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에 따라 위로의 강도가 달라질뿐 진상에 대해 보통은 같은 시선을 보냅니다 "손놈이 쓰레기네"
허나 이번글은 좀 다른게 있습니다 '솔직히 나이차이10살이상나는 아저씨들이 번호주라할때는 진짜 그분이 더러워보입니다'
진상 행위와 함께 붙어이는 나이때문이죠
과연 글쓴이는 진상행위가 싫은가 나이때문에 싫은가 연락터를 달라는 태도가 문제인가 나이가 문제인가 라는 화두를 던졌습니다
문제는 우리는 글을 읽다보면 분명 진상행위가 문제인데 그것이 나이로 귀결되는 글쓴이의 추론에 이 글이 불편한 사람들이 생김니다
왜냐하면 글쓴이는 나이를 무기로 차별을 했다 느끼는 분들이 있는게지요
성차별 인종차별 만큼 동급선상에 있는게 나이차별입니다. 신진대사가 느려지고 노화하며 근력은 약해지고 직위를 유지하는데 힘들어지는 그 나이는 엄연히 약자와 강자가 생기는것이고 차별은 무분별하게 일어나고 있지만 성차별 만큼 이슈화 되지는 않습니다 안타깝게도 불편러정도로 치부됩니다
위 사건의 핵심은 두가지 입니다
1번 진상짓 쓰레기 폐급 2번 나이많은 사람
이 두가지는 함께 쓰여서는 안되는 문제입니다 과연 그 쓰레기 40대는 20대때 정상이였을까요? '내가 아는 어르신은 젊잖은데 너무 나이가지고 그러네' 라는 말의 의중을 모르시겠나요? 보편타당성을 가지기 힘들다는걸 말이죠
저는 1번의 사람은 쓰레기로 봅니다 쳐다도 안보죠 하지만 어떤 종류의 차별이든 2번의 행위는 증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