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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결혼은 해도 후회하고 안해도 후회하니 해보고 후회하는 것이 낫다고 한다.
그런데 꼭 그럴까
결혼은 끼리끼리 한다.
잘나고 똑똑하고 부자인 사람은 잘생기고 똑똑하고 부자인 사람과 결혼하고
못나고 무식하고 가난한 사람은 못생기고 멍청하고 가진것 없는 사람과 결혼한다.
꼭 그렇것은 아니라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났지만 1천명중 1명은 똑똑하고 잘생겨 부자집에 결혼하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대다수 보통 일반인들은 그렇다는 것이다.
재산가는 재산가끼리 결혼하고
정규직은 정규직끼리 결혼하고
비정규직과 일용직은 비정규직과 일용직끼리 결혼하고
잘생기고 똑똑한 사람은 잘생기고 똑똑한 사람하고 결혼하고
장애인은 장애인끼리 결혼한다.
부자끼리 결혼하여 재산을 대대손손 유산을 물려주며 기득권을 유지하고
정규직끼리 결혼하여 수입이 엄청나다 근로자이지만 여유롭게 생활한다
비정규직이나 일용직끼리 결혼하여 항상 쪼들리며 스트레스 받고 이혼의 위험속에
서로 싸우며 어렵게 생활한다.
결국 잘사는 사람들은 더 잘살게 되고 못사는 사람들은 더욱 못살게 된다.
나라에서 강제로 한구가당 정규직 1명이상 못한다는 규정을 만들면 모를까
현실적으로 어쩔수 없고
여성의 사회진출로 더 빈부격차 늘었다.
예전에는 남성은 일하고 여성은 집안일을 하였다.
그래서 남성이 정규직이더라도 별로 차이가 없었으나
지금은 여성의 사회진출호 맞벌이 정규직 2명과 비정규직 2명를 비교해보면
결국 소득이 4배 차이가 나게 되는 것이다.
여성들이 사회진출 안하면 2배의 소둑차이가 나는데
여성들로 인해서 4배의 소득차이가 나고 결국
빈부격차는 더 높아지게 된 것이다.
잘생기고 똑똑한 사람끼리 결혼하여 2세도 기대되고 사는게 기쁘고 희망도 보인다.
장애인 끼리 결혼하여 서로 힘들고 2세를 낳으면 그 고통을 대물림 한다.
장애인끼리 결혼하여 2세를 낳으면 더 나쁜 결과가 나올수 있다.
이렇듯 결혼은
잘생기고 똑똑하고 부자들은 축복이고 행복이고 미래고 희맹이지만
못생기고 무식하고 재산이 없고 장애인들은 결혼하면
지옥이고 불행이고 또 다른 고통이 따르고 절망을 맛보게 된다.
결혼은 사람에 따라서 다른 것이다.
능력없고 못생기고 무식하고 재산없는 사람이 결혼하여 2세를 낳아
본인도 고생하고 2세도 평생 낳아준 부모를 원망하며 살 것이다.
차라리 결혼하지 않고 모든 고통을 나 까지만 짊어지고
능력에 맞게 소비하며 생활하는 것도 그리 나쁘지많은 않다.
자식은 낳으며
낳은 사람은 선택한 것이지만
자녀는 강제로 태어난 것이다. 억울하게 태어나도 살아갈수 밖에 없는 삶이다.
이 얼마나 불행한 삶인가
자녀를 낳을지의 판단은
나의 능력과 지능 재능 재산 용모등을 판단해서 낳아야 한다.
왜냐하면 자녀도 결국 나와 90%이상 똑같은 삶을 살기 때문이다.
나의 모든것은 유전된다.
백인이 아이를 낳으면 그 아이는 백인으로 환영을 받지만
흑인이 아이를 낳으면 그 아이는 흑인으로 환영받지 못한다.
인종차별을 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이것이 현실이라는 이야기다.
이것을 모든것에 대입해봐라
지능 미모 키 재능 성격 등등 인간이 태어날때 이미 90%이상은 운명이 정해진다.
자신이 경쟁력이 없다면 그 아이를 낳아도 역시 경쟁력이 없다.
불행하게 살수 밖에 없는 것이다.
자본주의 자유경제 경쟁사회로 갈수록 그 격차는 더 벌어진다
그리고 가난하게 태어나서 기회에서까지 불평등하다는 걸 느낄 때쯤, 내 핏줄 나를 낳아주신 부모님이기에 원망도 잠시... 그저 그분들의 어쩔 수 없는 삶까지 가슴 아파하면서 작은 효도조차 못하는 자신을 더욱 더 원망하게 된다는 것.... 그것이 더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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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온글입니다. 결혼 적령기의 저로서는 멘붕이 오는 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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