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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엄 촘스키교수와 버트란트 러셀 교수, 그리고 살아생전의 아인슈타인과 앨런 튜링, 딘 쿤츠 교수를 만날기회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분들도 부족할까봐 퀴리부인과 토마스 에디슨에도 만나서 한국에 정품사용자가 적은 이유를 물어봤고 그 대답을 요약해봤습니다.
" 한국은 인터넷 속도가 빠르고 검색 정보가 많이 공유되어있어 게임을 불법 다운로드하여 설치/실행하는 것이 너무나 쉽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게임을 불법다운로드 하는 것 자체를 '불법'으로 인식하고 있지 않다. 민감한 얘기겠지만 결국은 의식수준의 문제다"
"그러면 어떻게 하면 정품 사용자가 늘어나겠습니까??"
'게임은 공짜로 하는 것이다 라는 인식 수준을 고쳐야하지만 그건 매우 어렵고 장기적인 일이다"
"비싸다고 사지 않는 다는 것은 헛소리에 지나지 않는다. Steam.org에서는 1$ 미만의 게임이 넘쳐나고 제대로된 의식을 가진
게이머라면 10$든 50$든 그에 합당한 금액을 지불하고 게임을 구입할것이다. 우리는 에티오피아의 게이머가 경제적으로 부유하지못하다고
그들에게'너희는 못사니까 게임을 공짜로 줄게~' 라든지 ' 50$ 짜리를 10$에 팔면 사지 않을까?"라는 생각은 전혀 하지 않는다. 다 헛소리이다"
당장 현실적으로는 " 불법으로 다운로드 해도 실행할수 없는 게임의 형태 " 가 제공되어야한다.
안타까운 얘기지만 네트워크가 연결된 상태에서 항상 인증을 거쳐야하는 디아블로 형태의 게임이 나올수 밖에 없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인터뷰했던 퀴리부인은 '한국에서는 최저임금이 상대적으로 낮아 게임을 공짜로 한다는 의견이 있다'라는 말을 듣자
매우 황당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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