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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큰아버지가 세탁소를 하십니다. 근처 모텔하고 민사 재판을 하시는데, 그것 때문에 너무 힘드셨는지 자살 시도를 하셨습니다..
모텔쪽에서 세탁소의 악취를 근거로 손해배상 청구를 했는데, 웃긴게 환경부에서 악취조사 했는데 정상인겁니다.
현재 세탁소까지 영업정지 신청해서 폐업했는데, 모텔쪽에서는 밤에 몰래 영업하고 있다. 불법 영업이다. 이런 주장을 하는데 어이가 없습니다.
저는 어려서 가만히 있었는데, 이건 보통 가만히 있을 일이 아니더군요.
큰아버지가 나이가 많으시고, 학교를 제대로 못 나오셔서, 제대로 대처를 못하셨어요. 모텔쪽 준비서면 봤는데, 원고하고 피고를 잘 못쓰고, 내용도 엉망이더군요.
큰아버지가 정말 어이없이 당했다는 사실에 지금 충격에 모텔년을 죽이고 싶어 미치겠습니다. 친척들도 다들 분노하고 있구요.
지금 이게 그냥 청구 소송인거 같은데, 아직 정식 재판으로 안 간 것 같습니다. 얼마전에 조정기일이었는데, 큰어머니에 말에 의하면 벌거 없었답니다.
그래서 14일에 다시 조정기일이 잡혔는데, 1000만원짜리 소송이 5000천만원으로 늘었습니다 ㅡㅡ.. 씨발
제가 큰엄마 이야기 들어보고, 준비 서면을 보니 저희가 질 수 없는 재판을 너무 힘들게 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게다가 모텔쪽은 허위주장, 억지주장, 감정호소가 너무 심해. 준비서류에 ㅡㅡ;
지금 빡쳐서 맞소송해서 어떻게든 해보고 싶은데 어떻게 방법 없을까요? 큰아버지가 제초제 드시고 자살하려고 했는데, 주위에 계시던분이 빨리 신고해서 위세척했는데.. 뇌가 손상됬는지.. 기억을 자꾸 못하십니다.....하.. 진짜 인실좆 시켜버리고 싶습니다.. 저 혼자 준비 서면 치밀하게 준비하고 있지만, 법적인 부분이 많이 후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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