : 37 신고 : 0

    내칭구는 차타고 가다가 다른칭구한테 전화왔는데 차에 네비게이션이 있어서 좀시끄러워서 왜이렇게 시끄럽냐고 했더니. '응 차에 네비게이년 있어서 그래' 라고 했음. ㅋㅋ 네비게이놈을 달지 그랬냐는 다른 칭구. ㅋㅋㅋ (211.54.103.***)



    내친구언어장애 (2006/06/14 13:31) 동감 : 34 신고 : 0

    몇일 전 비오는 날에 내 친구가 심각하게 하는 말 " 비오는 날엔 막걸리에 동동주가 최곤데.." 막걸리에 파전아닙니까??-_- 가만히 듣던 다른 친구 하는 말 "아예 술로 죽어블생각이냐?"ㅋㅋㅋ (203.84.241.***)



    죠르노소년 (2006/06/14 14:46) 동감 : 33 신고 : 0

    백화점에서 출근한지 얼마 안된 제 동생. 친절하게 "어서오세요"할까, "어서오십쇼-" 하다가 문득 손님 들어오는 바람에 깜짝놀라 "어서오시오~!" (203.226.5.***)



    은행에서 (2006/06/14 13:27) 동감 : 33 신고 : 0

    은행에 통장 재발행하러 가서 은행원에게 "이것 재개발하러 왔습니다"했지요.. 은행원과 함께 한참 웃었슴다 (61.76.21.***)



    세종대왕님 죄송.. (2006/06/14 12:32) 동감 : 33 신고 : 0

    학생시절 글쓰기 과제하다가 한 친구 내게 묻길 "야 '밖에'라고 쓸 때 정확히 받침이 뭐냐?" 난 아주 한심하다는 듯이 "응, 끼억", 내 친구 두눈을 동그랗게 뜨고 다시 묻더이다. "우리나라말에 끼억이라는 것도 있었어?" 난 다시 더 한심하다는 표정으로 대답했소." 얌마 끼억이 왜 없어? 띠듣도 있고 삐읍도 있는데...공부 좀 하지?"....주변에서 글쓰기 하던 다른 친구들 우리 대화를 듣다가 박장대소 하며 눈물을 훔쳤으나 난 왜 웃는지조차 몰랐다오.......쌍기억, 쌍디귿, 쌍비읍이 정확한 명칭인것을....그 땐 왜 생각이 나지 않았던지....에궁~~ (61.84.60.***)




    난감.. (2006/06/14 15:50) 동감 : 29 신고 : 0

    애 유치원에서 생일잔치한다고 선물을 사가지고 오래서..선물가게에서 3개를 고른뒤 계산대에 가서 이거 포장해주세요..해야하는것을 이거 폭파해주세요...수류탄도 아닌데..뭔 폭파를 해달라고 한건지...더군다나..그 점원언니..네? 네? 하길래..그때까지도 내가 잘못말한걸 모르고..이거 폭파해달라구요...그언니..아!! 포장이요? 순간 너무 창피해서..고개도 못들고..그언니 웃느라고..포장도 손을 덜덜 떨면서 하더라구요.. (125.129.19.***)




    제친구는 (2006/06/14 11:35) 동감 : 28 신고 : 0

    제친구는 차가 달려오는데 저보고 "야! 조용해!" 이러더군요. 아무말도 안했는데, 당황해서 멈춰있다가 차에 치일뻔 했습니다.-- (220.95.16.***)




    잃어버린날들 (2006/06/14 09:41) 동감 : 28 신고 : 0

    설렁탕 집 이름이 ' 부동산 설렁탕 ' 이더군...요상한 이름이라며 신랑에게 보라고 했더니 신랑 왈 ' 부동산 컨설팅 ' 인데...ㅡㅡ; (220.71.45.***)



    내친구 (2006/06/14 15:35) 동감 : 22 신고 : 0

    독서실에서 떠드는 아이들을 향해 외쳤소...비코우즈라고..ㅋㅋ (220.73.230.***)



    포크레인 (2006/06/14 19:24) 동감 : 26 신고 : 0
    친구 집에 놀러갔는데 어머니께서 '포크레인'먹어라 하시길래 황당해서 ㅡㅡ;;; 알고보니 '콘프레이크'였다는 ㅋㅋㅋㅋㅋ (221.143.35.***)



    아는 사람은 (2006/06/14 13:54) 동감 : 26 신고 : 0

    결혼해서 시아버지랑 단 둘이 있게 되어 뻘쭘해서 친한척할려고 마당에 뛰어놀던 강아지를 보시던 시아버지께 "아버님 개 밥 드렸어요?" 순간 시아버지 역정난 표정 -.- 이혼 당하는 줄 알았답니다. (211.194.226.***)



    뒷집언니 (2006/06/13 00:26) 동감 : 26 신고 : 0

    설날때 가족들 다 모인 자리에서 제가 " 우리 스키장 콘도 예약해서 다 같이 가요~이 말을 하려다가." 우리 스키장 콘돔 빌려서 놀러가요~ 이렇게 말이 나와서 ㅜㅜ 어른들 앞에서 뻘쭘 했다는.ㅠㅠ (58.142.64.***)




    ㅋㅋㅋㅋ (2006/06/14 09:34) 동감 : 25 신고 : 0

    옛날 만화얘기 하구 있었는데 갑자기 사람들이 꼬마유령 그거 머지머지?? 순간 나 너무 자신있게 위스퍼!!ㅋㅋㅋ라고 대답했다.ㅋㅋ다들 첨에 맞다그러드니 웃드라~ 캐스퍼아니냐고 근데 거기다 대고 그럼 위스퍼는 머지??ㅋㅋ나는 병신이 된거다.ㅋㅋㅋ (61.73.45.***)






    수근이 (2006/06/14 11:27)
    작년에 친구랑 제주도를 갔을때...삼촌이 회사준다고해서 해변으로 갔는데 삼촌 외숙모 나 친구 이렇게 신나게 달리고있는데 친구가 해변 야경을 보면서 ......" 와~~ 미아리같다~~" 이러는거에요;; 순간 삼촌 저 외숙모;; 적막이흐르고 ...........알고봤떠니......마사리를 미아리로 ;;ㅋㅋㅋ (61.82.98.***)



    지구인 (2006/06/15 15:00)

    제 친구 어머니, 집에서 만두를 하셨는데, 저보고 먹으라고 하신 말씀이 "아라야 담이 먹어라..."(담이는 제친구 이름) (152.99.61.***)



    ㅋㅋㅋㅋㅋㅋ (2006/06/15 11:04)

    예전 완전어릴때,, 이모애기가 4달일찍 태어나서 병원에 한달은 입원해야 한다며 걱정하시는데 옆에서 나 하는말,,"콘테이너 비싸자너 한달이면"ㅋㅋㅋㅋㅋㅋㅋ인큐베이터 잘못얘기함,,ㅋㅋ (211.229.252.***)



    롯데리아걸 (2006/06/14 21:33)

    롯데랴에서 일하다가 넘 바빠서 혀가 꼬이는.."손님 주문하신 불갈비버거셋트,호밀빵버거 포장나왔습니다.."를...혀가꼬여서"손님 주문하신 부가리버러셋트,호빠버거 포장나왔습니다.."라고한적이.ㅠ.ㅠㅠㅠ (58.227.132.***)



    문득 (2006/06/14 18:32)

    패스트푸드점가서 점원이 "드시고 가실꺼에요? 가져가실꺼에요?" 물어본다면...."어떻게 할까요?" 라고 말하고 싶더라....;; (221.164.41.***)



    나는.. (2006/06/14 18:18)

    회사에 첨 입사후 바로 윗상사가 박씨 성을 가진 선임이였는데.. 박선임~인것을 난 박사님으로 잘못듣고 3개월간을 박사님이라고 불렀다; (210.112.166.***)



    내친구는 (2006/06/14 17:41)

    KTX 나온지 얼마 안됬을때 자랑한다는게 " 야~!!! 나 지금 KTF타고 집에 가는길이야!!!" ㅎㅎㅎ 이랬다는.. (58.140.195.***)



    쥐콩♡ (2006/06/14 17:38)

    패스트푸드점에서...주문후에 알바생이 포장이세요? 드시고 가실꺼세요? 나: 드시고갈꺼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나만그런건 아니더라.ㅋㅋㅋㅋ (211.219.73.***)



    잇힝~!! (2006/06/14 17:09)

    난 놀러가서 아는형이 운동하면서 복근봐! 복근봐!!그랬는데.. 형.오늘아침은 카레인데요?했다는..복근봐를 볶은밥으로 알아들었음..ㅋㅋ (222.234.20.***)



    ㅋㅋㅋ (2006/06/14 14:39)

    난 중학교때 억울하게 의심을 받은 상황이 있었는데 반전체가 떠나가도록 외쳤다. " 난 결벽해 !!!!!!!!!!!!!!" 아 민망... (218.159.57.***)



    닉넴 (2006/06/15 10:23)

    제 친구 남자친구랑 정말 심각한 대화중에...(거의 울듯한 목소리로..) " 우리 정말 갱년기 인가봐;; " -.- (권태기겠지;; 옆에서 저는 거의 쓰러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222.109.248.***)



    아웃기다ㅋ (2006/06/15 07:12)

    제 친구랑 저는 통화를 되게 자주하는 편인데, 가끔 만나고 헤어질때 우리도 모르게 [끊어~] 한다는..; (218.144.134.***)



    이런것도 해봤어 (2006/06/15 02:52)

    칠판, 얼른 나와서 주번지워.... ㅆ.......그 교실 싸해지던 분위기 잊지못해... (221.141.43.***)



    이정선 (2006/06/14 17:44)

    저는 아직도 KTF, KFC,KTX...헷갈립니다..ㅜㅠ (61.79.158.***)


    쥐콩♡ (2006/06/14 17:35)

    난 우리 담임한테.엄마라고 했었는데..ㅋㅋㅋ (211.219.73.***)



    창파 (2006/06/14 15:46)

    전 케리비안베이가 생각이 안 나서 허리케인베이 라고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케리비안의 해적들이 생각이 안 나서 시베리아의 해적들이라고도. 큭 (203.247.149.***)



    ★인생★한방™

    난 친구랑 게임해서 손목 맞기로했는데 이거한판만하고 롯데리아가자 이러고 내가 이겨서 "손목대~! 몇대리아~-_-;;"몇대지를 몇대리아라고 해서 안습했다는





    택배 도착한다고 문자 오잖아요.

    근데 회원분이 동생한테 문자보낸다는걸

    잘못해서 택배번호로 보냈삼.

    "올때 메로나"



    오늘 하루종일 실실 웃었음.

    택배아저씨 얼마나 삶에 대한 회의를 느끼셨을까...

    =======================================

    회원분이 노약자석에 다리꼬고 앉아 버스타고 가시는중이었음.

    어느 정거장에서 할머니가 타셨삼.

    할머니는 회원님 앞에 서셔 나오라는 눈치를 주는 분위기.

    회원님 당연히 양보하려고 일어나려고 하는데.....

    다리를 꼬고 앉아 있었기때문에 일어나니 다리가 조낸 저린거삼.

    그래서 똑바로 서지못하고

    옆으로 장애인처럼 픽 쓰러져 버렸음......................

    버스에 있던 사람들 모두 할머니를 욕하기 시작....

    할머니 조낸 무안해함.

    근데 그 분위기에서 다시 일어설수가 없어서 그냥 앉았다고 하삼.

    그리고는.. 내릴 때 쩔뚝거리면서 내리셨다는 슬픈 비화가.....



    여기에 달린 꼬리>>



    이거보니까 그거 생각나삼..

    다리 아프고 피곤에 지친 어떤 회원님이

    버스 타서 앉고싶다고 중얼거리다가

    앉아계시던 할머니쪽으로 넘어져서

    할머니 귀에대고 앉 고 싶 다 한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예전에 카페에서 어떤님이 메신저로 남자친구랑 말다툼을 한거에요.
    그 메신저로 싸우다보면 엄청 짜증나고 화나는데

    글로쓰는데 한계가 있으니까 제대로 전달이 안되잖아요 ㅋㅋ

    그래서 회원님이 마구마구 글로 쏘아부치는데


    ...그러다가 중간에 대화가 끊겨서


    회원님이 한참 기다리다가

    나 정말정말화났다는 느낌으로 격하게

    "짜증나~!"라고 친다는게 그만....



    짜자안~!


    남자친구는 "ㅋㅋㅋㅋ" 이런반응.

    그래 나도 짜잔~~ 이랬던가?ㅋㅋㅋㅋ
    그래서 본의아니게 무마됐대요...

    ===========================================

    학교에서 있는데 날씨가 너무 추운거에요

    어떤 여자애가 "오늘 너무 춥다 손시려워" 그러니까

    같이 있던 남자애가 " 겨드랑이에 손끼면 따뜻해" 그랬는데

    그 담 여자애가 한 행동이

    팔짱끼듯 크로스로 양쪽 겨드랑이에 손을 넣은게 아니라

    같은 방향 겨드랑이에 끼면서

    조낸 진지하게 " 이러케?" 그랬대요

    =============================================

    어떤분이 고등학겨때 똥이 너무 마려워

    조금만 참자 하느님 제발 도와주세여 하면서 걸어갔데여

    학겨가 산이라 주위에 뭐 별로 없었나봐여

    조금씩 조금씩 걷다가 결국 싸고말았데염

    엄마아빠한테 저나하니(엄마 나똥샀어ㅠㅠ)

    데리러 오셨는데

    차 뒤자석엔 박스가 .깔려있더래요 .....

    박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그리구 이건 어제 낮에 올라왔던 건데...

    어떤 님이 지하철에 탔는데 옆자리에 연인이 타고 있었나봐요.

    여자가 파마를 했는지 얼마 안됐는지 머리를 만지작 거리면서

    '난 파마머리가 안 어울리는거 같아.생머리가 더 낫지?'하니까

    그 남자친구가 '넌 생머리도 안 어울려'라구 했는데

    작게 말한게 아니라 주위에서 다들 듣고 웃었다는.ㅋㅋㅋ



    나 이거 정말 훈훈했다규~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어떤 고딩 여자분이 학원 수업을 마치고

    밤늦게 집으로 가고 있었는데

    어두컴컴해서 가뜩이나 겁먹고 가고 있는데

    저 멀리서 불량 남학생들이 모여있는게 보이더래요

    이 여자애가 피해서 다른데로 가려는데

    그 남학생들 중 한명이

    "야. 일루와"

    그러더래요



    근데 이 여자애는

    "야. 날라와"

    이렇게 알아듣고

    잠시 고민하다 무서워서



    훨훨 날개짓을 하면서 그 남학생들한테 가니까

    남학생들 미친+년인줄 알고 무서워서 막 도망갔다고 ㅋㅋㅋ

    ============================================

    어떤분이 올리셨는지는 기억이 안나여
    내용이 웃겨서 ㅋㅋㅋㅋ

    그 분이 늦은 밤에 컴퓨터를 하고있었대여
    근데 아빠가 오는 소리가 들려서
    불끄고 이불 뒤집어 쓰고 침대에서 자는 척을 했데여
    근데 아빠가 술드시고 자기 방에 와서..
    딸을 보면서 하는 말이
    " 성희야.. 우리 성희 이렇게 생겨서 시집 못가면 어떡하노.."
    그 분 침대에서 우셨데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그 님이 초딩때

    기말고사 보고 교무실로 불려갔는데

    정답이 김일성인데

    전교에 그 님 혼자

    김일성 수령님

    이렇게 써서 교무실로 불려갔다고 ㅋㅋㅋ

    ==========================================

    대박집 쪽박집 아시죠 ?? ㅋㅋ

    하루는 감자탕집을 했는데...혹시 보신분 ??

    이영자랑 강성범이 우선 쪽박집에 방문해서

    시식을 하잖아요 ...

    감자탕을 먹는데....

    감자가없는거33

    이영자가...

    "아니 왜 감자탕에 감자가 없어요 ? "

    이러니까

    주인이하는말...........

    .

    .

    .

    제가 감자를 싫어하거든요

    제가 감자를 싫어하거든요



    제가감자를싫어하거든요



    아니 그럼 감자탕집을 왜하는거냐구!!!!!!!!!!!!

    ==========================================================

    고등학교 때 친구들이랑 교복입고 집에 가고 있었는데

    그때 마침 집 앞에 있는 한 남고가 하교하는 시간이었지,ㅋㅋ

    나는 도도하게 보일꺼라고 한껏 고개 들고 걸어가고 있었는데

    장난감 총알이 양껏 떨어져있던 곳을 밟고만 거야.ㅠㅠ

    망신당하지 않으려고 빛의 속도로 운동신경을 발휘해

    넘어지지 않으려고 했던것이,,,,,,,,,,,,,,,,,,,,,,,,,,,,,

    그 자리에서 그만,,,

    나도 모르게 양반다리를 하고

    앉아버렸다는,,,,,,,,,,,,,,,,,,,,,,,,,,,,

    친구들 창피하다고 나혼자 두고 다 도망하고.

    혼자 멍하니 몇 초간 길거리에 앉아있었다는 ㅡ.ㅡㅋㅋㅋ

    ===================================================

    강타
    - 한번은 술에 취해서 집에 왔는데

    집앞에 팬들을 보고는 "정말 미안해.. 난 해준게 하나도 없어.." 라고 하더니,

    마침 마당에 어머니께서 널어놓으신 고추를 팬들에게 던지며

    "이거라도 받아줘!! 내 마음이야~"

    그 때, 어머니께서 "너 뭐하는거야!!! 얼른 안주워??" 하시자

    바로 "팬 여러분~ 같이 주워요"라고.......................

    전진
    -가방을 메고 가는데 뒤에서 팬이 갑작스레 껴안자

    "하지마!! 귤터져!!"라고...........

    이재원
    - 팬싸인회 하는데 이재원이 머뭇거리자

    팬은 날짜를 모르는 줄 알고 "9일이에요^^"라고 말했다.

    그 팬이 받은 싸인에는 to.구일이에게~ 라고..............

    =================================================

    이건 인터넷에서 본건데

    어떤커플이 단적비연수 개봉할때 보러갔데요

    남자가 매표소 직원에게 자신있게 ...



    " 단양적성비 두장 주세요"



    아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첨 보고 미칠뻔했는데 ㅋㅋㅋㅋ

    =================================================

    눈이 나쁜분이었는데

    시내에 나갔다

    이뿐 방울고무줄을 봤대요 .

    낼름 사서 묶고 거리를 활보하는데

    머리위에 있던 방울이 또르륵하고 떨어져서 굴러가길래



    "엄훠 내방울" 하면서 막달려가서 주웠는데

    그부근에 있던 남학생무리들이 일제히 시선집중 .



    줍고보니 그건 다름아닌 알사탕 -_ - ㅋㅋㅋ



    그남학생 무리중 한명이 사탕먹다 그냥 툭뱉었는데

    빛의 속도로 한여인이 낼름 달려와 주웠으니 .ㅋㅋㅋㅋㅋ

    =============================================

    오마이러브같은데서

    화상채팅을 하는데

    어떤 미친+놈이

    들어와서는 팬티를 벗고 춤을 추더래요

    곧휴를 덜렁대면서..

    그때 갑자기 방문이 열리면서

    이미친+놈이 컴터사줬더니 이지+랄하고있다고

    캠켜놓은 상태로

    곧휴 덜렁대면서 조낸 맞았다고;;

    채팅하고 있던 사람들에게

    맞는 모습까지 생중계됐다는..-0-..

    ============================================

    어떤님이 술을 강남에서 먹었는데 그담날 일어나니

    해운대 바다에 수박 껴안고 자고있었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기까지 어찌간걸까요?ㅋㅋㅋㅋㅋㅋㅋ

    =================================================





    어떤분이 버스타고가는데 옆에 잘생긴 남자가 앉더래요

    그래서 그냥 신경안쓰는척하려고

    귀에 이어폰 끼고 흥얼흥헐거리고 있었는데

    옆에 남자가 자꾸 자기를 힐끔힐끔 쳐다 보길래

    이남자도 나한테 관심있나..

    이러면서 그냥 속으로 흐믓해하다가

    버스에서 내렸는데

    그남자가 창문으로 갑자기 귀를 가르키면서 웃길래

    그분이 왜웃지? 하고 거울 보니까

    .

    .

    .

    그분이 너무 긴장해서


    이어폰이 아닌


    후드에 있는 줄을 양귀에 꽂았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저도 동방신기 좋아 하는데요

    지하철에서 동방신기팬땜에 뒤집어질뻔 했다규ㅋㅋㅋ




    제 엠피에 동방신기 노래가 있거든요~

    음량을 그렇게 크게 한건 아니였는데 옆에 앉아있던

    초딩이 들었는지 저를 힐끔힐끔 쳐다보는거에요~

    근데 그 다음에도 동방신기 노래 있었는데

    그거를 갑자기 따라부르기 시작

    그러더니 갑자기 저를 툭툭 치면서




    언니..언니같은 사람이 많아야되는데....

    앞으로도 동방신기 많이 사랑해주세요 카시오페아 화이팅!!




    이러면서 껌주고 내림......................




    껌!-_-



    -----------------------------------------------

    아까 친구가 버스에서 해준얘긴데 ㅋㅋㅋㅋ

    친구의 친구가 치킨을 시켰데요

    그리고 치킨 기다리고있다가

    "띵동~ 하길래

    "누구세요~ 이랬더니

    치킨아저씨가





    "접니다

    이랬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아르바이트를 음식점 같은데서 하시는데..

    밥 다먹고 음료수를 준대요,

    그래서 원래 멘트가



    " 식사 잘 하셨어요? 음료수는 사이다와 콜라가 있는데

    어떤걸로 하시겠어요? "

    이건데 ........





    " 식사 잘 하셨어요? 음료수는 코이다와 샬라가 있는데

    어떤걸로 하시겠어요?"



    코이다와 샬라....샬라......샬라!!!



    ------------------------------------------------

    학기 초에 있었던 일인데요-

    어떡하다보니까 애가 부반장이 됐어욜ㅋㅋ

    근데 하도 노는거 좋아하고 그래서

    조낸 무서운 담임 걸렸다고 덜덜 거리고 있었는데

    하루는 담임이 야자중간 쉬는시간에

    교실에서 애들하고 얘기하고 있다가

    제동생이 껌씹는거 보고

    "OO아, 너 입안에 뭐냐?"

    요랬대요~

    근데 얘가 귀가 많이 맛이 갔거등요ㅋㅋㅋ

    말을해도 한번에 쳐알아듣는 일이 없고ㅋㅋ

    그래서 "네?" 이랬더니 담임이

    "너 입안에 뭐냐고!"

    이럼서 강하게 물어왔나봐요~




    제동생...........




    조낸 덜덜거리면서 이랬댑니다










    "저 이반에





    부반장인데요"




    -------------------------------------------------

    친구가 일본에서 유학하거든요

    얼마전에 메일 읽어봤더니

    자기 우울하다고 키우던 강아지마저 너무 밉다고

    그러길래 왜?

    이랫더니

    강아지한테 달면 말로 해석해주는기계 달았더니

    강아지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딴거내몸에





    달지마"




    -------------------------------------------------



    자유게시판에서 봤던건데

    어떤님이 낙타 타는 곳에서 낙타 타려고

    차례를 기다리고 있었대요.ㅋㅋ

    그때 엄마한테 뭐하냐고 문자가 왔는데

    그님이 실수로 "낙태기다리고 있어" 라고 보냈대열 .....

    엄마의 심정이 어땠겠냐규!!!!!!!!!!!!!!!!!!!



    ----------------------------------------

    어떤 분이 캡쳐한건데 ㅋㅋㅋㅋㅋㅋㅋ

    옥션에서 타입원 아이코닉 청바지

    판매자글 후기에 어떤 여자가

    "시발색끼야 자지가 넘 끼잖어"

    이러케 남긴거ㅋㅋㅋㅋㅋㅋㅋㅋ


    ---------------------------------------
    제 여동생은 화장실만 들어가면 노래를 불러요 ㅋㅋ

    짜증나게 ㅋㅋ

    근데 맨날 희한한 노래를 불러요

    그리고 똑같은부분 반복 -_-;;

    그날은 김정민노래 그 특유의 창법으로

    "이~~이젠~~~~눈물을 거~~어둬~~"

    했더니 ㅋㅋㅋㅋㅋㅋ

    윗집남자가 역시 그 특유의 창법으로

    "하늘~도 우릴 축복하잖아~~~워워워~ 이렇게~"

    -----------------------------------------------
    친구랑 버스탔는데 앞에 앉은 할아버지 머리에

    비듬이 너무 많길래 친구한테 귓속말한다는게

    할아버지한테 귓속말로



    " 할아버지 비듬 좀 봐"



    할아버지 인생 최고의 뻘쭘..!ㅠㅠ

    -------------------------------------------

    약 1년 전쯤 친구 A

    어느날 A 양이 집에 오자 컴터하고 있던 동생이

    뒤도 안돌아보고 심드렁하게 계속 키보드질하면서

    "언니 아까 메신저에 00 오빠 들어왔었는데

    헤어지자고 전해달래. 난 전했다~"

    조낸 개같은 날의 오후.....-_-

    --------------------------------------------------

    아침부터 초코퍼지가 드럽게 먹고싶었던 회원님
    츄리닝입고 엘리베이터를 타다가..

    보아 넘버원중 뽜이널리!!!!!!!!!!!"

    요부분 개같이 부르고 있는데,

    4층쯤? 개떼같은 남학생들이 타는게 아니겠쌈?

    설마 들었을란가...하는 조바심에

    애들 표정보니 들은것 같지도 않구..

    다행이다~ 하구 조낸 안심하고있다가

    1층되서 내리니까

    남학생들이..









    뽜이널리!!!!!




    이러는거다....


    -----------------------------------------

    전 아주 어릴 때 서울랜드인가?

    암튼 거기서..... 왜 입체영화관이라고....

    셀로판지같은거 붙은 안경끼고 영화보는데 있잖아여!

    아이맥스처럼 보이는거..

    그때 그게 첨 나왔을 땐데...

    아빠하고 남동생하고 저하고 셋이 그걸 보러 갔는데..

    그 영화에서 누가 부메랑 던지니까

    아빠가 뒤로 넘어졌삼.....

    "어이쿠!!!!!!!!!!!!!!!!!"

    하고 진짜 큰 소리 내면서 뒤로 완전 굴렀삼.....

    어린 마음에 어찌나 쪽팔렸던지....

    동생하고 같이 우리아빠 아닌척하고 모른척했삼.....

    그 생각하면 아빠한테 아직도 미안함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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