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저는 모든아저씨들을 욕하지않았습니다. 저한테 고백한 일부 무개념아저씨들을 안좋게생각한거예요. 저보다 인생을 두배로 사신 분들이 자기들이 고백하면 저의 입장(알바)이 난처하지않을까라는 생각없이 자신의 감정을 다루지못하거나 알바생이 만만하게 보였거나 그런 이유로 고백을 해서 화가난거입니다.
사람은 그냥 나이먹어가는게 아니예요. 나이먹어갈수록 감정을 이성이 조절할수있어야생각합니다. 상대에 대한 배려와 그 사람의 입장도 고려하는 마음도 커져야 나이가 정말 먹었다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제 글에 나온 분들은 그러지않았어요. 순정이아니냐는 분들을 위해 예시로 써드릴께요.
1.46세 손님 자신의 자리에 충전기가 안된다고 하셔서 제가 카운터에서 충전해주고 전화올때 가져다드린게 끝입니다. 그후 나이를 물어보더니 생각보다 안적네 하시면서 핸드폰을 내밀면서 번호찍어주라하셨습니다. 저는 거절했고 그후로도 계속 카운터로 와서 말걸고 심심하지않냐하시고 술마시고 오셔서 데이트한번하자 이러셨습니다
2.42세 손님 끈질긴 음료수공세하시면서 이쁜이라 부르시고 남친군대에 있는데 그냥 기다리면 너만 바보되는거야 나랑 데이트도 한번씩 하면서 기다려 이랬습니다.
3.38세 손님 제일 악질중 한분입니다. 데이트하자는거 정중히 거절했더니 며칠후 친구들 데리고와서 형수님이라 부르시라던분 가장 소름돋았던게 아무도 그분을 안말리고 제수씨 형수님이러면서 저를 불렀습니다. 그분친구분도 저한테 저는어때요? 이랬죠
4.나이는잘기억안나는 분 음료시켜서 가져다드렸더니 손을 잡으셨음 뿌리치니까 악수한번하자는건데 왜이래하시던분 다행히 지금은 잘안오심
저와 사람들이 욕을 하는것도 다 저 아저씨들과 다른 비슷한 경험담에서 나오는 아저씨들을 욕하는 거지 모든 나이많은 사람들을 욕하는건 절대아닙니다.
나이가 무슨 문제냐하시던분들 나이를 먹으면 더 성숙해져야된다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분들 행동이 성숙했나요? 그분들은 철없는 꼬마가 아닙니다. 나이를먹어감으로서 자신의 일에 더책임을져야생각합니다. 그분들이 더 욕먹은거는 성숙하지못하게 딸뻘인 알바생한테 피해를 줬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죄송하지만 저는 이성을 볼때 나이를 봅니다. 거기에 대고 사랑엔 나이도 국경도 없다하시는 분들 그건 사람마다 다른거라고 봅니다. 하지만 저의 사례에서도 그입장을 강요하시는 건 아니라봅니다, 제글은 나이차이많이 나는 커플을 욕하는 글이 아닌 제가 겪은 일에 나오는 일부무개념아저씨들에 대한 글이니까요. 제가 만약 어떤남자랑 여자랑 20살차이나는데 사귄데 이해불가 이런글을 썼으면 그런 말을 들어도 마땅하다 생각합니다. 하지만 전 나이차이나는 커플을 못마땅하게 여기지도 않고 오히려 둘이 좋아서 사귀는데 이러쿵저러쿵할꺼가 있나 생각할꺼입니다.그냥 사람마다 이성의 나이를 보는 사람 안보는 사람이 있는데 나이를 보는 사람이 잘못된건 아니라 생각합니다. 자기가 안본다고 사랑엔 나이도 국경도 없어라고 강요하는건 더더욱 아니라봅니다.
정말정말 말하고 싶은건 전 아저씨들을 욕한건 아니예요. 저두 주변에 친절한아저씨들을 많이 봤고요. 경비실아저씨, 세탁소아저씨 등등 종종 저두 고마운 아저씨들이 많아요. 일부 어린자녀를둔 어머니(재연맘)들이나 그런분들이 안좋은 짓을 저지르지만 애를 키우는 엄마들이 다문제야 이러지는 않자나요.제 글도 그냥 제 글안에서만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대부분은 그러지않는거 저두 알고있고 저두 소수에 몇몇 저한테 피해를 주셨던 분들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있고 사람들의 댓글도 다 그분들을 지칭하셨으니까요. 절대 아저씨들 기분나쁘게해야지이런 의도로 쓴글이 아니라 제가 이런일로 스트레스받고있다고 이런무개념들이 있네요 라고 쓴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