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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도 변비가 있어서 가끔씩 돌덩이를 쌀때가 있습니다.
그럴때 찢어져서 찔끔 피를 본적은 있는데..
어제는 좀 달랐어요.
응가를 한게 아니라 소변을 봤는데 휴지 끝에 피가 묻어나오더라구요.
휴지로 똥꼬를 꾹 눌렀더니 지름 4~5mm 정도의 원 크기로 피가 묻어나왔습니다.
이걸 10번정도? 반복했더니 더이상 안나오더라구요.
핏빛은 선홍빛일때도 있었고 약간 탁할때도 있었네요.
저.. 치..치질인가요?
아픈건 전혀 없었는데 피를 보니 왠지 아파지는것 같아요.
병원가면 선생님한테 똥꼬 보여줘야 하는거죠?
저 여자란 말이예요 부끄러워서 어뜨케 으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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