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도 꾸미고 싶은 욕구가 있는데..

게시물ID : beauty_37977

작성자 : 초코롤★

추천 : 16

IP : 211.59.***.231

댓글 : 55개

등록시간 : 2016/01/01 00:5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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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도 꾸미고 싶은 욕구가 있는데..

새해 시작부터 좀 기분이 꾸리꾸리하네요
제가 좀 많이 꾸미는 편이에요
그래서 화장을 잘하지는 못 하지만 씨씨크림도 바르고
장신구도 좀 많이 끼고 향수도 뿌리고 그러고 다니는데 오늘 길가다 참 많은 말들을 들은거 같아요
남자가 저게 뭐냐 징그럽다, 쟤 뭐야, 남자가 여자처럼꾸민거봐,화장한 남자 진짜 싫어 등등.. 참 기분 나쁘게말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따지고 보면 제가 남들이 보기엔 거북하게 꾸미게 보 일 수는 있는데 제가 들은 말들은 저에게는 진짜 불쾌하고 예의없게 들리는 말인거 같아요.. 덕분에 기분 좋게 나갔다가 기분 잡치고 왔어요 정말 거부감이 느껴졌어도 속으로만 생각하는게 예의지 그걸 제가 들리게 말하는건 정말 예의가 없는거 아닌가요.. 제가 무슨 잘못을 한 것도 아니고 ..어우 새해부터 너무 불쾌하고 기분 나쁘네요..지들도 얼평당하면 엄청 화낼꺼면서 왜 그러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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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6/01/01 00:54:20 117.111.***.252 뷰티초보애오 695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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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초보애오(2016-01-01 00:55:40)117.111.***.252추천 9

위추드려요ㅠ 토닥토닥토

다름과 틀림을 구분 못하는 못난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기운 내세양!!!

댓글 0개 ▲

★사라져드름(2016-01-01 00:57:29)110.14.***.146추천 61

다른걸 틀리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네요
근데 제가 보기엔 안꾸미는 남자도 좋지만 꾸미는 남자도 부지런하고 자기관리에 더 힘쓰는 것 같아서 보기 좋아요 ㅎㅎ 그런 사람들은 무시하는게 좋을거에요
괜히 말해봤자 님만 피곤할 듯 해요

댓글 0개 ▲

★초코롤(2016-01-01 01:00:34)추천 22

그렇게 말씀해 주시니 감사해요. 정말 너무 기분이 안좋았어요 저는 그냥 꾸밀 때 마다 좀 더 업그레이드 되는 기분이라 그게 너무 좋아요.. ㅎㅎ

댓글 1개 ▲

육구만달(2016-01-02 04:31:20)211.208.***.157추천 0

보이 조지 형님이 옛날에 날렸었지

백설기2(2016-01-01 01:02:34)118.43.***.125추천 8

전 그런소리 들어도 아무생각없어요.
어차피 '다름의 차이'를 모르거나 일부러 이해안하려는 사람과 뭐하러 얼굴 붉혀요?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설령 저사람이 게이이든 아니든 간에 그로인한 나한테 피해만 안줬으면 됬지
안그런가요?
아... 저 너무 제 생각만 하는건가..

댓글 5개 ▲

백설기2(2016-01-01 01:04:16)118.43.***.125추천 0

그나저나 레어닉..

★초코롤(2016-01-01 01:08:26)추천 6

저도 무시하려고 노력하는데 오늘은 멘탈 깨질 만 큼 많이 들은거 같아요 ㅠㅠ

백설기2(2016-01-01 01:12:51)118.43.***.125추천 1

피부 안좋았을때는 멍게같다고 사회생활 못한다고 , 뭐 좀 찍어바르면서 피부좋아지니까 게이같다고 그러고... 전 원래 개썅마이웨이니까 이것도 마이웨이 할래요
뭐 공공장소에서 인절미가루 날린적도 없고 몰래 문잠구거나 아침에 방에서 하는데요 뭘~

★음식꼰듀(2016-01-01 02:05:45)115.142.***.114추천 17

진짜 우리나라사람들 이라는말 꺼내기싫은데 정말 많은사람들이 우월감에 폭 빠져서나신과 다른걸 자신보다 낮다고 생각하는경향이 있어요 실제로저도 진짜뜬금없이 지나가는아저씨가아이스크림먹는 저를보고(그때 살이 많이찌긴쪘죠..) 혀를차면서 그렇게쳐먹으니까 살이찌지 어휴..뚱뚱해라 이러면서 지나가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생각해보면 친구들사이에서나, 가족들관계에서나 정말 이런 오지랖들이 많은거같아요!!뭐어쩌겠어요 저도 개썅마이웨이중이랍니당

죽은다라박(2016-01-01 18:58:56)121.176.***.89추천 1

틀린 말 아니예요
화장을 하던 뭘 하던 간에
피해만 안주면 되는거지
왜 오지랖 부리면서
머리통 빈거 자랑하는지
내가 좋다는데
대갈통 비어서 말 막 내뱉는
병신같은 애들때문에 눈치보고 상처 받지 않으셨으면 해요 ㅠㅠ
기분 나쁜게 당연한거라
기분 나빠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말이 이상하지만
님의 그런 모습을
다르다고 존중해줄 줄 아는 사람도 많기 때문에
그걸 막 스트레스 받고 바꾸실 필요는 없다고 말하고 싶어요
물론 바꾸시지는 않으시겠지만 ㅎㅎ
한번 사는데 남들 눈치보면서
하고싶은거 못하면 얼마나 억울해요!!!
저는 같은 남자로써
그렇게 관리하는데에 노력하는 모습이 보기 좋네요

근거있는기적(2016-01-01 01:04:03)125.143.***.33추천 9

저도 남자지만 뷰게를 보면서 구미는거에 관심이 부쩍 많아졌는데... ㄱㅇ란 소리도 농담으로 종종 듣고 얼척없을 때가 많죠ㅋㅋ
전 bb크림이나 선크림은 얼굴이 너무 답답해서 못바르겠어서 대신 관리라 해야하나? 기초케어나 손톱정리 같은걸 빡시게 하는데
그걸로 뭐라 하는거 들으면 그냥ㅋㅋㅋ 거울보고 오라고 해주고 싶은 그런..

댓글 2개 ▲

★초코롤(2016-01-01 01:07:10)추천 5

하다보면 꾸미는 것 만큼 재미있는 것도 없는 거 같아요 하나 하나 잡티같은거 가려지는거 보면 솔직히 신기하기도 하구요 ㅋㅋ

술술풀려라(2016-01-01 12:35:14)125.143.***.33추천 5

맞아요 ㅋㅋㅋ 저도 지저분한 손톱이 정리되고 눈썹이 엄청 진한데 잔털이 많아서 지저분했는데 정리하니깐 훨씬 깔끔하고 그런 맛에 하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준수야놀자(2016-01-01 01:10:21)218.239.***.72추천 1

전 편의점알바 할때 시내쪽에서 일해서 화장한 남자분들도 많았는데 자기관리하는게 되게멋지시던데....그런사람들 신경쓰시지마세요 ㅜㅜㅜ

댓글 0개 ▲

★차도현입니다(2016-01-01 01:10:47)1.230.***.83추천 22

남이 얼굴에 똥을 쳐바르든 돈을 쳐바르든 뭔 상관이야ㅋㅋㅋㅋ
적성자님 하고싶은거 하는게 제일 멋진거 아시져?
힘내십쇼!!

댓글 1개 ▲

★타락소녀(2016-01-03 05:57:16)108.162.***.228추천 0

그렇다고 똥은 바르면 안되욬ㅋㅋㅋㅋㅋㅋ

★lagi(2016-01-01 01:19:19)113.130.***.48추천 7

피해의식인거죠.

자기들도 한때 나름 시도해봤다가 창피를 듣거나, 그런걸 봐왔다거나 , 생각만하고 두려워서 포기한다거나 가타 등등 생각없이하는 말들이 길들여져서
결국엔 그들같이 된거죠

주관이 없이 살면
분명 관습인데도 불구하고 그것에 길들여져 뇌가 당연하다고 여기기마련이니깐요

글쓴이도 사람이니깐 당연히 그런말들에 불쾌해하는것은
당연해요.
피해주지않았는데 내자신을 여럿이 깍아내린다면 누구나 불쾌하지않을 수 없으니깐요

하지만 그말에 길들여져 그들과 같아지진않았으면해요

저는 개인적으로 꾸민다는건 스스로의 가치를 발전시키는 것이라고도 생각이들어요
그과정이 서툴수도있죠. 아니 당연한거죠.

그런데 일부 서툰모습만보고 욕되는사람들이
오히려 아니하게 느껴지고,그들자신에게조차 억압을 스스로 하는사람들이란거잖아요.

아무튼 새해 잘보내시기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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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쿠코(2016-01-01 01:25:37)112.158.***.60추천 0

누가 그런 못된 말을...ㅂㄷㅂㄷ!!
그런 말 하는 사람은 똑같이 당해봐야 되여.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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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2016-01-01 01:46:34

★음식꼰듀(2016-01-01 01:58:28)115.142.***.114추천 1

자신과 다른 상대방를 인정하지못하고 옹졸하고 편협한 마음을 갖고 그사람들은 평생을 살겠죠 매우 불쌍한 사람들이랍니다 작성자가 넓은마음으로 그런사람들 가엾다고 생각해주시구 마음 편히가지시길바래요 그사람들은 기억못해요 자신의 한마디가 얼마나 상대방에게 상처를주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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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테르나(2016-01-01 01:59:52)175.203.***.241추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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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별밤하늘(2016-01-01 02:29:20)210.0.***.62추천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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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쀼뀨러(2016-01-01 02:42:09)1.241.***.109추천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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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oled(2016-01-01 02:43:25)112.151.***.169추천 1

누가 뭐라고 해도 자신을 가꾸는 당신은 멋있는 사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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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후티(2016-01-01 02:57:20)220.82.***.79추천 17

남이하고 사는데 참견하는것도 끔찍하고 게이같다는걸 욕비슷하게 쓰는것도 끔찍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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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매호모하네(2016-01-01 03:13:09)121.139.***.177추천 0

위추드려욤!
남이 무슨상관인가여!
스스로가 좋아하는 일인데 오지랖퍼들은 왜 그 난리인지 ㅠㅠ
힘내여!

댓글 0개 ▲

★먹는거짱조아(2016-01-01 03:32:23)199.27.***.87추천 0

남이사 화장을 하던말던 옷을 입덧 벗던 키가 크건 작건 뚱뚱하건 날씬하건 뭔 상관인지 지네가 보태줄 것도 아니면서.. 남에 대해 이래저래 씨부리고 다니는 사람들이 왜이렇게 많은지.. 위추드립니다 너무 마음 쓰지 마셔요. 담부터 그런 얘기 들으면 님도 그분들 보고 어우 그쪽은 좀 꾸미시지 그러셨어요 대체 무슨 자신감으로... 혀 끌끌 차면서 지나오세요! 지네도 당해봐야 기분나쁜걸 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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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푸드드덕(2016-01-01 05:43:19)175.211.***.174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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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핑코코아(2016-01-01 07:30:42)223.62.***.28추천 0

나쁜말한 사람들이 작성자님보고 질투가 났나봐요 더 관리 잘해서 빛나는 피부로 더 멋져지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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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CeraVe(2016-01-01 11:29:54)211.208.***.142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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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팟티(2016-01-01 16:24:49)183.102.***.192추천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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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오베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2016-01-01 17:48:22

★오유는맛있엉(2016-01-01 17:50:03)61.75.***.4추천 2

꾸미는 남자가 더 매력적이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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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화수(2016-01-01 17:52:39)220.123.***.116추천 7

게이같다는 말을 왜 욕처럼 쓰는지 참 의아하네요....
다름을 틀림으로 생각하나봐요

전 개인적으로 네일아트 하시는 남자분들 화장하시는 남자분들
자기 외모를 사랑하고 꾸미는 거 즐거워하시는분들
너무 멋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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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네모(2016-01-01 17:53:09)114.199.***.56추천 11

저랑은 반대시네요 전 여잔데 꾸미는걸 귀찮아해서 주위에서 좀 꾸미라고 하는데..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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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노마진베이커(2016-01-01 17:54:42)223.62.***.69추천 1

★꽃보디(2016-01-01 17:53:35)121.141.***.89추천 1

난 속으로는 욕해도 대놓고는 안하는데

사람들 대단하네

댓글 0개 ▲

[본인삭제]노마진베이커(2016-01-01 17:55:41)223.62.***.69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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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무서움(2016-01-01 17:56:55)59.31.***.181추천 1

저도 쓸데없이 오지랖 떠는거 되게 싫어해서... ; 아니 남이야 화장을 하든 살을 찌우든 빼든 꾸미고 다니든 거지꼴로 다니든 지네가 뭔 상관이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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넉울휘(2016-01-01 17:57:12)108.162.***.254추천 0

우리 신랑 피어싱 했는데 그거 갖고도 머라 하는 사람 많습디다~
울 애는 유치원때 아빠 귀걸이했다고 애들이 여자라고 놀린다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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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주(2016-01-01 17:57:44)223.33.***.238추천 1

토닥토닥 ㅠㅠ
나쁜 사람들이네여!
자 이제 토닥토닥 받고 닥토하러 가시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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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대(2016-01-01 18:05:52)175.121.***.5추천 1

남평가 쉽게 하는 사람들 진짜 극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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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감집아들(2016-01-01 18:06:35)114.30.***.136추천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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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김뚜띠(2016-01-01 18:14:11)39.116.***.63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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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엘(2016-01-01 18:18:37)175.223.***.91추천 0

자신을 가꾸는 노력을 하시는분 같고 무엇보다도...
부지런하시군요. 부럽습니다. 닮고 싶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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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로키티(2016-01-01 18:19:18)14.47.***.216추천 0

요즘 남자아이돌이나 연옌들도 눈화장도하고 많이꾸미던데 이상하단 생각 안해봤어요ㅎㅎ 꾸미니 이쁘고 좋기만하던데 작성자님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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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박대(2016-01-01 18:24:22)218.146.***.100추천 1

위추드립니다.

합리적인 개인들조차 약자를 향한 위치에 선 불특정다수의 입장이 되면 가학적으로 변모하는 성향이 일정 부분 존재합니다.

고정관념에 사로잡힌 시선때문에 괴롭힘을 당한 뷰티게분들조차도(LGBT도 마찬가지) 그런 성향이 있습니다.

지혜로운 철학자로 매순간을 살 수는 없기 때문이죠.

일단 스스로 더 강해지시길 바랍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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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아재가좋아♥(2016-01-01 18:31:55)122.38.***.76추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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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merwine(2016-01-01 18:35:09)125.180.***.238추천 1

헐~ 전 꾸밀 줄 아는 남자가 훨씬 멋있고 관심가던데요
몰상식하고 무식한 사람들 신경쓰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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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녹차와보리차(2016-01-01 18:42:17)188.166.***.30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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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일00(2016-01-01 18:44:47)211.247.***.151추천 1

남자가 화장하고 꾸미는건 외국에서도 이상하게 보는 경우가 많다고 하더군요
21세기인데도 남여에 대한 편견의 뿌리가 너무 깊은것 같습니다
남이하는 말에는 신경쓰지 말고 멋지게 꾸미고 즐겁게 지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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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솔로탈출(2016-01-01 19:16:03)112.145.***.131추천 0

참 우리나라사람들은 그래요
일반적인기준에서 조금이라도 벗어나면 마녀사냥...
아직 진짜 수준들이 참.....
너무 마음쓰지말고 귀닫아버려요
남자도 꾸미는게 좋으면 꾸미면 되죠 화장도 하면되고
그렇게 하고싶어도 사람들 시선때문에 못하는분들 많을텐데
작성자님은 선구자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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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2016-01-01 19:35:30)110.70.***.50추천 0

새해 첫날 부터 액땜 거하게 하셨네요 고생하셨습니다.
이제 올해에는 작성자님의 꾸미는 모습과 개성을 좋아해줄
여자친구가 나타나겠네요ㅎㅎ 이미 있다면 남자친구가??
물론 사격은 합니다(근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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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노크(2016-01-01 19:41:30)220.82.***.66추천 2

제가 아는 한 아재는 매우비싼 마스크팩과 기초케어를 2년넘게 꾸준히 하더니 진짜로 피부가 밝아지시고 좋아져서 진짜 신기해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저도 처음엔 무슨 아재가 화장품에 그렇게 돈을 많이 쓰나 했지만 좋아지는걸 보니 쓸만 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뭐랄까 원래 인상은 약간 힘캐였는데 관리하고 나선 지력캐로 변한느낌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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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2016-01-01 19:42:04)101.235.***.39추천 0

적어도 안꾸미는 사람보다 낫다고 생각해요. 난 좋은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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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좋아하는거같(2016-01-01 19:51:06)116.124.***.136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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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IIzeraII(2016-01-01 20:34:37)220.93.***.179추천 0

지들보다 이뻐서? 이건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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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물(2016-01-01 20:39:12)182.237.***.244추천 1

처음으로 전철에서 남자가 아이라인을 진하게 하고 탄 사람을 봤는데요 뭔가 부자연스럽고 마치 초등학생이 화장을 한것처럼 안 어울렸어요 오히려 안 하는게 더 멋지지 않았을까 생각이 들정도였는데 그건 개인취향이니 뭐라할 자격 없죠 지금이 어느시댄데 남자가 화장 했다고 뭐라 하는사람들은 선입견 가지고 색안경끼고 보는 사람들이니 기분 상해 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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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느저쪼아래(2016-01-01 20:47:17)182.231.***.27추천 0

아!!! 진짜!!!!!
남이 뭘 하든 뭔 상관이야
피해 주는 것도 아니고!!!!!
작성자님 멋쟁이 ㅇㅇbbbbbbbbb
꾸미고 다니지도 않는 저보다도 나아요 진심 ....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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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군(2016-01-01 21:06:08)124.80.***.10추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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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군(2016-01-01 21:06:15)124.80.***.10추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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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군(2016-01-01 21:06:21)124.80.***.10추천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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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유아인(2016-01-01 21:36:03)114.204.***.45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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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크크섬(2016-01-01 23:05:38)122.35.***.79추천 0

ㅋㅋㅋㅋ말투만 들어도 웃기네요

[본인삭제]Dr.바니(2016-01-01 21:38:08)61.105.***.24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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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하고경배(2016-01-01 22:02:35)121.146.***.169추천 0

저도 남자가 선크림바른다고 기집애같다며 가족들에게 욕을 많이 들엇어요ㅠㅠ작성자님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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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다능(2016-01-01 22:46:17)36.38.***.210추천 0

저는 화장이든 옷이든 꾸미는 남자보면 자기관리 열심히 하는걸로 보여요. 물론 꾸미지 않는 분들은 다른 곳에 열심히 에너지를 쏟을 테구요. 길거리에서 화장하는 남자 짱싫다고 굳이 들리도록 얘기하는 분들은 자기기준만이 세상을 보는 시야의 전부가 아닐까요. 편협하고 무례한 사고방식을 가진 분들은 무시하세요. 그런사람들 눈치보면서 주눅들 필요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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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토크롬(2016-01-01 23:38:39)115.136.***.29추천 0

그냥 그런 인간들 있어요. 길거리 다니면서 남들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스캔하고 다니면서 이건 자기보다 우월하고 이건 자기보다 열등하고 하면서 서열질 하고 다니는 인간들이요. 그런 행동을 본인은 센스있는 행동이라고 착각들 하고 다니죠.
대체 언제쯤 다른 사람을 끊임없이 자기 잣대로 평가해대는게 무례한 행동이라는걸 깨달을까요.
그냥 그런 인간들은 본인도 남들이 자신을 주시하고 평가한다고 착각해서 혼자서 끊임없이 스트레스 받으면서 사니까 그점이 작성자님께 위안이 됐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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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는카와이(2016-01-01 23:58:54)221.143.***.101추천 0

남자 아이돌들도 화장하면 더 매력적으로 보이지 않나요?
저는 그거랑 똑같은 거라고 생각하는데..
비비바르고 아라그리면 뭐 어때요. 어차피 화장은 자기만족 아닌가요? 뭐라 하는 사람들이 이상한거죠 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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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빈가희(2016-01-02 02:43:19)39.114.***.26추천 0

지몸 지가 꾸민다는데 뭔 말들이 많아 나 참 ᆞ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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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구름(2016-01-02 06:08:21)117.111.***.201추천 1

안 꾸미는 남자, 꾸미는 남자의 문제가 아니라
그 어떤 사람이라도 다른 사람이 선택한 삶의 방식에 참견할 수 없는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사람들 오지랖 정말 심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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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꽤논리적인놈(2016-01-02 14:11:32)119.199.***.184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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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꽤논리적인놈(2016-01-02 14:17:59)119.199.***.184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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